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시민의 날 30주년’…미래 30년 글로벌 도약 선포

입력 2025-09-29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선 의장 “27만 도농도시에서 110만 특례시로…시민이 만든 기적”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및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및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새로운 미래 30년의 도약을 선언했다.

29일 용인특레시의회에 따르면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념식과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은 27만 도농도시에서 출발해 110만 글로벌 특례시로 성장한 용인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수많은 시민이 함께해 ‘시민이 만든 도시, 시민이 열어갈 미래’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특히 통합도시 브랜드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도시이자 첨단산업·교육·문화·교통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이 선포됐다.

유진선 의장은 축사에서 “30년 전 작은 도농도시였던 용인이 오늘날 세계적 반도체 중심지로 우뚝 선 것은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땀 덕분”이라며 “앞으로 30년, 용인이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더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며, 용인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다. 기념식은 단순한 과거 회고를 넘어, 미래 30년을 여는 ‘도시혁신 선언’의 장으로 기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50,000
    • -1.51%
    • 이더리움
    • 4,654,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29%
    • 리플
    • 3,077
    • -3.57%
    • 솔라나
    • 204,500
    • -3.72%
    • 에이다
    • 640
    • -3.32%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1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50
    • -1.57%
    • 체인링크
    • 20,880
    • -3.11%
    • 샌드박스
    • 21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