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토평공업단지 내 한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야적장에서 처음 불이 난 뒤 인근 공장 건물로 번지자 소방당국은 오후 9시 3
1996년부터 26년간 국립민속박물관과 병원 등에서 4만5000시간이 넘도록 봉사활동을 이어온 83세 '숨은 영웅' 등 서울 봉사활동 베테랑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28일 '2025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나눔과 돌봄을 실천한
베트남과 국내에서지속가능한 성장 동행 추진
LS그룹이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 아래 글로벌 개발사업부터 지역사회 지원, 재해구호 기부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S그룹은 23일 대표 사업인 ‘LS 드림센터’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에 한·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미취학아동 돌봄, 가족 심리상담, 한국
목질계 폐기물 가스화로 합성연료 생산글로벌 SAF 공급망 구축 선도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 지속가능항공유(SAF) 시장에 진출한다.
21일 대한항공과 삼성E&A는 ‘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전날 열린 MOU 서명식은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 등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에서 올해 두 번째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1년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앞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 평동해변을 입양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9월 실시한 1차 활동에 이은 2
254개 팀 중 최연소 최우수상에어컨 실외기 물 재활요 아이디어 제안
LG화학이 8월 주최한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에서 최연소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54개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창의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 송현초등학교 이관후 학생은
5월 22일부터 165일간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방문객은 1044만1497명으로 집계돼 서울을 대표하는 ‘텐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는 내년 정원박람회를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서울숲 일대에서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180일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보다 개최 기간을 늘리고 행
강원랜드가 외국인 청년 자원봉사자와 지역을 연결해 지역사회 회복을 도모하고, 봉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볼런투어(Volunteer+Tour) 캠프’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봉사와 투어를 결합한 이번 볼런투어 캠프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진행되며 베트남ㆍ네팔ㆍ일본 등 10개국의 외국인 청년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가한
폐플라스틱·폐열·유가금속 재활용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신사업 창출산업부, 총 41억5000만원 지원…국비 최대 70% 보조
제조공정에서 버려지던 폐열·부산물이 이웃 기업의 자원으로 되살아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기업 간 자원순환 사업화 프로젝트’ 16개를 신규 선정하고 총 4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 기업이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산사태 취약 지역 중 한 곳인 우면산 관문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면산 일대는 2022년 폭우로 사면유실 등 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이듬해 바닥막이, 골막이, 기슭막이 등 복구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전날 최 의장은 서울시와 서초구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호우 대비 산사태 사전 조치 활동 현황을
천일에너지 '지구하다' 폐기물 처리 전 과정 자동화AI가 폐기물 자동으로 인식·데이터화…"탄소 절감·재활용"
인공지능(AI) 산업 역시 그 시작과 끝은 사람의 일이다. 희로애락을 느끼는 사람의 감정까지 AI 속에 숨어 있다. 정답이 없기에 글로벌 업계와 세계 속, 그리고 우리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AI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오늘 우리가 알고 있던 기업
서울 은평구가 폐목재를 활용해 동물 조형물을 선보이는 자원순환형 전시 ‘폐목재가 살아났다, 은평 사파리 월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은평구는 보라매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0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은평구 목공소와 목재문화체험장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부터 설치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한 비예산 사업이다.
전시장에는 사자,
호반건설이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환경부·산림청, '바이오매스 연료·발전시장 구조 개선방안' 확정폐목재 재활용 확대와 미이용 바이오매스 관리강화 및 RPS 지원 축소
정부가 바이오매스 발전을 줄이기 위해 발전 연료로 쓰이는 폐목재의 재활용을 늘린다. 이를 위해 일부 폐목재류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바이오매스로 생산한 전력에 대한 정부의 재
8일까지 ‘금천혁신어워드’ 온라인서 투표
서울 금천구가 내달 8일까지 ‘2024년 금천혁신어워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31일 ㅂ락혔다.
금천혁신어워드는 주민들이 직접 혁신 행정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도 온라인 투표에서는 △폐목재 처리방식 개선 △시(市) 자치구 최초 지역사랑상품권 월 정기발행 및 보상환급(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발전 연료로 공급하고 재생에너지 판매수익의 일부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GH는 이 같은 자원순환 ESG 사회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5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김세용 GH사장,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 이명훈 포승그린파
지난여름과 초가을을 생각하면 ‘불행 중 다행’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열대야 일수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태풍은 다 한반도를 비껴갔기 때문이다. 반면 이웃나라들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무더위에 이어 태풍으로 고생했고 미국 역시 엄청난 위력의 허리케인에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내년에도 요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유성 재즈&맥주페스타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25일까지 '유성 재즈&맥주페스타'가 개최된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저녁에만 진행된다. 공연 관람 등 입장료는 무료, 수제 맥주와 푸드트럭 등은 유료이며 맥주는 입장 시에 성인 확인을 받고 인증 팔찌를 착용하면 즐길 수 있다. 메인과 서편 무대 두 곳으로 나뉘어 박주원 밴드, 고상지 밴드 등의 공
광양그린에너지, 씨지앤대산전력, OCI SE, GS EPS, 포승그린파워, 한화에너지 등 6개사는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바이오매스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6개사는
환경의날(6월5일)을 기념한 스타트업들의 친환경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숏폼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는 친환경 채소박스 정기구독 서비스 ‘어글리어스’와 손잡고 환경보호 실천 영상 업로드 시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