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호처는 지난 8일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경호동 공사와 관련해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하지만 주민 10여 명만 참석했을 뿐 인근 마을과 하북면 주민들과 앞으로 발생할 불편 등에 대해 제대로 논의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사저 건립 소식이 전해진 지난해부터 지역 부동산이 요동치고, 주민 간 갈등이 생기는 등 마을에 불화가 생겼다고 말하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식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 후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지낼 계획이다. 문 대통령의 기존 사저는 양산 매곡동에 있지만 인근 하북면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 부지를 마련한 이유는 "경호 문제"라고 밝혔다. 기존 사저는 경호상의 문제로 사용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강 대변인은...
정기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각각 예금 9억3260만원과 6억1747만원 등 총 15억5008만원을 신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매입한 토지와 주택 외에도 인근 매곡동에 사저를 소유하고 있다. 별도로 지산리 평산마을에 사저를 짓는 이유는 경호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곡동 사저에는 경호동이 들어설 여부 부지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스마트리치’를 시작으로 2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동테라팰리스건대2차’, 24일에 경기 수원시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공공분양), 용인시 신봉동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반도유보라’, 경북 경산시 평산동 ‘샤갈의마을씨엘’ 등이 예정돼 있다.
◇계약(10곳)
계약이 진행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 뼈 동굴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시골마을의 코발트 광산의 뼈 동굴 미스터리를 집중 취재했다.
2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산 중턱 사람의 뼈가 나온다는 코발트 광산과 이어진 수직동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개한 뼈 동굴은 전국의 10대 공포체험 명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네티즌 사이 화제를 낳고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뼈동굴, “한 번 다녀가면 사고 당한다”…코발트 광산 미스터리 추적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시골마을의 코발트 광산의 뼈 동굴 미스터리를 집중 취재했다.
2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산 중턱 사람의 뼈가 나온다는 코발트 광산과 이어진 수직동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개한 뼈 동굴은 전국의 1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