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국내 유일의 원양 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양수 해진공 사장이 “유찰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 공사가 일정 지분을 보유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열린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한국해양진흥공사가 5일 창립 5주년을 맞이해 공사 CI로고를 새롭게 바꾸고 대내외 공개했다.
이번 CI 변경은 기존 선박금융 위주의 사업에서 항만터미널, 물류시설 등 해양 인프라 전반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반영했다.
신규 CI 디자인은 영문 이니셜인 KOBC 알파벳을 뫼비우스 띠를 모티브로 배치해 공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동성...
이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약 20%의 지분을, 약 40%의 지분을 정부가 보유 중이다. 특히 해진공은 HMM 민영화 관련 용역보고서를 연내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는 “HMM이 흑자가 계속 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HMM을 계속 가져갈 수는 없다”고 말해 민영화 불씨를...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동영해운㈜ 백승교 대표이사,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류인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IGDC 자금조달 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신항 배후부지 1-1단계 사업자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의 물류센터 건립 등 사업운영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해양진흥공사가 펀드 조성 및 지원을 통해 국내...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은 23일 "선박조세리스(Tax Lease)제도 도입 추진 등 민간 선박금융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ax Lease는 리스 기간 초기에 선박에 대한 고속감가상각을 통해 대규모 감가상각비(비용)를 발생시켜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주고 일부는 선사에게 이전, 선사가 선박구매비용 및 이자비용을 절감시키는 방식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 그간 정부와 공사, 업계의 꾸준한 노력으로 해운산업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해운산업이 갖는 중요성을 국민들이 알아 가고 있다는 것이다.
사례를 들어 보면 지난 3월 수에즈운하를 통항 중이던 에버기븐호가 운하 남단에서 좌초되면서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상승 및 원유 수송...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신임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해양진흥공사는 29일 사장 1명, 비상임이사 3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5명의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진흥공사는 임원 추천을 위해 이달 2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원 공모를 위한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서류 접수기간은 5월 3일부터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응시방법은 5월 3일부터 공사...
뒤를 이어 한국예탁결제원 4억1133만 원, 중소기업은행 4억883만 원, 한국산업은행 3억8420만 원, 한국수출입은행 3억8420만 원, 국립암센터 3억5985만 원, 기초과학연구원 3억1883만 원, 한국해양진흥공사 3억855만 원, 기술보증기금 3억415만 원, 한국과학기술원 2억9553만 원이 기관장 연봉 상위 10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한국무역보험공사 2억9467만 원...
서 사장은 SK트레이딩인터네셔널의 친환경 사업도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3월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주도하는 친환경설비 설치 상생펀드 조성’ 협약에 서명했다"며 "재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선사 중 하나는 이 펀드를 통해 총 19척의 선박에 스크러버를 장착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국내 중소 스크러버...
현대상선이 이 중 57.4%(1269억6248만3034주)를 약 1270억 원에 취득키로 했으며 여기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분투자한 것까지 합하면 8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와스카유한회사 매입분 가운데 80%는 해양진흥공사·현대상선이 인수하고 나머지 20%는 PSA가 인수해 현대상선·해양진흥공사와 PSA가 HPNT 지분 50%를 나눠 갖기로 했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이번...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은 2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거쳐 파산에 이르는 과정에서 해운업이 갖는 고유의 특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운업 재건을 위해 올해 7월 5일 법정자본금 5조 원 규모로 출범했다.
황호선 해양진흥공사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진해운 파산의 원인을 두고 다수의 기관과...
해운업 재건의 목표를 갖고 설립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7월 5일 발족한다. 초대 사장에는 황호선 전 부경대 교수가 임명됐다.
해수부는 해양진흥공사 초대 임원을 선임하고 내달 5일 공사 창립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 초대 사장에는 황호선 전 부경대 교수가 임명됐다. 황호선 초대 사장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한진해운 파산 이후 해운업 부활의 사명을 띠고 다음 달 공식 출범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사장 선정에서부터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다. 친문(親文) 인사로 정치인 출신 대학교수가 사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면서 해양수산부 출신이나 정치권은 배제한다던 해수부의 공약도 공염불이 될 처지다.
22일 해수부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 사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가...
직원 채용비리 등으로 박기동 가스안전공사사장과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도 사표를 냈다.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은 한국조폐공사와 한국투자공사가 공석이다. 김화동 조폐공사사장은 임기만료 후 직무를 유지하고 있고 은성수 투자공사사장은 수출입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동서발전 등 에너지발전사 5곳을 포함해...
기술이 사장되는 경우를 찾아 개선하려고 한다”면서 “육상풍력, 태양광, 지열발전 등 전 분야를 검토해 규제 완화가 가능한 부분은 하반기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란 태양광발전시스템, 태양열 이용시스템, 풍력발전시스템,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폐기물에너지, 석탄가스화·액화, 지열발전, 수력발전, 해양에너...
만년적자 상태의 석탄공사, 자원개발 사업이 부진했던 광물자원공사와 석유공사, 면세점 매출부진에 시달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임원진흥원, 해양수산연수원, 우편사업진흥원 등이 최하등급에 속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용산개발사업 실패로 막대한 손실을 떠안게 될 한국철도공사와 4대강 사업 부실논란에 휩싸였던 수자원공사가 기관평가에서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