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식 매출원가, 매출보다 더 커...작년 영업손실, 1년새 16.5%↑최근 5년 누적 저가 4123억 원…비싼 가격에 소비자 외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선언하며 2021년 야심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더미식’이 그룹 실적 부진의 주범인 것으로 분석됐다. 더미식 사업을 주관하는 식품계열사 하림산업은 매년 영업손실을
하림은 1일 서울 강남구 하림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학생 서포터즈다.
5월 하림 유니버스 3기로 선발된 20명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약 5개월 동안 다양한 하림
‘더미식’ 등 신제품 론칭 때마다 김 회장이 직접 선보였지만, 실적 곤두박질하림지주 대규모 투자에도 만회 요원...“김 회장이 가까이 곁에 두고 지켜볼 듯”
하림그룹의 식품 계열사 하림산업이 경기 판교 오피스를 다음 달 서울 하림타워로 이전한다. 이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이 특히 애착이 큰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더미식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열연한 배우 이정재를 내세워 라면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라면 전통강자 농심, 오뚜기 등 버티고 있는 국내 라면시장에서 후발주자인 하림이 강력한 모델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라면 시장은 국내에서 경쟁이 더 치열한 만큼 차별화 전략이 하림의 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