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열풍에 덩크슛 꿈꾸는 덩크맨 확산스마트폰 앱 통한 온라인 강좌로 꿈 이뤄
농구로 무언가를 이루고 싶었어요
농구 골대 높이는 305cm. 보통의 점프로는 도달할 수 없는 높이에 키 170cm 남성이 ‘덩크슛’에 도전한다. 덩크슛은 농구에서 공을 가진 채로 높이 떠올라 그대로 골대에 넣는 슛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덩크슛을 꿈꾸는 사
‘수십 통의 전화도 이젠 스팸 문자 달랑 세 통. 식탁 내 자리는 아내가 차지했네. 아이고 내 신세. 장롱 속에 철 지난 옷들, 통 넓은 양복바지 저 주인이 누구였었나 이젠 짐 덩어리. 아~ 지나간 시간, 아~ 그리운 시간, 있을 때 잘할걸, 퇴근 후 2시간’ 정기룡(鄭基龍·59) 미래현장전략연구소 소장 겸 삼성에스원 충청 상임고문이 작사한 노래 ‘퇴근 후
11월만 되면 오래전 한 대기업 임원에게서 들은 씁쓸한 얘기가 떠오른다.
“낙엽이 지기 시작하면 사무실에 있는 개인 비품을 집으로 옮겨 놓아야 할 때죠. 직원들에게 표나지 않게 퇴근할 때마다 한두 개씩 가방에 넣어 집에 쌓아 놓습니다. 12월 인사에 퇴직 대상이 될 경우 이것저것 꾸겨 넣은 종이상자를 가슴에 안고 사무실을 터덜터덜 걸어나가야 하는 것을
“오늘의 노인은 어제의 노인과 다르다.” 미국 시카고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 버니스 뉴가튼이 한 말이다. 과거와 달리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면서도 경제력을 갖춘 시니어들이 증가하면서 출판가도 ‘시니어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50대 이상의 독자 도서 구매 비중은 모두 증가했다. 교보문고는 5
당신은 퇴근 후 2시간 무엇을 하고 있는가? ‘퇴근 후 2시간’이 퇴직 후 인생을 바꾼다.
대전중부경찰서장으로 정년퇴임한 후 미래현장전략연구소를 설립해 현재 은퇴 설계와 행복한 노후에 대한 강연과 자문활동을 하고 있는 정기룡 소장과 한국일보 출신 기자이자 현재 장기요양, 은퇴설계, 연령 차별 등을 주제로 학술 연구 및 강의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