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과거처럼 ‘성장성’만으로 시장 선택을 받던 시대는 지났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 실체와 지속 가능한 재무 기반을 냉정하게 살핀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 실적과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에 섰다. 본지는 상장을 앞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다
명의신탁(名義信託)이란 부동산 등의 실제 재산소유자(신탁자)가 다른 사람(수탁자)의 이름으로 재산을 등기·등록한 뒤 실질소유권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부동산의 경우 과거에는 당사자 간의 계약관행이나 판례로 이를 인정해 왔는데 1995년 7월부터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으로써 예외 조항을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있다.
영풍 204억·고려아연 84억 등 과징금 의결충당부채·손상차손 과소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감사절차 소홀 감사인에도 과징금 부과
영풍과 고려아연 등 4개사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금융당국 제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회사와 회사관계자, 감사인 등에 총 328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제13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
본지, 회생 종합건설사 7곳 감사보고서 주석 전수 대조3115억 순손실, 1년 만에 1109억 순이익으로 ‘반전'되살아난 자본, 영업 아닌 출자전환·재평가서 나와장부 밖에 있던 명의차입 244억, 회생 시작되자 '빚'장부상 자본 1369억 멀쩡한데 감사인은 ‘의견거절'
[편집자주] 건설사 도산이 확산하고 있다. 종합건설사 폐업은 21년 내 최다로 치솟았고,
작년 하반기 주요 심사·감리 사례 10건 공개매출·매출원가, 기타자산·부채 지적 각 3건
개인방송용역을 주선한 대리인임에도 수수료가 아닌 광고주로부터 받은 금액 전체를 수익으로 인식한 사례가 회계당국에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기업과 감사인이 결산·감사 과정에서 유의할 수 있도록 최근 회계 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 10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고려아연에 대해 회계처리기준 위반을 이유로 중징계 조치를 의결한 가운데,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감사위원회를 향해 즉각적인 독립 조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MBK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금융당국이 고려아연에 대해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중징계를 의결한 것은 단순한 회계기술상 문제가 아니다"라며
공간음향ㆍ영상처리ㆍ반도체 IP 기술력 인정…엔비디아 생태계 진입
반도체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 엑사리온이 엔비디아의 파트너로 낙점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엑사리온은 엔비디아의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커넥트 프로그램(NVIDIA Connect Program)’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디브이홀딩스ㆍ디브이몰 합산 지분 11% 돌파…지배력 확대 가속화디브이홀딩스, 자산 364억 중 부채 327억…유동부채가 유동자산 116억 초과신흥 “승계 아닌 전문성 고려한 선임…계열사 자금이동 법정이자 준수한 적법 거래”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식회사 신흥의 3세 경영인을 중심으로 한 지분 확보 작업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승계 지렛대로 활용되는
한울반도체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 회사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 확대와 신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울반도체는 김기원 부회장이 5월 27일 자사주 45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89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기획팀에 입사해 삼성그룹 구조
국세청, 5월 4일부터 모바일 안내문 발송…60세 이상은 우편 병행6월 1일까지 신고·납부…무신고 땐 납부세액 20% 가산세
해외주식 투자자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의 핵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올해 국세청의 신고 안내 대상 22만명 가운데 18만명 이상이 국외주식 양도소득자로, 안내문을 받지 않았더라도 지난해 해외주식을 팔아 양도소득이 발생했다면 6월 1일까
SK에코플랜트가 재무적투자자(FI) 자금 상환에 나서면서 기업공개(IPO) 시간표도 재정비 국면에 들어섰다. 회사 측은 공식적인 상장 철회는 아니라는 입장인 가운데 향후 공모시장에서는 반도체·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으로의 재평가 가능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발행한 전환우선주(CPS)
더피플라이프, M&A 통해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도약인수 후보 2~3곳으로 압축…이르면 이달 우협 선정50만 고객 기반 강점…몸값 2000억 수준 거론
