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을 맞이한 남양유업이 실적 개선과 신뢰 회복을 양축으로 정상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75억 원,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2.3%, 8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벗어난 이후 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과 운영 효율화가 정착하
남양유업이 '소아뇌전증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유업이 주최하고 한국뇌전증협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홈브릿지에서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과 돌봄을 병행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기 어려운 환아 가족들에게 공감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업계가 희귀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고 지속 후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은 1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제23회 꿈과 희망을 키우는 PKU 가족성장캠프’에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페닐케톤뇨증(PKU)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이다.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나면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
남양유업은 한국뇌전증협회와 ‘취약계층 난치성 뇌전증 환아를 위한 케토니아 후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케토니아 후원 대상을 10명에서 22명으로 늘리고 올해 신청자 전원을 지원대상으로 포함해 환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케토니아 긴급 지원
남양유업은 다가오는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3월 26일)을 맞아 일주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임직원에게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임직원을 대상으
남양유업은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소비자 참여형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둥이를 돌보는 가정을 응원하고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이른둥이 캠페인 게시물에 댓글로 이른둥이 아기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24일까지
9월 4~5일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주제로 양국 의료진·관계자 초청 교류회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 생산기업인 매일유업이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阿里健康)’을 통해 중국에 공급 중인 특수분유 제품을 전 품목으로 확대한다. 또한 9월 선천성대사이상 관련 양국 관계자들이 모이는 교류회를 개최한다.
29일 매일유업에 따
남양유업은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 판매처를 자사몰 '남양몰'로 일원화하면서 고객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통 구조 개편으로 남양유업은 가정에서 대리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 전화로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 무제한 무료 배송 및 상시 할인 혜택과 뇌전증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남양유업은 뇌전증을 겪는 환아
알리 측 임직원, 매일유업 특수분유 공장견학ㆍ중국 공익 캠페인 영상촬영
매일유업은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유 생산라인과 식품안전시스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알리건강이 제작하는 특수분유에 대한 중국 내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 촬영도 지원했다.
이번 공장견학은 올해 매일유
매일유업은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과 자선사업 파트너쉽 협약을 맺고, 특수분유인 '앱솔루트 엠피에이(MPA) 1·2단계' 제품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기로 협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국 내 안정적인 특수분유 공급을 희망하는 한 환아가족의 요청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알리건강은 매일유업 특수분유의 중국 온라인커
남양유업은 세계 뇌전증 인식개선의 날 ‘퍼플데이’(매년 3월 26일)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2022년부터 한국뇌전증협회와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협회와 함께 26일 남산서울타워에서 뇌전증을 상징하는 꽃 라벤더의 보라색 조명을 밝히는 것으로 행사를 알렸다. 서울 본사와 공장, 지점 등 전국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신생아가 태어나면 생후 7일 이내 발뒤꿈치에서 채혈하여 유전대사질환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신생아 때 조기 발견하면 장애를 방지할 수 있는 희귀질환들이 있는데, 유전대사질환이 그 가운데 하나이다. 유전대사질환이란,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유전자의 산물인 단백질의 변화가 발생하여 초래되는 병이다. 예를 들어 어떠한 효소에
매일유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유가공 부문 최초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2023년 제20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혁신 능력과 주주·직원·고객·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으로 구성된 7개 분야 모두에서 유업계 평균 이상의 결과를
JW중외제약은 중견기업이다. 시장 점유율 40%, 우리나라 대표 수액 전문기업이다. 6·25전쟁이 끝나고 미군이 철수하면서 수액 공급이 어려워지자, 창업주 이기석 사장은 “국민 건강에 필요한 의약품은 반드시 스스로 생산해야 한다”라며 수액 개발에 착수했다. 국내 최초로 5% 포도당 수액을 선보인 1959년은 수액 국산화 시대의 원년으로 기록됐다.
매일유업
우유 단백질 과민증 아이들 위한 특수 제품미국 내 특수 분유 수요의 약 15%일주일간 2만7000명 영유아 먹을 양
분유 대란을 겪고 있는 미국에 독일에서 긴급 공수한 분유 제품의 첫 물량이 도착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에서 출발한 미 공군 수송기가 분유 35톤(약 3만1800kg)을 싣고 미국 인디애
매일유업은 ‘건강한 가족의 행복’을 테마로 영유아, 다문화 가족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춰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소수의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제조는 물론, 예비엄마교실 운영을 통한 출산장려활동, 사내 봉사 동호회를 주축으로 국내 입양원 후원, 진암장학재단, 진암사회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장학사
미국 유명 아기분유 ‘시밀락’ 추가 리콜...섭취 유아 2명 사망
미국의 대표적인 의료·건강관리 기업 애보트(Abbott Laboratories)가 생산하는 유명 아기분유 ‘시밀락(Similac)’이 최근 잇따라 리콜 대상이 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최근 시밀락이 매개체로 추정되는 영·유아 세균 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연말 분위기가 침체한 상황에서도 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CJ그룹은 최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예술인 대상 사회적 일자리 연결
VIB(Very Important Baby)의 증가에 따른 영유아식 시장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저출생 기조에도 한 명의 아이에게 온 가족의 관심이 쏠리고 이들 자식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VIB 트렌드에 힘입어 이유식 시장이 크고 있다. 1명의 자녀라도 경제적, 시간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불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이유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경향이 짙다.
매일유업의 중국 수출용 특수분유 2종이 중국 수출 기준을 통과해 정식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수출 기준을 통과한 특수분유는 무유당분유(푸얼지아, LF), 조산아분유(천얼후이, Preemie) 등 총 2개 제품으로 중국의 특수의학용도조제식품(Food for Special Medical Purpose, 이하 FSMP)에 정식으로 등록돼 이르면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