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경상북도·구미시, 도레이와 투자협력 MOU 체결탄소섬유·아라미드섬유·IT소재용 필름·이차전지 분리막 등 생산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의 '도레이'가 2025년까지 경북 구미에 5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소재 생산시설을 추가로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 도레이와 함께 도레이의...
원통형 배터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전지 형태의 배터리다. 부피는 작지만 용량과 에너지 밀도가 높고, 크기가 규격화돼 있어 생산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다.
그러나 원통형 배터리를 전기차에 탑재하려면 수천 개에 달하는 배터리를 엮어야 하는데, 구조상 배터리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다른 폼팩터보다 에너지 밀도가 떨어졌다.
이 같은...
LG화학은 지난해 IT필름 소재 사업과 진단 사업을 매각한 것과 같이 비핵심자산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석유화학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을 검토한다. 전지소재·친환경소재·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역시 계획된 규모인 4조 원을 넘지 않도록 신중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에셋-라이트(Asset-Light)’, 즉 자산 경량화...
파우치형 전지는 주요 고객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소형전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5491억 원, 영업이익은 52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6%를 기록했다.
편광필름은 75인치 이상 대형 패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도체 소재는...
파우치형 전지는 주요 고객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소형전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5491억 원, 영업이익은 52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6%를 기록했다.
편광필름은 75인치 이상 대형 패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도체 소재는...
이어 이 연구원은 “동사의 신소재 사업은 2차전지 음극재용 복합동박필름과 하이엔드 FCCL제품 양산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사업을 위한 증착장비 및 도금 장비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2024년 연간 예상 실적은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2025년에는 매출액 1940억 원...
반도체 대전방지필름은 개발을 마치고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이차전지필름도 테스트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진영 관계자는 “산업용 필름 제품 다변화를 통한 매출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며 “에어돔은 기존 스마트팜 시설 대비 공사기간이 6개월로 매우 짧고 준공 후 3개월부터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6.5% 증가한 95억 원을 기록하며 기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에도 글라스틱 케이스 수율 개선, 태블릿향 OCA 필름 납품의 영향”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세경하이테크가 70%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2차전지 방열 소재 자회사 세스맷도 최근 배터리 셀 업체들과 테스트...
효성화학은 베트남 법인 정상화를 기반으로 삼불화질소(NF3), 스마트필름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지주사 효성의 인적분할을 통해 계열분리 수순에 돌입했다. 신설 지주사 산하에 상장사인 효성첨단소재와 비상장사 효성인포메이션(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를 둔다. 효성신설지주는...
그러나 이차전지 양극ㆍ음극 박판 필름 노칭(절삭) 금형과 양극재와 음극재 롤을 끊는 나이프유닛 등을 공급하는 유진테크놀로지는 정밀 기계부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출 증가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유진테크놀로지는 노칭금형이 장착되는 노칭프레스도 직접 개발ㆍ납품하고 있다. 노칭 금형과 노칭프레스는 신규 공급부터 유지·보수 매출과 추가...
가장 상용화가 임박한 제품은 반도체 대전방지필름과 이차전지에 적용 가능한 방염필름이다.
지난해 11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기업 한국에코에너지 지분을 인수하면서 신사업에도 진출했다. 한국에코에너지는 지난달 국내 대표 정유기업 ‘H사’와 영천공장에서 생산하는 열분해유 전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에코에너지는 H사와의 협력을...
주로 친환경 소재·전지 소재·혁신 신약 등 3대 신성장 사업에 투자가 집중됐다.
LG화학의 CAPEX는 △2020년 2조5780억 원 △2021년 3조1530억 원 △2022년 3조531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2~3년 간 매년 4조 원 전후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테네시주의 양극재 공장이 본격적으로...
LG화학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지난해 연간 영업익 2조5292억…전년比 15.1%↓
LG화학이 전지소재·친환경소재·혁신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투자를 향후 2~3년 간 매년 4조 원 전후 규모로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5조2498억 원, 영업이익 2조5292억 원을 기록했다고...
기능성 필름 전문업체
전방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다변화 시작될 전망
북미 태블릿 OCA 시장 진출 + 구체화하는 이차전지 신사업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
◇씨앤씨인터내셔널
4분기 매출 631억 원, 영업이익 113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 기록 전망
북미 고객사 물량 확대, 국내 고객사 히트제품 증가, 글로벌 고객사 물량 추가 확보 등 기인
북미 확장은 아직...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에스비티엘첨단소재가 선정됐다. 파우치 필름 관련 다수 특허 보유(19건) 중이며, 화재폭발 예방 등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해외 품질인증 등을 획득해 유럽 자동차사와 협력을 할 수 있으며, 이차전지용 파우치 시장의 높은 성장성, 해당 기술의 국산화 필요성 등을 종합 고려해 뽑혔다....
WSK는 독자적인 고분자 필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리튬이온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을 개발ㆍ제조하는 회사다. 2013년부터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수산화리튬 생산 공정의 주요 부품인 리튬 전기투석막 개발에 협력했다.
포스코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형’ 리튬 추출 기술은 전기투석을 적용하는 공법으로 특정 물질을...
GLP-1 CMO 가능성 기대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넷마블
이 중에 취향인 게임 한 개쯤은 있겠지
2024년 신작 최소 9종 예정
명작 IP 활용의 좋은예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
◇세경하이테크
탐방노트: 다시 한번 성장주로 인식될 시점
중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수혜
OCA(투명접착필름) 북미 태블릿 신규 진입
이차전지 신사업 시작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
이차전지 제조의 필수 공정인 ‘충방전시스템’은 한빛레이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롤투롤(Roll-to-Roll) 레이저 노칭 시스템과 EV 시장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롤투롤 필름 가공 시스템은 올해 내외부 평가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한빛레이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2021년) 동기 대비...
46파이 원형 전지 또한 고객들에게 샘플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전자재료 부문은 전방 시장의 업황 회복 전망에 따라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OLED 소재는 신규 플랫폼 양산에 따라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편광필름은 중국을 비롯한 신규 고객 판매를 통해 매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반도체 소재 또한 신제품 진입을 통해 판매가 확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