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지난해 9월 말 IT 소재 사업부 내 편광판 및 편광판 소재 사업을 약 1조1000억 원에 중국기업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 설명회서 “지난해 IT 필름 사업 매각 등과 같이 비핵심자산 매각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LG화학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여수 나프타분해설비 2공장...
편광필름은 75인치 이상 대형 패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도체 소재는 고객의 일시적 재고 조정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삼성SDI는 전기차 시장 둔화 속에서도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에서다.
김종성 삼성SDI 부사장은 "올해는 앞서 확보한...
편광필름은 75인치 이상 대형 패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도체 소재는 고객의 일시적 재고 조정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중대형 전지는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전지는 신규 P6의 확판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ESS 전지는 전력용 SBB(삼성 배터리 박스ㆍSamsung Battery Box)의...
국내 연구팀이 고온 초전도체 후보물질서 새로운 물질상인 ‘네마틱’을 관측했다는 소식에 카이럴 네마틱 액정을 이용한 반사형 편광필름 및 이를 이용한 액정표시장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레뷰코퍼레이션은 한 주간 44.19% 상승했다.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TickTok)이 국내에 이커머스 플랫폼 틱톡샵을 연다는...
국내 연구팀이 고온 초전도체 후보물질서 새로운 물질상인 ‘네마틱’을 관측했다는 소식에 카이럴 네마틱 액정을 이용한 반사형 편광필름 및 이를 이용한 액정표시장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후 2시 52분 현재 아이컴포넌트는 전 거래일 대비 21.40% 오른 6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김범준...
디스플레이 소재는 전방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모바일용 OLED와 대면적 TV용 편광필름의 수요가 확대되며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도체 소재는 주요 고객의 수요 둔화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삼성SDI는 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될 전망이다.
자동차 전지는 P5 판매가 지속적으로...
지난달 편광판 및 편광판 소재 사업을 약 1조1000억 원에 중국 기업에 처분했고, 디스플레이용 필름 공장도 매각하기로 했다.
비주력 사업은 정리하고 친환경, 배터리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최근 중국 화유그룹과 함께 아프리카 모로코에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을 짓기로 했다.
SKC는 SK엔펄스가...
이차전지류 소재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2022년 7월~2023년 6월) 연간 매출액 7000억 원을 돌파한 GRT는 향후 이차전지·편광판 보호필름과 MLCC 이형필름, 태양광소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납품 물량을 늘려 성장세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주 대표는 “수년 간 쌓인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부터 연구개발까지 모든 체인(과정)을 안정적으로 갖추고 있다”며...
그는 “전자재료는 편광필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반도체 소재 모두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계절성을 반영한 개선 강도는 미흡한 편”이라며 “4분기 호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전지의 양호한 실적 방향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로 업종 내...
정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유럽 지역 전기차 수요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분위기지만 삼성SDI의 프리미엄 브랜드 고객사들의 경우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자재료 부문은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편광필름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수요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뚜렷한 매출과 이익 증가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등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서하기 위해 정보기술(IT) 필름, 편광판과 같은 한계사업을 정리해왔다. IT 필름 소재 부문은 저가 물량 공세를 앞세운 중국 기업들이 시장을 잠식했다.
LG화학 관계자는 "해당(IT 필름) 공장 매각을 추진 중인 것은 맞다"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전남...
이주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87만 원을 제시하며 "소형전지의 경우 리비안향 원형 전지 판매는 증가하겠으나 IT 수요 약세와 스마트폰 판매 부진 영향으로 감익이 전망되며, 전자재료는 편광필름과 OLED 수요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제품별로 보면, 전장부품 및 자동차전지, MLCC, 편광필름 등은 하반기에 더욱 개선되겠지만, 패키지기판, 소형전지 등은 개선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전력인프라와 전력기기는 미국 전력망 투자, 유럽 신재생 투자, IRA 환경 기업 설비투자 등을 배경으로 역대급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IT 수요 둔화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OLED 및 반도체 공정 소재는 매출과 수익이 감소했으나 편광필름은 고객 다변화 등을 통해 전 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
삼성SDI는 2분기 실적에 대해 중대형 전지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지는 고객의 신모델 출시 효과로 P5 판매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산비닐은 식품용 포장재, 무독성 접착제, 도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비롯해 태양 전지 모듈 하우징과 디스플레이용 편광 필름과 같은 친환경 첨단 소재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초산비닐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이네오스화학 관계자는 “창립 이래 30여 년간...
편광필름은 고객 다변화 등으로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디스플레이 공정 소재는 주요 고객의 신규 플랫폼으로의 매출이 늘었다. 반도체 공정 소재는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을 유지했다.
삼성SDI는 올해 자동차 전지 시장이 전년 대비 약 39% 성장한 1590억 달러(약 19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EV용 비중 증가, 46파이 파일럿 라인 가동과 수주 활동 등이 관전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전자재료는 OLED소재, 반도체소재 등 고부가 제품의 매출 증가는 지속되나 비중이 가장 큰 편광필름의 약세를 감안하면 실적감소가 예상된다”면서 “시장은 올해 전자재료 사업부 실적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어 실적의 변수가 될 것”고 말했다.
그는 "2023년에도 주택 경기 둔화로 인한 전동 공구용 전지, 편광 필름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 잔존하나 EV용 전지 실적 호조로 이를 만회할 전망"이라며 "고부가 Gen5 배터리 탑재 차종 수 증가로 2023년 중대형 EV 내 Gen5 매출 비중은 30%로 확대될 전망이며(22년 연간 20% 수준),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0% 증가, Gen5 비중 3Q22 20% 중반에서 4Q22 30% 초반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4분기부터 BMW i7 및 아우디/포르쉐 신규 모델향 출하로 Gen5 비중은 지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다만 전자재료는 편광필름의 전방 산업 둔화 영향으로 출하량이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