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세릴은 피부 건조증 징후 및 증상 치료를 위한 피부보호 의료기기 크림으로, 전 세계 5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피에르파브르그룹의 글로벌 메디컬 총책임자인 알랭 들라뤼 박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덱세릴은 피부 수분 공급을 개선하고, 피부막 형성 기능을 촉진해 피부장벽 기능을 복구·회복하는 효과가 있다"며 "제약회사의 풍부한...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하면 피부건조증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계속 긁으면 정상 피부층을 손상해 상처와 세균 감염 등이 심해진다.
전문가들은 피부건조증이 만성화되기 전 적절한 의약품을 쓸 것을 권장한다. 특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만성 피부염의 경우엔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제품을 고려해볼 만하다.
엔도비전이 자체 개발해 지난해 12월 상용화한 키오머(KIOMER) 시리즈는 가려움증과 건조증 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 부위에 막을 형성해 수분을 유지하고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겔타입 의료기기 제품이다. 콜라겐과 식물성(버섯 추출) 키토산이 주성분이라 동물성 키토산에 의한 알레르기 부작용이 없고, 피부 위 도포 방식이어서 주사 통증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LG화학은...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기존 약물 치료에는 주로 코티코스테로이드, 칼시뉴린 억제제,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제 및 항균제가 사용됐으나, 이러한 약물은 제한된 유효성, 장기 사용에 따른 전신성 독성(스테로이드), 신생물(비정상적 성장 세포조직)(칼시뉴린...
엑소좀플러스는 엑소좀을 적용한 안구 건조증 치료제를 우선 개발하고 신부전증, 황반변성 등으로 대상 병증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엑소좀은 차세대 혁신 신약으로서 많은 글로벌 제약사가 앞다퉈 기술 투자하는 분야”라며 “국내 엑소좀 분야 톱티어인 엑소좀플러스와 협력하게 돼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
노바셀은 아토피 피부염 이외에도 안구건조증,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자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구건조증의 경우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지난해 휴온스와 신규 안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의약주권...
노바셀은 펩타이드 면역 치료제 전문개발기업이다. 2세대 펩티로이드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외용치료제의 국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휴온스와 기술이전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안질환 면역치료제를 공동개발 중이다. 최근 Pre-IPO 투자를 유치했으며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준비 중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은 물론 눈 질환이나 피부 질환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안구 건조증 등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요구된다.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KF94 마스크를 착용하며 콘택트렌즈보다 안경이나 선글라스,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편이 권장된다. 외출 후에는 양치하거나...
이어 “뛰어난 보습효과가 입증된 ‘2-3부탄다이올’을 이용해 구강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당뇨 환자용 치약으로도 개발 중”이라며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제품을 상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케이엠제약은 현재 2-3부탄다이올을 이용한 피부자극이 없는 화장품 제품도 개발이 완료돼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또한, 노화로 인한 피지선·혈관 기능 저하도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해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피부 건조증은 습도가 낮을수록 악화하기 때문에 평소 피부 보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과도한 난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가습기를 사용해 40~60% 수준의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빨래를 널어두고, 수시로 환기를 시켜...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과 피부건조증 등을 증상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국내에서는 100만 명 이상, 전 세계에서는 1억30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다. 관련 시장 규모는 약 8조5000억 원에 달한다.
현재 치료제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사노피의 ‘듀피젠트’는 증상완화를 위해 2주마다 투여해야 하며, 비용은 연간 4000만 원에 이른다. SCM-AGH는...
염증해소 인자로 작용하는 NCP112의 특징을 이용해 ‘원 소스 멀티 유즈(One-Source-Munti-Use)’ 전략을 적용해 아토피 피부염, 안구건조증,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을 대상으로 하는 면역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아토피 피부염 개발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의 지원으로 NCP112의 비임상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임상1/2상 IND 신청해 임상개발단계에...
휴온스, 안구건조증 신약 임상 2상 승인
휴온스는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바이오 신약 'HU024'이 식약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HU024는 재조합 단백질 티모신 베타4(Thymosin Beta 4)를 이용한 바이오 신약이다. 현재 처방되는 합성의약품들보다 근원적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 효과 발현이 빠르며 이물감이 적다.
회사는 국내 임상...
국내 피부과 1위 제약사이자 최대주주인 동구바이오제약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에서 아토피 피부염 외용제의 제형개발을 담당했고, 임상개발의 후속 단계를 공동 진행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및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사업협력을 검토 중이다.
회사측은 염증 및 염증해소 매개 수용체 FPR2를 표적하는 NCP112의 작용기전을 활용해 안구건조증, 건선, 궤양성...
“ZAG 단백질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면서 안정성과 대량생산의 효율성을 높인 특허”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ZAG 단백질 유래 유용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아토피 환자 관련해 아토피 피부염, 피부 건조증, 피부 장벽 기능 이상, 알러지 질환 및 염증의 예방과 개선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및 의약품 개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를 통해 NCP112의 안구건조증 등 안질환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이번 기술이전 계약까지 성사됐다.연내 추가 전임상을 진행해 NCP112의 안질환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안질환 혁신 신약 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국내외 임상 및 출시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국내 품목 허가를 앞두고 있는...
특히 눈물 부족에 따라 안구 표면이 쉽게 건조해져 손상되는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구건조증 환자 중 80% 정도가 증발 과다형으로 집계되고 있는 추세다.
증발 과다형 안구건조증은 안구 표면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한다.
안구 표면은 눈물막을 눈 표면에 고정시키는 점액층, 눈을 촉촉히 만들어 편안하게 만들고 이물질 및 염증 유발 물질을 차단하는 수분층...
손소독제 역시 자주 사용하면 피부 건조증이 발생하기 쉽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한 관리법에 대해 김수영 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교수에게 들어봤다.
◇마스크 착용시 일어날 수 있는 피부손상은=마스크 착용시 생길 수 있는 피부염은 접촉성 피부염이다.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코와 입주변이 뜨지 않게 밀착해 착용하다보면 안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