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SM·호반그룹이 잇따른 대형 인수합병(M&A) 전선에서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며 재계의 새로운 연대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사업 확장 국면마다 '파트너ㆍ경쟁자ㆍ지원군'을 오가며 형성한 이른바 '호남동맹'이 해운ㆍ건설ㆍ미디어 산업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재계에 따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 성공 시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에 이어 HMM까지 거느린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하림그룹을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매각 대상은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HMM 지분 57.9%(3억9879만156주)다.
동원, 미국 자회사 IPO로 현금 마련하림, 3조2500억원 자금 확보 "새우가 고래 삼키는 격" 우려 속HMM 노조 '졸속 매각' 반대 강해
LX인터내셔널이 HMM 인수전에서 사실상 발을 뺄 공산이 커지면서 식품사 간 2파전 경쟁이 유력해졌다. 본입찰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원과 하림은 HMM 인수를 따내기 위한 실탄 마련에 집중하며 숨을 고르는
동원, 자회사 IPO로 현금 마련하림, 3조2500억원 자금 확보HMM 노조 ‘졸속 매각’ 우려도
LX그룹이 발을 빼면서 HMM(옛 현대상선) 인수전이 식품사 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본입찰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원과 하림은 HMM 인수를 따내기 위한 실탄 마련에 집중하며 숨을 고르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이 매각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이 하림과 동원, LX, 하파크로이트 등 4파전으로 마감됐다. 기대를 모았던 대기업들의 ‘깜짝 참전’은 없는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기업들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1일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 삼성증권은 HMM 매각을 위한 첫 단계인 예비 입찰을 마감했다. 산은이 HMM을 품
이스타항공 입찰 마감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기업간 인수 물밑경쟁이 한창이다. 하림과 쌍방울이 주인공이다. 양사는 각각 계열사를 앞세워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IB업계에서는 계육부분 강자와 토종 속옷의 대표 브랜드간의 자존심 대결로 해석하고 있다.
◇치킨·속옷 중 누가 날개 달까
계육가공분야의 강자인 하림은 팬오션 인수 후 물류 분야를 강화하고
글로벌 전문 무역 상사 ㈜STX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126억 원)과 비교했을 때 83%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손실(167억 원) 대비 159억 원이 개선된 8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STX는
하림그룹 최상위 지주사 제일홀딩스의 공모가가 2만700원으로 확정됐다.
제일홀딩스는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2만70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제일홀딩스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지주회사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조1965억 원, 영업이익 4507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
“인류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이 되겠다는 그룹 비전 아래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식품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가치사슬을 구축하겠습니다.”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민동기 제일홀딩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 배경과 성장 전략 등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하림그룹 최상위 지주사 제일홀
(주)STX 인수전에 닭고기 전문업체인 하림그룹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입찰은 SM(삼라마이더스)그룹과 하림 그룹 2파전으로 압축되는 분위기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간사인 EY한영은 이날 본입찰을 진행한다. 채권단은 구주 매각 방식으로 딜을 진행 중이며, 매각 대상 주식은 최소 ‘50% + 1주’ 이상이 될 예정이다.
하
국내 최대·최고시설을 갖춘 양계전통기업 하림그룹이 대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병아리 10마리에서 시작해 지난해 팬오션을 인수해 자산만 10조원에 달하는 기업을 일군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대기업집단 총수'라는 영광스러운 명찰을 달게 됐다.
◇하림, 법적ㆍ사회적 책임 다할 것… 규제 우려는 가득=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현황을 3일
국내 최대·최고시설을 갖춘 양계전통기업 하림그룹이 대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린다. 병아리 10마리에서 지난해 팬오션을 인수해 자산만 9조원에 달하는 기업을 일군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대기업집단 총수'라는 영광스러운 명찰을 달게 됐다. 그러나 그룹 내부에서는 새로 받는 규제로 인해 오히려 성장이 저해될 것으로 보여 우려가 가득한 상황이다.
24일 관련업계
하림그룹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하림그룹이 해상운송업체 팬오션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세를 불리고 있어 특별 제무조사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전북 익산 하림 본사에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하림그룹은 지난 2012년 정기세무조사를 받았다. 통상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 기
경찰이 하림그룹의 팬오션 인수합병 과정에서 배임 의혹이 제기된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등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홍 회장과 김유식 전 팬오션 대표(법정관리인) 등의 배임 혐의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팬오션 소액주주들은 홍 회장과 김 전 대표, 윤모 서울중앙지법 파
재계에서 소액주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제 대주주의 인수합병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경영권 유지까지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랐다.
12일 법원은 관계인 집회를 통해 팬오션 변경회생계획안을 가결했다. 결국 하림그룹의 팬오션 인수를 저지하려 했던 소액주주들의 시도는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팬오션 인수과정에서 나타난 소액주주의 힘은 스스로의
국내 최대 축산업체 하림그룹이 해운운송업체 팬오션 인수를 확정한 가운데 향후 팬오션 거래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하림은 공정위 기준 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리고, 팬오션은 오는 17일 거래정지 후 신주발행을 통해 재상장에 나선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12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팬오션 관계인 집회를 열고 1.25대 1 주식 감자안을 포함한 변경회생계획안
축산업체 하림그룹이 해운사 팬오션을 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팬오션에 대한 2ㆍ3차 관계인 집회에서 팬오션 법정관리인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조별 표결에 부쳐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인 집회에서 팬오션의 1.25대 1의 주식 감자안을 포함한 변경회생계획안은 채권단 87%, 주주 6
팬오션의 변경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하림산업의 팬오션 인수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팬오션에 대한 2ㆍ3차 관계인 집회에서 팬오션 법정관리인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조별 표결에 부쳐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인 집회에서 팬오션의 1.25대 1의 주식 감자안을 포함한
팬오션의 변경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를 통과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팬오션에 대한 2ㆍ3차 관계인 집회에서 팬오션 법정관리인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조별 표결에 부쳐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인 집회에서 팬오션의 1.25대 1의 주식 감자안을 포함한 변경회생계획안은 채권단 87%, 주주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