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자책서 강도행각을 벌인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16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조사 중인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5일 오전 6시경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무단 침입해 흉기 위협하며 강도행각을 벌였다. 하지만 거주자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제압당해 경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맨몸으로 강도를 제압했다.
15일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새벽 나나 배우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자택에는 나나와 모친이 있었으며 강도는 흉기를 들고 침입해 돈을 요구했다. 이에 두 사람은 몸싸움 끝에 강도를 제압해 경찰
경기 포천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80대 노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지역농협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28일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포천시 어룡동의 한 아파트 3층에 침입해 80대 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케이블타이로 결박한 뒤,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원 상당의
지난해 형사보상금 지급액, 전년 대비 36% 증가과거사 사건, 재심서 무죄 확정…고액 보상금 ↑“불구속 수사 원칙…증거 의한 수사·기소 필요”
서울역 광장 일대를 배회하며 지내던 A 씨는 2020년 12월 동료들과 노상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같이 있던 70대 노인 손가락에 금반지가 있는 것을 본 동료는 ‘함께 반지를 빼앗아 팔자’고 제안했고 이를 실행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의 구금.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돼 피의자 조사를 받는 헌정 사상 처음의 일이 나왔습니다.
15일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체포했는데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3일 만, 법원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처음 발부
접견‧상담 내용, 시찰 등 데이터로 패턴 분석해 사전 예방TF격인 교정정보빅데이터팀 신설해 1년 동안 한시 운영
#. 특수강도 혐의로 수감 중인 김길수는 지난해 11월 1일 병원 치료 과정에서 달아나 사흘간 도주극을 벌이다 체포됐다. 특수강도 혐의와 도주 혐의를 병합해 심리한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달 그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지난해 12월 7
냉간압조용선 생산업체 대호특수강이 양산 공장의 운영 정리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고정비 감축으로 내실을 다졌지만, 향후 성장을 위한 수출 확대는 숙제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호특수강의 1분기 영업이익 흑자는 한영특수강 인수 후 공장 효율화에 따른 것이다.
대호특수강 관계자는 “1분기 영업이익 흑자는 지난해 한영특수강을
강남 한복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하고 2000여만 원을 갈취한 남성이 체포됐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피해자 여성 B씨(20대)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B씨를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협박해 2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뒤 탈주까지 감행한 김길수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피고인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계획했고, 미리 최루액을 준비한 후 현금을 갖고 나온 피해자의 얼굴을 향해 분사하는 수법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음 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특수강도와 탈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길수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온다. 서울고법에서는 마약투약 혐의로 기소된 전우원 씨,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법정에 선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에 대한 2심 선고도 진행된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부장판사)는 범죄자금 7억4000여만 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로
충남 아산 새마을금고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40대가 은행 빚을 갚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아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수사 중인 A씨(49)로부터 “은행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결심했다”라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8일 오후 4시40분께 아산 선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손님인 척 들어와 직원을 흉기 위협한 뒤 현금
검찰이 구치소 수감 도중 병원 치료를 받다 달아난 특수강도범 김길수(37)에 대해 도주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준동 부장검사)는 26일 김 씨를 도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씨의 도주를 도운 여성 지인 A 씨에 대해선 김 씨 검거에 기여한 점을 참작해 불기소(기소유예) 처분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4일 특
새해 첫날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성폭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3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법 홍기찬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50분
혼자 사는 2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숨어있다가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 A 씨가 휠체어를 타고 법원에 출석했다.
A 씨는 1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지법을 방문했다. A 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 강간미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 씨는 휠체어에 탄 채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들을 흉기로 찔러 소지품을 빼앗은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2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강도상해,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A(30대)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8분경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가방과 패딩, 휴대전화 및 지갑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
탈주범 김길수 검거와 관련 특진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검거에 직접 참여한 강력팀 형사가 경찰 내부망을 통해 특진자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현장에서 김김수를 검거했던 경기 의정부경찰서 소속 A경사는 22일 오후 6시께 경찰 내부망에 ‘김길수 특진 과정의 진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감시조 팀에서 공중전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교도소 내에서 운영된 ‘소년범 수능반’에도 관심이 쏠렸다. 다만 최장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는 이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17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전날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 마련된 정식 수능 고사장에선 ‘만델라 소년학교’ 소속 소년수 10명이 수능을 치렀다.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탈주한 김길수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경찰관 2명이 1계급 특진하자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길수 검거에 성공한 형사들을 특진시켜야 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경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이번 김길수 검거한 경찰 특진 못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범인 위치 조회한 여경에게
탈주범 김길수(36)를 도주 사흘 만에 붙잡은 형사 2명이 1계급 특진했다.
경찰청은 7일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이선주 경사와 경기남부경찰청 안양동안경찰서 김민곡 경장을 각각 경위와 경사로 한 계급씩 특별승진해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경위는 김길수와 연인 관계에 있던 여성 A 씨를 전담하면서 김길수와 A 씨가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검거에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됐다가 도망친 김길수가 임차인에게서 전세보증금을 받기 위해 도주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7일 금천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김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전세 계약기간이 만료됐는데 임대인인 김씨가 2억 5000만 원 규모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MBC에 따르면 김길수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