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회장 "국민성장펀드 조성·첨단전략산업 지원 지속"
한국산업은행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KDB NextRound 2025 Closing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은의 벤처투자 유치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KDB NextRound)’의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김학
그룹 예산 최대 30%까지 삭감 검토 중2021년 이후 누적 손실 700억 달러 이상월가 “똑똑한 결정이지만 너무 늦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한때 회사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사명 변경까지 감행했던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투자를 대폭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 경영진은 내년 메타버스 그룹 예
하림·SM·호반그룹이 잇따른 대형 인수합병(M&A) 전선에서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며 재계의 새로운 연대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사업 확장 국면마다 '파트너ㆍ경쟁자ㆍ지원군'을 오가며 형성한 이른바 '호남동맹'이 해운ㆍ건설ㆍ미디어 산업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재계에 따
하림·SM·호반그룹이 나란히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오너 2세를 전면배치하며 사실상 '세대교체'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3개 그룹 모두 승계 과정에서 편법ㆍ특혜 논란이 제기돼 온 만큼 이번 인사가 경영 혁신이라고보다 오너 일가 승계를 위한 '레일 깔기' 작업의 연속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지난달 말 발표한 임원 인사를
이엔셀(ENCell)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2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CB 납입일은 오는 12일이다. CB의 만기는 오는 2030년 12월12일이며,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만4295원이다. 이번 CB 발행은 NH투자증권이 주관하며, 엔에
국내 사모펀드(PE)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유럽의 음성 보안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포넥시아(Phonexia)’를 인수한다. 글로벌 인공지능(AI)·보안 시장 공략에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거래는 3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한 투자로, 인수 금액은 수백억 원대로 알려졌다.
체코에 본사를 둔 포넥시아는 음성 기반 식별·인증 기술에서 세계적인 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국내 대표 IT 업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파트너스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순자산은 약 1조90억 원이다. 공모펀드 시장 전체 규모의 축소와는 대조적으로 10월 이후에만 약 24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코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19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과 규모를 갖춘 국내 주요 대형 벤처캐피털(VC)들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DSC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상장 주관사 한
IBK기업은행은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 IBK벤처스타트업 이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자본의 만남’을 주제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해 투자·시장·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자리에 연결하는 종합 네트워킹 행사다. 스타트업을 비롯해 VC, 대기업, 유관기관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퓨리오사AI,
LS증권은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방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300명이 넘는 개인투자자 고객들이 참석하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가 국내주식 투자전략, 매크로 경제전망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슈퍼개미인 전업투자자 피터케이씨
혁신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 모비스 지분과 경영권을 450억 원에 확보하며 양자ㆍ인공지능(AI) 기반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모비스 주식 837만72주와 경영권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 9월 혁신파트너스의 혁신자산운용 경영권 인수 이후 추진된 상장사 인수합병(M&A) 전략의 첫 결과다.
모비스는 가속기·핵융합
국가바이오위원회지원단은 2일 서울 중구 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성장을 위한 바이오산업 특화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바이오산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5극 3특 권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제언(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역 클러스터간 연계 및 자원공유 체계 구축 방안(김주원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실
부산시가 2일 오전 서울 강남 웨스틴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부산 핀테크허브 영업·마케팅 포럼'을 열었다.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대표와 파트너스 등 70여 명이 참석해 부산 핀테크 생태계의 경쟁력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 핀테크허브'의 지원 역량과 성과를 수도권에 알리고, 혁신기업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
◇세미파이브
K-알칩을 기대한다면
3D-IC 플랫폼 개발 중
설계 용역 부문: 사업 환경의 개선 흐름, 공모 자금으로 개발비용 확보
양산 솔루션 부문: 국내 AI칩 팹리스향 양산 매출액 기대감
정우성 LS증권
◇롯데관광개발
도파민에는 비수기가 없다
Lucky November
도파민에는 비수기가 없다
업종 Top Pick,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리서
NH투자증권은 2일 캡스톤파트너스에 대해 향후 기업공개(IPO) 활성화 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캡스톤파트너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2645원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벤처캐피탈(VC) 업계 신규 펀드 결성금액은 4조8000억 원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에서 15
1일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 발행어음·해외투자 판매관행 점검 강화MBK·NH투자 ‘원칙 처리’…특사경 권한 보완 의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펀드 제조사와 판매사의 책임을 전면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최근 주가연계증권(ELS)사태, 일부 펀드 불완전판매 논란, MBK파트너스 관련 제재심 등 자본시장 현안이 연달아 불거지면서 감독 기조를 사전 예방 중심
에이아이트릭스는 국내외 9개 벤처캐피탈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3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 한리버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신영증권-BSK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KB증권-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매립·소각 시장의 한계재활용 대안으로 부상정책·ESG가 가치 끌어올리는 추세플라스틱 재활용 경쟁 본격화'폐배터리·금속' 중형 거래 급증대형 PEF·인프라펀드로 자금 모여
[편집자주] 2025년 국내 자본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했다. 정세 안정에 대한 기대와 달리 대기업들은 사업 재편에 무게를 두며 인수합병(M&A) 시장의 활력이 떨어졌고, 기업
실적 악화에 엑시트 어려움 겪던 상장사 보유 PEF '긴장'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무공개매수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 사모펀드(PEF)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소액주주들에게도 적용하는 내용의 의무공개매수 제도가 도입되면 인수합병(M&A) 시장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P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