상조업계 알짜 매물로 꼽히는 더피플라이프의 인수 후보가 2~3곳으로 좁혀졌다. 이르면 이달 내 우선협상대상자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피플라이프 매각 측은 최
금융감독원이 상장폐지를 피하려고 불공정거래와 회계부정 등 불법행위에 기대는 '좀비기업'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상폐 요건 강화로 부실기업의 불법행위 유인이 커질 것이라고 보고 △허위 자본 확충 △가공 매출 △시세조종 등 상장폐지 회피 시도를 정조준해 조사·공시·회계 전 부서를 아우르는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9일 상폐 회피 목적
첨단 정밀화학 소재 기업 주식회사 아이티켐이 상장 1년도 채 되지 않아 상장폐지라는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의견거절’ 통보를 받으면서다. 특히 감사 과정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데다, 전ㆍ당기 감사인 간의 견해 차이로 과거 재무제표까지 대폭 수정되는 등 투자자 신뢰에 회복하기 힘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가 정기주주총회 종료 후 14일 이내 지배주주 등의 소유주식 현황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임원 해임 권고나 증권발행 제한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안내하고 제출 대상과 절차를 재차 강조했다. 해당 자료는 소유·경영 미분리 여부를 판단해 주기적 지정감사 대상 여부를 가리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KPX그룹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옥상옥’ 기업 씨케이엔터프라이즈(씨케이)가 계열사 간 통행세 구조와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양준영 KPX홀딩스 회장의 그룹 장악력을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10년간 씨케이가 양 회장에게 지급한 배당 및 감자 대금은 146억원에 달하며, 최근 3년간은 대규모 자산 매각과 배당 수익을 지주사 지분 매입에 집중 투입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덴티움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공개 주주활동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사회 의사록 열람·등사를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덴티움에 대한 최초 투자 이후 비공개 주주관여 활동을 통해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 거버넌스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특히, 그간 덴티움의 주요 저평가 요인 중 하나로
VIP자산운용이 대원산업 정기 주주총회 안건 일부에 대해 공개 반대 의사를 밝혔다. VIP자산운용이 주총 안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IP자산운용은 13일 대원산업 이사회가 상정한 주총 안건 가운데 정관 개정안과 재무제표 승인안, 이사보수한도 승인안 등에 반대 의결권 행사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VIP자산운용은
자회사 모트렉스이에프엠 통해 지분 47.59% 인수 MOU인수 시 그룹 합산 자산 1조4000억 상회 예상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자동차 내장재 전문업체 두올 인수를 타진하며 2년여 만에 대형 인수합병(M&A) 시계를 재가동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모트렉스는 자산 규모 1조원을 훌쩍 넘어서며 중견 그룹사로의 도약을 위한 결
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지분 30% 확보재무적투자자 라데팡스, 지분 담보로 차입"라데팡스, 현실적인 방안은 통매각"
한미사이언스를 둘러싼 경영권 향방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압도적인 지배력을 확보하며 단일 최대주주로서의 입지를 굳히자, 시장에서는 기존 4자연합(송영숙·임주현·신동국·라데팡스파트너스)에도 변화가 생길 수
세법에서는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관계가 있는 자들을 특수관계자라 한다. 이러한 특수관계자 간 거래에서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자산을 취득하면, 그 차액을 ‘증여’로 간주한다. 즉 싸게 산 만큼 증여세를 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뿐 아니라 거래 당사자인 양도자에게는 양도소득세가, 양수자에게는 취득세가 각각 과세된다. 같은 거래가
법인은 보통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리고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 자금을 조달한다. 그러나 신용도나 담보 문제, 급한 자금 수요 등으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럴 때 법인은 대표이사나 임원 등 특수관계자인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 과정에서 이자 없이 빌린 자금을 흔히 ‘가수금’이라고 부른다. 가수
코로나 확산으로 2020년 영세 소규모 사업자의 대규모 폐업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임차인인 사업자를 돕기 위해, 임대인이 인하해준 임대료에 일정률의 세액공제 혜택을 한시적으로 임대인에게 부여했다. 임대인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혜택을 도입한 것이다. 당초 2020년 말까지만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이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