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통합도시브랜드’를 공개하며 광역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28년 만에 새롭게 제작한 ‘통합도시브랜드’를 시민들에게 선포했다.
이번에 공개된 통합도시브랜드는 첨단 반도체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중심도시로 성장 중인 용인의 역동성과 시민의 통합
용인특례시의회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새로운 미래 30년의 도약을 선언했다.
29일 용인특레시의회에 따르면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념식과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은 27만 도농도시에서 출발해 110만 글로벌 특례시로 성장한 용인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수많
용인특례시가 28년 만에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확정했다. 이번 브랜드는 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의 이미지를 응축했다.
11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통합 도시브랜드는 10일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용인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며 공식 확정됐다. 시는 CI(심벌마크)와 BI(도시브랜드)를 일체형으
용인특례시가 대표 브랜드를 새로 만들기 위한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용인시의 새 상징물 제작 과정에 시민들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분야는 용인시의 미래와 정체성을 담은 통합 도시브랜드 디자인으로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시청 누리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