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이 4ㆍ15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을 이뤄내 '미래통합당'(통합당) 간판을 올리면서 자유한국당은 역사 속에 사라지게 됐다.
통합당은 이번 총선의 최대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통합의 시늉만 내다 그칠 것이 아니라 일단 통합당을 띄운 것 자체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외향적으로는 중도보수가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이 합당해 출범하는 '미래통합당'의 최고위원으로 원희룡 제주지사와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이 내정됐다.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전했다.
통준위는 전날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최고위원 4명을 추가하는 식으로 신
새로운보수당은 14일 미래통합당 출범을 위한 자유한국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새보수당은 이날 국회에서 유의동 책임대표 주재로 마지막 당 대표당 회의를 열고 합당 안건을 의결했다. 합당 실무를 위한 수임기관 구성원은 정병국ㆍ오신환ㆍ지상욱 의원을 지정했다.
유 책임대표는 "보수통합은 개인이 살자고 하는 것이
자유한국당ㆍ새로운보수당이 참여하는 범중도보수 통합신당의 명칭이 ‘미래통합당’으로 최종 결정됐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 숫자도 10명 제한에서 13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신당 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맡기로 했다. 사실상 황교안 지도부를 유지하되 구성을 확대키로 한 셈이다. 공천관리위원회도 기존 김형오 한국당 공관위를 바탕으로 위원을 추가한다.
자유한국당은 13일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로운보수당ㆍ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과의 합당 추진을 선언했다.
한국당 전국위는 이날 결의문에서 "대한민국 헌법,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려는 원칙을 가진 모든 정당ㆍ정치인ㆍ시민단체 등과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위는 합당에 필요한 정당법상 수임기관 지정 등 향후 합당 절차
야권통합을 위한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가 '대통합신당'을 통합신당의 이름으로 잠정 합의하고, 오는 16일 통합신당을 출범한다.
박형준 통준위 공동위원장은 1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준위 회의 후 "통합신당 당명에 관한 잠정적 합의안을 만들었다. 통합신당 출범식도 16일로 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통준위는 오는 20일께 통합신당을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의 불출마 선언에 이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신당창설에 화답하면서 보수통합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여기에 정병국 새보수당 의원이 중도보수 통합협의체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참여를 선언하며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자 진보 진영이 긴장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엿보인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
중도보수 진영의 통합을 논의 중인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가 다음 주 초 신당 명칭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통준위 박형준 공동위원장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월요일(10일)쯤 재차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 주 초 당명에 대한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의에서 통합신
자유한국당은 6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당명을 논의했으나,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 당명 변경과 관련해 통합신당준비위원회가 20일쯤 창당을 목표로 이날 첫 회의로 실무작업에 돌입했다.
이를 둘러싼 지도부 구성과 당 운영 등에 대한 참여 정당 및 단체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새보수당은 통준위가 출범하기 직전까지 내부정리를 하지 못했다.
통준위는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해 자긍심과 역사 가치관을 강조하면서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통일이 되기도 어렵고 통일이 돼도 우리 정신은 큰 혼란을 겪게 되고 중심을 잡지 못하는, 그래서 결국 사상적으로 지배를 받게 되는 기막힌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통일준비위원회 제6차 회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북한 주민의 결핵, 풍진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과 항생제를 지원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질병관리 차원의 중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 민간위원들과 집중토론회를 열고 통일 준비와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남북한이 함께 보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들과 집중토론을 갖고 통일 준비와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이 통준위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지난해 8월 7일 1차 통준위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이번이 5번째다.
‘통일의 꿈! 이제 현실로 이루어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대한건설협회(이하 협회)는 30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 제1회 건설분야 통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정내삼 협회 상근부회장과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대북사업 준비중에 있는 현대건설 등 건설사 및 LH공사, 코레일 등 공공기관, 그리고 국토연구원 등 북한경제 전문가들과 통일부·국토부 관계자 등 25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집중토론회’를 주재해 통일 준비와 관련한 실행 가능한 방안을 논의한다.
통준위 위원장인 박 대통령이 올 들어 회의를 주재하는 건 지난 2월 통준위 위원장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토론회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 부위원장과 통준위 민간·전문
북한은 지난달 발생한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의 ‘개성공단 USB 적발’ 사건을 거론하며 흡수통일 준비기구에 대한 비난 공세를 이어갔다.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4일 시론에서 당시 사건을 자세히 거론하며 “통일준비위원회라는 것이 북의 제도붕괴를 노린 체제대결의 기구라는 것이 더욱 여지없이 드러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재 사회문화분과위원장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우리 재외공관은 해외 창조경제혁신센터이고 해외 거점 통일준비위원회”라며 “경제외교에 최선을 다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노력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재외공관장 1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이 중요하고,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외교적 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4명이 북한 당국의 승인을 받아 25일 개성공단을 방문했지만 북쪽 진료시설 등 내부 방문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 등 통준위 위원들은 국제보건의료재단 소속 방북단의 일원으로 이날 오전 육로를 통해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김 전 장관은 오후 귀환 뒤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개성공단 관리위
청와대와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는 11일 정종욱 통준위 민간 부위원장의 ‘흡수통일 연구팀’ 발언이 보도돼 논란이 커지자 사실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정 부위원장이 전날 ROTC 중앙회 강연회에서 정부와 통준위 내에 흡수통일을 연구하는 팀이 있다는 내용으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 녹취록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통일 로드맵 가운데 평화적인 합
북한은 설 명절인 19일 북한의 변화를 촉구한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 실명을 거론하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식민지 주구의 경망스러운 입질'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박 대통령의 최근 통일준비위원회 발언을 거론하고 "그의 경망스러운 못된 입질이야말로 북남관계의 암초이고 불행의 화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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