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신임 관세청장이 18일 취임 일성으로 “마약과 총기 등 초국가범죄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국경 감시단속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공급망 충격과 글로벌 관세장벽 확산, 마약 범죄 증가 등을 언급하며 “밀수가 발붙일 수 없는 두텁고 촘촘한 국경선을 구축하겠다”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약 30조원 규모의 기금운용을 총괄할 자금운용관리단장(CIO)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며, 사학연금은 다음 달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7월 중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신임 CIO의 임기는 2년이다. 자금운용 분야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고 자금운용 분야 경
한국거래소가 한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상임이사로 선임하는 등 이사진 개편을 통한 조직 정비에 나섰다.
13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 1명과 사외이사 3명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상임이사에는 한구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한 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제30대 상임감사로 조경환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겸 국가정보안보정책연구센터장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신임 상임감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영학 석사(MBA)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가정보원 고위공무원을 비롯해 외교통상부, 세종연구소, 경기도, 정책기획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정책 분석
공무원연금공단은 신임 상임이사(연금본부장)에 박재경 공단 혁신기획실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박재경 상임이사는 1969년 서울 출생으로 국민대학교에서 회계학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공단 입사 후 리스크법무실장, 혁신기획실장 등 공단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임기는 2028년 5월 12일까지이며, 앞으로 2년간 공무원연금제
호모 사피엔스의 르네상스가 열리고 있다사람을 살리는 5차 산업은 나눔산업이고, 신제품은 행복이다
AI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역설적으로 ‘5차 산업’이라는 신르네상스가 앞당겨지고 있다.
5차 산업이란 AI와 자동화가 만든 생산성의 성과를 사람의 행복, 장수, 창조성, 공동체 신뢰로 전환하는 나눔산업이다.
4차 산업이 지능화된 기계의
이창호·이세돌 토크콘서트⋯이세돌 교수 "주도적 학습 필요""AI가 좋은 수 알려줘도…자기 것 만드는 일은 사람 몫"UNIST 'GRIT인재'와 맞닿아⋯학생 직접 학업 경로 설계 과정
“어렸을 때 두지 말라고 배웠던 삼삼(3·三)을 알파고 마스터가 뒀다. 이처럼 알게 모르게 고착화된 고정관념에 인공지능(AI)이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 AI 시대에 이를
해양수산부는 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4대 이사장에 안영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5월 5일까지 3년이다.
1965년생인 안 신임 이사장은 인제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무역학과 석사, 독일 뷔르츠부르크대에서 재정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의 '2026년도 K-MediST(Korea Medical Science & Technology)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MediST 지원사업은 의학·공학 융합을 통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진아 MIGA 공기업·재보험 신용리스크 총괄리스크관리 분야 20여년 종사…6월 임기 시작
재정경제부는 민진아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공기업 및 재보험 부문 신용리스크 총괄이 세계은행그룹 시장 및 거래상대방 리스크 담당 국장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민 국장은 앞으로 세계은행 자산의 시장리스크 관리, 자금 운용 시 거래상대방(대형 은행 등) 관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김경배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김 신임 원장은 영국 왕립예술대학원(Royal College of Art)에서 산업디자인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30여 년간 디자인과 문화콘텐츠 융합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현장 전문가다. ‘디자인아이콘’
2024년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연구개발비가 전년(2023년) 대비 13.8% 증가하며 최근 6년 내 증가율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CT 기업의 연구개발비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 연구개발비(106조7000억원)의 60.6%에 달한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 ICT 기업들의
위대한 조직의 몰락은 대개 소란스럽게 시작되지 않는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친절한 방임, 누구도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는 임원의 굿가이 코스프레, 그리고 부적합한 사람을 버스에서 내리게 하지 못하는 리더십의 우유부단함에서 조용히 시작된다.
우리는 한국사의 위대한 규범 리더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순신이다. 이순신은 단순히 전술과 용맹의 지도자가 아
법무법인 동인은 서울 서초동 동인 대회의실에서 구성원 총회를 열고 원창연 대표변호사를 제4대 경영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창연 경영대표변호사는 동인 설립 초기부터 조직 성장을 함께해 온 인물이다. 그는 동인이 단기간 내 국내 주요 로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합리적인 시스템과 구성원 간 인화를 꼽았다.
원 경영대표변호사는 △인
하정우 AI수석, 27일 사표 후 부산 북갑 출마한동훈·박민식과 3파전… 재보선 최대 격전지전은수 대변인, 강훈식 떠난 충남 아산을 출마민주당, 이르면 29일 두 후보 인재영입식 개최
이재명 정부 청와대 핵심 참모 두 명이 여의도 입성에 도전장을 던진다.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부산 북갑,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충남 아산을 국
포니정재단은 23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2026 포니정 학술연찬회’를 열고 재단 지원 연구자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신규 선발 장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올해 신진연구자로 선발된 김진영 서울대학교 박사(과학철학), 박초롱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한국사학), 이경민 서울대학교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1714명으로 결정됐다. 합격선은 총점 889.11점 이상이다.
법무부는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의 심의 의견과 대법원,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의견을 바탕으로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합격자 수와 합격률, 로스쿨 도입 취지, 응시 인원 증감 등을 함께 검토했
인간 행동을 동물학으로 풀어낸 학자방송·다큐 통해 과학의 대중화 노력‘털 없는 원숭이’, 2000만 부 이상 팔려
인간 역시 하나의 유인원 종에 불과하다며 인간을 동물학적 시각으로 분석해 출간한 책 ‘털 없는 원숭이’의 저자이자 영국의 세계적인 동물학자인 데즈먼드 모리스가 별세했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모리스 박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한지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간세포암(HCC)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고 최적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유형B)에 선정돼 5년간 최대 6억원의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간암은 폐암에
“배를 채우는 농업보다 가슴을 채우는 농업이 이상적이다. 삶을 긍정적인 쪽으로 바꿀 수 있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추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천안 연암대 스마트원예과에서 가르치는 채상헌 교수의 말이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귀농·귀촌 전문가. 농촌 생활의 이론과 실제에 해박한 ‘고수’다. 농사의 명암은 물론 시골살이의 이런저런 요철
치매 돌봄은 오래도록 여성의 몫으로 여겨져 왔다. 집 안의 살림과 수발에 익숙한 아내가 아픈 남편을 돌보는 장면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 중증 치매 아내를 집에서 돌보며 가사까지 떠안은 남편들의 삶은 그렇게 돌봄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었다. 지역에서 사회적 관계 형성에 서툴고, 가사가 익숙치 않은 이들의 삶을
노인의 낙상 사고는 병원이나 외부가 아니라 대부분 집 안에서 일어난다. 문턱 하나, 미끄러운 바닥, 어두운 조명처럼 사소해 보이는 설계 요소들이 노년기에는 치명적인 위험이 된다. 문제는 단순한 안전사고에 그치지 않는다. 한 번의 낙상은 이동을 제한하고, 외출을 줄이며, 결국 스스로 결정하고 살아갈 수 있는 존엄과 자립을 무너뜨린다.
도서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