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일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송유관 건설 사업은 대미 투자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알래스카 가스관의 사업성과 관련한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하이 리스크 사업”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한국이 대미 투자에 합의한
뉴욕 방문해 미 상무장관과 전격 회담"통화 스와프 체결 등 협의""머지 않은 시간 내 다시 만날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일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이번 딜(협상)에서 한국 외환시장의 민감성 같은 부분에 대해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방미를 마치고 귀국하는
대통령실이 5일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미국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의 회담 사실을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회의는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공동 주재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부처 장관과 하
대만 측 "동의 못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대만에 반도체 절반은 미국에서 생산하자고 압박했다고 CN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트닉은 앞서 지난달 28일 뉴스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대만이 반도체 생산의 50대 50 분할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만은 세계 첨단 반도체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
상무장관, 언론 인터뷰서 시사“트럼프 합의 이룰 것 같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이르면 5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에 대한 관세 감면안을 발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4일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과 어떤 식으로든 합의를 이룰 것 같다”면서 “일시적인 중단 같은 것은 아니고, ‘당신들
캔터, 테더와 비트코인 담보 대출 사업 논의 중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상무부 장관에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 인수위 공동위원장의 투자회사인 캔터피츠제럴드가 가상자산(가상화폐) 업체 테더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캔터피츠제럴드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제공하는 고객에게 달러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