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의 81%가 개별 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전력은 밀양 송전탑 갈등해소 특별지원협의회에서 합의한 밀양 송전선로 건설 특별지원안에 따라, 해당 경과지 주민들과 대화와 협상을 통해 지역특별지원비 세대별 지원금 지급대상자 2200세대중 81%인 1783세대로부터 개별지원금 지급을 위한 계좌이체 약정서가 제출됐다고 6일 밝
반대 주민들로 인해 지난 5월 이후 중단됐던 밀양송전탑 건설이 추석 이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홍원 국무총리까지 밀양을 전격 방문해 막판 설득전에 나선데다, 주민 보상안도 최종 확정하면서 사실상 공사 재개의 마지막 단계로 접어든 상태다. 하지만 반대 주민들은 여전히 공사 재개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정 총리는 11일 밀양을 방
밀양송전탑 건설과 관련, 한 가구당 약 400만원씩의 보상을 핵심으로 한 보상안이 확정됐다.
11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밀양송전탑 갈등 해소 특별지원협의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송전탑 주변 주민들에 대한 보상안을 최종 확정했다.
전체 보상금 185억원 중 74억원을 개별 세대에 지급하고 나머지는 마을 숙원사업에 사용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 같
정홍원 국무총리가 밀양을 최초 방문, 송전탑 공사 재개를 위한 막판 설득전을 펼친다. 사실상 정부가 꺼내든 마지막 카드로, 공사 재개가 임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 안팎에선 추석 연휴 직후, 또는 다음달 초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밀양 산외면사무소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엄용
밀양송전탑 갈등해소 특별지원협의회와 주민대표 15명은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강창일 위원장을 찾아 ‘송변전 설비 주변시설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송주법)’의 9월 정기국회 통과 촉구 호소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를 찾은 특별지원협의회 목진휴 위원장과 주민대표들은 송전선로 인근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송주법을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