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494위)가 올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350만 유로)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67위·핀란드)를 3-0(6-3 6-4 6-3)으로 제압했다.
이날 권순우는 1세트를 6-3으로 먼저...
조코비치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윔블던에서만 준우승했다.
조만간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조코비치는 1위에 복귀하게 된다.
시상식에 오른 조코비치는 “7,8살 때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가졌다. 이 꿈을 위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갔다”며 “조국이 전쟁을 겪는 등 어려운...
팝업 공간 전체를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콘셉트의 테니스 코트처럼 연출하고 테니스 용품부터 의류, 액세사리 등을 총 망라해 선보인다. 프랑스 오픈은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 슬램 중 하나로 이달 28일 대회가 열린다. 이에 팝업 공간 전체를 ‘프랑스 오픈’을 상징하는 주황색과 녹색으로 장식해 대회를 기다리는 테니스 마니아들의 취향을 공략한다.
더...
단일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10번 이상 우승한 것은 호주오픈 여자 단식 마거릿 코트(은퇴ㆍ호주)의 11회,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라파엘 나달(2위ㆍ스페인)의 14회에 이어 올해 조코비치가 통산 세 번째다.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부문에서 나달과 함께 공동 1위(22회)가 됐다.
이와 함께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다시 세계...
조코비치는 3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3시즌 개막전인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1차 대회 단식 1회전에서 콩스탕 레스티엔(65위·프랑스)을 2-0(6-3, 6-2)으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전문 분야인 단식에서 전체 획득 포인트를 62-41로 앞서며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는 호주 코트에서 단식 30연승을 달렸다. 2019년 호주오픈 우승을...
루네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리 마스터스에서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를 세트 스코어 2-1(6-3 3-6 7-5)로 꺾었다.
이로써 루네는 1986년 18세 나이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보리스 베커(독일) 이후 36년 만에 이 대회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루네의 통산 첫 번째 마스터스 우승이다.
지난해 US오픈 1회전에서...
또한 고메이494 한남 매장 내에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등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코트를 재현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그 외에도 명품 브랜드의 한정판 테니스 라켓 및 가방을 비롯해 빈티지 클래식 테니스 라켓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최근의 테니스 열풍을 주도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팝업스토어도...
'2022 ATP코리아오픈'은 프로테니스협회(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남자 국제 프로테니스대회다. KAL컵 코리아오픈 이후 2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TP 투어 대회다.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롭게 세계랭킹 2위로 등극한 캐스퍼 루드...
프랜시스 티아포(26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000만 달러·약 808억 원)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미국 선수로는 16년 만이다.
티아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11위·러시아)를 3-0(7-6 7-6 6-4)으로 완파했다.
16강에서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
권순우는 2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11위·러시아)에게 0-3(3-6 0-6 4-6)으로 패했다.
이로써 권순우는 올해 호주오픈과 US오픈 2회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1회전에서 탈락한 가운데 4대 메이저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권순우는 단식 2회전 진출 상금...
전년 대회 우승자인 엠마 라두카누(영국)가 첫판에서 허망하게 무너졌다.
세계랭킹 11위인 라두카누는 31일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우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의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US오픈 여자단식 1라운드에서 40위 알리제 코르네(프랑스)한테 0-2(3-6, 3-6)로 져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라두카누는 이날 첫 서브 성공률이 53%(30/57)로...
권순우가 루블료프를 꺾으면 2021년 프랑스오픈에 이어 2번째로 메이저 대회 3회전 진출의 성적을 낸다. 3회전이 권순우의 메이저 역대 최고 성적이다.
권순우는 올해 윔블던 단식 1회전에서 노박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를 상대로 선전했다. 그러나 US오픈을 앞두고 열린 북미 하드코트 시리즈 성적은 좋지 않았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틀랜타...
2016년 독일의 안젤리크 케르버 이후 한 해에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절대 강자가 없는 여자 테니스에서는 올해도 비슷한 양상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크다.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호주의 애슐리 바티는 시즌 도중 은퇴했고,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와 윔블던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25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가운데 조코비치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도 입국이 가능한 프랑스와 영국에서 열린 5월 프랑스오픈, 6월 윔블던에는 출전했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통산 21차례 우승한 조코비치는 최다 우승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1위는 22회 우승의 라파엘 나달(스페인)이다.
현재 세계 랭킹 6위 조코비치는 US오픈에서 2011년과 2015년, 2018년 등...
이는 한국 돈으로 795억 원 정도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총상금 규모가 6000만 달러를 넘은 것은 올해 US오픈이 처음이다.
지난해 US오픈 총상금은 5750만 달러였다.
또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들의 경우 총상금 규모가 호주오픈 7500만 호주달러(당시 644억 원), 프랑스오픈 4360만 유로(586억 원), 윔블던 435만 파운드(642억 원)였다.
올해 US오픈 단식 본선...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드 서던 신시내티오픈 단식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두 대회 연속으로 예선 탈락했다.
권순우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예선 1차전에서 파비오 포니니(60위·이탈리아)에게 1-2(7-5 4-6 6-7)로 역전패했다.
권순우는 1세트를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또 "물론 난 경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영원히 계속할 순 없다"고 은퇴 시기가 멀지 않았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윌리엄스는 1997년 프로 데뷔해 세계테니스프로협회(ATP) 최고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스타다. 그랜드슬램 대회 중 호주 오픈 7회, 프랑스 오픈 3회, 윔블던 7회, US 오픈 6회에 달하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권순우(77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총상금 592만6545달러) 단식에서 자력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권순우는 기권 선수가 나와야 본선 무대를 향할 수 있다.
권순우는 7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예선 결승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67위·프랑스)에게 1-2(6-1 4-6 3-6)로 역전패했다.
이날 이겼다면...
조세혁(14)이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을 제패했다.
조세혁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커렐 오브리엘 은고노에(미국)를 2-0(7-6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조세혁은 올해 신설된 윔블던 14세부 남자 단식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18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주니어...
리바키나는 카자흐스탄인으로는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역사를 썼다. 종전까지 카자흐스탄인의 최고 기록은 남녀를 통틀어 메이저 4강이었다. 이번 대회 전까지 리바키나의 개인 최고 성적은 2021년 프랑스오픈 8강이었다. 리바키나는 원래 러시아에서 태어났다. 2018년 카자흐스탄으로 국적을 바꿨다. 1999년 6월생으로 만 23세인 리바키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