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 현장에서 폴리에틸렌(PE) 공정의 핵심 설비이자 최대 중량물인 리액터(반응기) 3기의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리액터는 총 3개의 유닛에 각각 1기씩 배치되며 연간 132만 톤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핵심설비다. 리액터는 정제된 에틸렌과 촉매를 투입해 종합 반응을 통해 폴리에틸
DL이앤씨는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GTPP)’ 현장에 핵심 기기인 ‘루프 리액터(Loop Reactor)’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루프 리액터는 에틸렌 등의 원료를 투입해 고분자로 중합시키는 순환식 반응기다. 폴리에틸렌 생산 공정의 핵심 기자재로 꼽힌다. DL이앤씨는 1350톤(t) 규모 메인 크레인과 75
SGC이테크건설은 말레이시아에서 2047억 원 규모의 ‘ECH(Epichlorohydrin)’과 ‘CA(Chloro Alkali)’ 생산공장 건설 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SGC이테크건설은 사우디에서 65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수주 건까지 우량 수주를 연이어 따내며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
SGC이테크건설이 지난해 7월 앰코테크놀로지와 3억 달러 규모 공사 계약을 맺은 ‘베트남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복영 SGC그룹 회장과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사장, Susan Kim 앰코테크놀로지 부회장 등 관계자와 쩐 르우 꽝 베트남 부총리, 최영민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마크 내퍼 주베트남 미
현대건설이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을 따내며 중동지역 메가 프로젝트 수주 소식을 전했다.
현대건설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 다란(Dhahran)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에서 50억 달러 규모(한화 약 6조5000억 원)의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에틸렌 생산시설)과 패키지 4(유틸리티 기반시설)’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자회사(PT LOTTE Chemical Indonesia)가 인도네시아 반텐 주에 조성 중인 석화단지 건설에 필요한 외부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의 대출∙보증 및 보험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금융 기관 12곳으로부터 2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업계 사상 최대 규모 석유화학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 첫 삽을 떴다고 10일 밝혔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9조2580억 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이자 사우디 국영 석유·천연가스 기업인 아람코(Aramco)의 국내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로 앞으로 석유화
DL이앤씨는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현지시간) 열린 기공식에는 발주처 인사 등과 함께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과 카타르 에너지의 합작 법인인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가 발주한 사업이다.
DL이앤씨가 미국 내 첫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서(FID)를 발주처로부터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 금액은 약 1조6700억 원(12억6000만 달러) 규모로 DL이앤씨의 미국 현지법인인 DL USA(DL이앤씨 100% 지분 보유)가 미국 건설사인 자크리 인더스
한화토탈이 배터리 분리막 소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석유화학 사업 중심의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에 2차전지를 새로운 먹거리로 추가하며 미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 배터리 분리막 소재로 사용되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약 400억 원이 투자된 이번 증설로
한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타격을 입은 중동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추가 자금을 투입한다.
2일 한화케미칼오버시즈홀딩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회사 시프켐과 합작한 사우디 스페셜티 프로덕트(SSPC)에 오는 12월 5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한화케미칼오버시즈홀딩스는 한화솔
이테크건설이 피앤오케미칼과 867억 원 규모의 고순도 과산화수소 공장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연간 5만 톤(100%농도 기준) 가량이 생산되는 규모로 건설되며 이 가운데 3만 톤 가량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쓰이는 전자급 과산화수소 생산공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남 여수에 소재한 한화케미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7시 44분께 전남 여수시 평여동 한화케미칼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소방당국은 곧바로 화재 진압에서 나섰고, 불은 8시 15분께 모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화재는 1공장내 플라스틱 제조 원료인 폴리에틸렌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에 맞춰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벌이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전폭 지원하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드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석유가스광물부와 '제4차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한국 기업의 수주에 힘을 실어줄 것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에
SK건설이 올 들어 해외 플랜트 부문에서 신규 국가·공종 진출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혈경쟁으로 포화 상태인 전통시장을 피해 ‘플랜트 블루오션’에 뛰어들면서 수익성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있다는 평가다.
SK건설은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60억4000만 달러 규모의 이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오는 4월1일 열리는 한·영 금융협력 포럼 및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한다.
금융위원회는 신제윤 위원장과 로드메이어 영국 런던시장 등 양국 금융당국 및 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여하는 ‘한-영 금융협력 포럼’을 한·영 공동으로 다음달 1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런던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
SK건설이 올들어 해외 플랜트 부문에서 신규 국가·공종 진출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혈경쟁으로 포화상태인 전통시장을 피해 ‘플랜트 블루오션’에 뛰어들면서 수익성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있다는 평가다.
SK건설은 20일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60억4000만달러 규모의 이라크 카
셰일가스 등장으로 납사 기반의 석유화학 업계가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무로이 다카시로 일본 공업촉매연구소 대표는 2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한일산업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석유화학 업계의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셰일가스가 석유화학산업에 가져오는 영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한 무로이
△SK하이닉스, 램버스와 소송 접고 포괄적 라이선스 계약
△예당, 테라리소스 3900만주 분실…"고 변두섭 전 회장 횡령 추정"
△남화토건, 90억원 규모 신축공사 수주
△주연테크, 조달청과 76억원 규모 컴퓨터 공급계약
△엔티피아, 현대건설과 28억원 규모 공사계약
△삼성중공업, 1조4600억원 규모 잭업리그 2기 수주
△지엠비코리아, 임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