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뉴라클제네틱스는 자체 개발한 ‘신규한 인트론 단편’ 기술이 202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기존 AAV(아데노 연관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에서 사용되던 프로모터 대비 절반 정도의 길이로도 3배 이상 높은 발현 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탑재 가
지엔티파마는 아일랜드 최대 동물의약품 제조사인 ‘샤넬파마(chanelle pharma)’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 ‘제다큐어’의 글로벌 인허가 및 출시를 위한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샤넬파마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3500여 개의 동물의약품 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회사로,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수출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개발 초기 단계의 의약품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선진국 규제기관에 대한 대응역량과 기업 신뢰도를 부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은 최근 신경병성 통증 치료 신약 후보물질 ‘VVZ-2471’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라클제네틱스는 한국산업은행(KDB) 및 알보리즘으로부터 총 108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 올해 9월 1차 클로징된 261억 원에 더해 시리즈C 유상증자 금액이 총 370억 원 규모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투자유치 규모는 총 830억 원을 넘어섰다. 국책금융기관의 참여에 따라 뉴라클제네틱스의 코
세종문화회관에서 리허설 중 발생한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성악가가 끝내 사망했다.
24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권 실현을 위한 학자·전문가 네트워크’(중대재해전문가넷)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안영재(30) 씨를 추모했다.
앞서 안씨는 2023년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오페라 리허설에 참여했다가 400㎏이 넘는
10월의 끝자락,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산복지회관 앞마당. 흰 가운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평소엔 어르신들의 마을 사랑방으로 쓰이던 이곳이 이날만큼은 작은 병원으로 변했다.
부산 온병원과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가 함께한 '찾아가는 진료'가 열린 것이다.
농촌 회관, 하루 동안 병원으로
안과, 외과, 한방과, 내과 의료진이 진료 테이
금융감독원과 서울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조해 피부미용 시술을 치료 행위로 가장해 공‧민영 보험금을 동시에 편취한 조직적 보험사기를 적발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울 소재 한 의원은 지역주민을 상대로 영양수액, 필러, 보톡스 등 미용 목적 시술을 제공하면서도, 도수치료·통증치료 등 치료 행위를 받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해 진료기록을 발급한
비보존제약은 국산 38호 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공동 프로모션 파트너사로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를 최종 선정하고 국내 판매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15일 어나프라주의 국내 유통을 비롯해 마케팅 및 영업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비보존제약은 완제품 형태의 어나프라주를 한국다이이찌산쿄에 공급하고
코오롱생명과학(Kolon Life Science)은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신경병증성통증학회(NeuPSIG 2025)에서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PDPN)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인슐린으로 치료받고 있는 PDPN 동물모델에서도 KLS-2031
금융감독원이 실손보험 사기 기법이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진료비 쪼개기, 피부미용 시술을 도수·무좀 치료로 둔갑, 허위처방 끼워 넣기, 숙박형 요양병원의 허위 장기입원 등 수법이 대표적이다.
금감원은 8일 일상 속 보험사기에 대한 경감식 제고를 위해 실손보험의 주요 보험사기 유형을 알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한 병원
9월은 골퍼들에게 본격적인 필드 라운딩 시즌의 시작이다. 잘 맞은 타구음과 함께 드넓은 페어웨이나 그린을 향해 날아가는 골프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골프 애호가의 심장은 두근거린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상상의 그것과는 다르게 “몸따로 마음따로” 스윙이 대부분인지라 골프만 치고 나면 여기저기가 아픈 경우가 많다.
부정확한 스윙, 자신의 신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초도 물량이 국내로 입고돼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어나프라주는 총 3차례에 걸쳐 미국 현지에서 항공편으로 국내에 반입된다. 5일 들어오는 첫 물량은 약 5000바이알로 종합병원 약사위원회(DC) 심의 등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추가 물량 약 5만3000여 바이알도 순차적으로 들어와
저는 현재 이천 장애인 훈련원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료를 맡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종목이 달라도 모두 빠짐없이 근력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그중에서도 ‘3대 운동’이라고 불리는 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는 선수뿐 아니라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이지요. 저 역시 일주일에 다섯 번은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운동을 마친 뒤에는
이른바 ‘뼈주사’로 알려진 ‘신경차단술’이 방만하게 시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관련 전문의가 아닌 의사에 의한 시술도 크게 증하고 있어 시술의 질적 관리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17일 본지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개 진료과목 가운데 지난해 기준 신경차단술 시술 건수가 많은 1~4위는 △정형외과(1629만8657건) △마취통
LG화학과 SK케미칼이 헬스케어 관련 사업부의 성장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의 2분기 실적은 매출 3370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024년 3분기 적자전환한 후 4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하반기 기술이전한 희귀비만 치료제의 잔여 계약금을 받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한국IR협의회는 6일 비보존 제약에 대해 신약 비마약성 진통제 판매가 이르면 올해 8월부터 시작될 전망으로, 발매 5년 차 연간 1000억 원대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분석했다.
비보존 제약은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자체 생산하는 동시에 위탁생산(CMO)ㆍ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형태의 위탁생산도 병행한다.
김포 연세하나병원은 24일 지규열 병원장의 논평 논문이 국제 신경척추 학술지 ‘뉴로스파인(Neurosp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평은 대한신경통증학회(KNPS)와 미국 태평양척추통증학회(PSPS)가 공동 기획한 특집호에 포함됐으며, 지 병원장은 대한신경통증학회 제10대 회장 자격으로 참여했다.
논평 대상은 ‘최소침습 척추중재시술(MISI)을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38호 신약인 어나프라주의 본격적인 출시를 기념하고 비마약성 진통제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정식에는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한동우 대한마취약리학회 회장 등 주요 보건의료계 관계자와 비보존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일본학술대회(ASLS TOKYO 2025)’에 참가해 전시 및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제론셀베인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PDRN 스킨 부스터와 PN 필러의 임상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회사의 PDRN 기반 ‘셀베인 스킨
중추신경계(CNS) 질환 특화 신약 개발 전문기업 비보존이 14일(현지시각)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약물의존장애학회(CPDD)’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보존은 학회에서 ‘VVZ-2471’의 펜타닐 중독 치료 효능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중독 치료 분야에서 연구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최신 주요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