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와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MM, LP가 결탁해 공매도 호가를 낮은 가격에 내놓고 주가를 교란시킨다며 금감원에 조사를 촉구했다.
금감원은 재차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LP는 시장이 급변동할 때 ETF 실제 가치와 주가간 괴리를 줄이기 위해 호가를 제시하고...
이날 토론회에는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를 비롯해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강형구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윤선중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등 10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석했다. 전석재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이복현 원장은 “오늘 토론은 감독당국이 처음으로 개인투자자분들과 직접 마주하고 공매도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JP모건 하진수 전무는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시장의 주주가치 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기업 문화로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춘 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은 “제재보다는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업 참여 독려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에 민경욱 한국거래소...
25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13일 이복현 원장 주재로 공매도 관련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토론에는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배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가 개인 투자자 대표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 2∼3곳, 학계·전문가 등이 공매도와 관련해 특별한 주제 제한 없이...
윤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KRX)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찾아 "구태의연한 부자 감세 논란을 넘어 국민과 투자자, 우리 증시의 장기적인 상생을 위해 내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기 중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자본시장 규제 혁파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것...
이날 토론회에는 변진호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송기명 거래소 부장, 여상현 한국예탁결제원 부장, 홍문유 코스콤부장, 김영규 금융투자협회 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김대종 세종대 교수,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박순혁 작가,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정의정 대표는 “2018년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주식 매매제도 개선...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국내 자본시장이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어서 선진국에 비해 개인 투자자가 받는 피해가 도외시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금융당국자 또는 정치인들이 머리를 맞대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중장기 로드맵을 짜는 등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토론회 패널에는 △유관기관 1명(한국거래소) △학계 3명(명지대‧한양대 교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투자자대표 1명(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업계 2명(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 등 7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 주요 내용 △대차‧대주 제도현황 및 해외 사례 관련 질의‧응답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 및 평가 등의...
한편, 개인투자자들로 구성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이날 오후 5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당국의 예외 결정 등에 반발하는 집회에 나설 예정이다.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공매도 제도 개선이 완벽한 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전면금지가 돼야 한다”며 “정상적인 시장조성 제도까지는 막을 수 없겠지만 악용 여지가 있는지...
김 위원장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고, 불법 무차입 공매도 적발이 반복되면서 국내 증시의 공정한 가격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엄중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이뤄질 공매도 제도개선을 통해 우리 증시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다시금 회복할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
개인 투자자 권익보호 비영리단체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가 금융위원회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금융당국이 주식투자자 보호에 미흡했다는 이유에서다.
16일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금융위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금융위의 위법 내지 과실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소송”이라며 “2021년 공매도...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공매도의 99%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 장벽을 높여야 한다"며 공매도가 16년째 한국 주식시장 박스피의 원인이며, 국민을 가난하게 만드는 국부유출의 주범이라고 비판했다.
일명 ‘밧떼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이자 작가도 “기관과 외국인에게만 유리한 현재의 공매도...
개인투자자 대표로 나선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공매도가 16년째 한국 주식시장 박스피의 원인이며, 국민을 가난하게 만드는 국부유출의 주범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공매도의 99%가량을 점유하며 일방적으로 유리한 외국인과 기관의 장벽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외국인과 기관,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의무상환 기간을 90일로 통일하고...
SK이노베이션 소액주주연대는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와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앞에서 SK온의 상장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SK온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다. 2021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하면서 ‘핵심 사업 분할 후 상장’ 논란에 휩싸였다.
소액주주연대는 SK이노베이션의 핵심 사업이었던 SK온을 분리한 뒤 재상장시키면...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소액주주 운동이 과거 대비 활발해졌다”며 “예전에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해서 돈을 잃으면 운 탓을 하며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새는 경영 문제에 관심 두거나 불공정한 주식시장을 바꿔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소액주주의 연대가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하다는 분석도...
한투연, 14일부터 3일간 공매도 개혁 촉구 집회상환기간 통일‧담보비율 통일 등 제도 개선안 내놔하한가 사태‧MSCI 선진국지수 불발에…업계는 전면 재개 주장
증권가에서 공매도 전면 재개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자 개인투자자들이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를 중심으로 공매도 제도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전면 재개에 앞서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한 공매도의...
투자의 위험 부담을 할 자신은 없지만, CMA는 가만히 두면 적게라도 매일 이자가 들어와서 월급을 넣어두고 있다”고 했다.
하한가 사태 등으로 주식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들도 늘면서 일부 대기성 자금이 CMA로 유입된 영향도 크다. 주식 투자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5월 초만 해도 54조 원을 넘어섰었는데, 지금은 꾸준히 줄어 49조 원대를 기록 중이다.
윤 대통령이 한미 주요기업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직접 주재하고, 미 기업의 투자신고식에도 임석할 예정이라 대규모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
19일 최상목 용산 대통령실 경제수석 청사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한국무역협회(무협)·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