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11월 15일 규모 5.4의 지진으로 역대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진 대비 지원은 여야 공감대 속에서 1279억 원이 확대됐다.
국회의원 월급도 올해 대비 2.6% 인상됐다. 권역외상센터 지원 확대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 지원 212억 원, 지역아동센터 기본운영비 월 497만 원에서 516만 원 인상, 요보호아동 그룹홈 및 학대 피해 아동쉼터 인건비...
포항 지진 피해를 본 가정의 대학생들에게 1년 치 등록금을 국가장학금으로 지급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달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 지역 가구의 대학생에게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 가구의 대학생이다. 재학생은 올해 2학기 등록금을...
㈜동양이 지난 달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동대를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동양은 12일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백의현 ㈜동양 대표이사와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피해복구 비용으로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의 위로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를 입은 한동대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특히, 지난달 15일 문 대통령은 포항 지진 발생 직후 열린 긴급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경주 지진 이후 원전이나 석유류·화학제품을 다루는 시설들이 내진 보완을 했다고 하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제대로 된 것인지, 낡은 배관 구조까지 잘 된 것인지 세부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에게는 영화 속 ‘낡은 배관’이...
이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유 대표는 의원 세비 인상과 관련해 “나라 사정이나 서민경제를 고려했을 때 인상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2018년 세비 인상분이 연 200만 원 정도 되는데 이를 거둬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겠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지난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국회의원 세비 인상에 반대해왔다.
경북은 지역 내 경기침체와 지진 여파로 구미시, 포항시 등에서 하락했으나 대구는 교육여건 양호한 수성구와 정비사업 호재 있는 중구 등에서 상승했다. 제주는 전통적인 이사철 수요로 보합 전환돼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소폭 축소됐다.
또한 전세시장은 정비사업 이주나 학군, 역세권 직주근접 등으로 수요가 지속 유입되는 지역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역...
지난달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포항시 흥해읍 일대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돼 도시재생 뉴딜 사업 형태로 복구가 추진될 전망이다.
7일 정부는 제1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한 재난지역 재생방안을 논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재생지역을 신설해 지진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주택정비 및 지역 커뮤니티 복원 등 종합적...
사드 배치 결정으로 중국시장 관련 업종이 부진했던 점도 주요 이슈로 꼽혔고, 포항 지진 발생으로 증시 개장시간이 두 번이나 연기된 점도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6년 만의 기준금리 인상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추석연휴 역대 최장인 증시 열흘 휴장 △미국 세제개편 기대감으로 다우존스 지수 2만4000포인트 돌파 등이 꼽혔다.
5일 오후 포항 동쪽 해역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9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쪽 9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1km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포항 동쪽 해역서 발생한 규모 2.1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적 약자들과 포항 지진 피해지역 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GS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GS그룹은 지난달 16일부터 계열사를 통해 포항 지진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GS리테일은...
포항 지진에 수능연기 결정, 북한의 미사일 발사, 여러 가지 국정을 돌보시느라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와중에도 세월호를 생각하시는 대통령님의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은화, 다윤 엄마입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딸을 잃고 나서야 하루하루 일상적인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알게...
포항 지진으로 수학능력시험이 사상 처음으로 일주일 연기되면서 이미 문제점과 한계를 노출해온 대학 입시 제도를 이번 기회에 개혁하자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우리도 일본이나 미국의 SAT(Scholastic Apptitude Test)처럼 문제은행식 대입 자격고사로 전환해 학생들이 1년에 적어도 두 차례 혹은 그 이상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지난해 경주에 이어 올해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지진 위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또 국제사회가 원전 안전 관련 규정 적용을 확대하면서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한 비용은 점차 높아지고 투자 회수 기간은 짧아졌다.
그는 “원자력 발전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효율이 좋다는 것이었으나 이제는 그렇게 볼 수 없다”며 “발전 기술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HUG는 포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1억원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성금은 포항 지진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HUG는 지난 15일엔 지진 발생 직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포항 지진은 지난달 15일 발생한 규모 5.4 본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25일 포항에서 규모 2.3의 여진이 발생한 후 6일간 잠잠하던 상황이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는 듯 했지만 또다시 여진이 발생하며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3분 현재 포항 지진의...
포항 지진으로 건물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건설업계의 온정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9일 최근 지진 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돕기 위해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에게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심광일 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중소벤처기업부는 포항 지진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는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2.80∼3.35%(지자체장이 재해기업으로 인정 시 1.9%)의 저리로 융자해준다.
특히 피해기업에 긴급지원 전문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앰뷸런스맨'을...
대우산업개발의 안전점검 및 진단 전문가들이 포항지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2일~27일까지 6일간 포항지역에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파견해 지진피해 건축물의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항지역은 예상치 못한 지진과 계속된 여진으로 노후된 건축물 등의 붕괴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건축물...
한화그룹은 29일 경북 포항 지진피해 주민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참여했다.
성금 기탁 외에도 한화생명은 지진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 및 융자대출 고객 중 신청을 받아 6개월간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긴급지원주택은 포항 지진 피해주민의 경우 전기세, 수도세, 난방비 등 관리비만 부담하고, 임대료의 50%는 LH, 나머지 50%는 지자체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전세임대 공급은 공가주택 등 기존에 확보한 긴급지원주택이 부족할경우 LH가 기존주택을 임차해 피해민에게 재임대한다. 재난·재해 피해주민은 소득, 자산에 무관하게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