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792억 원, 134억 원을 기록해 각각 79%, 581% 늘었다.
회사 측은 “1분기 실적은 화웨이향 터치스크린 모듈이 견인했다”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다소 주춤했지만 화웨이가 중국 내수시장에서 기대 이상
터치컨트롤러 IC와 터치스크린 모듈, 터치키 모듈을 개발ㆍ공급하는 팹리스 업체 멜파스가 최근 수년간의 사업 부진으로 외부 차입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 빚 상환 능력도 저하되면서 기발행된 사채 상환을 새로운 사채를 찍어내 갚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멜파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8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5회차)를 발행하기
브레인콘텐츠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베트남 법인의 TSM(터치스크린모듈) 제조 사업부문 정리작업을 본격화했다.
브레인콘텐츠는 28일 영업중단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베트남 법인의 영업을 중단하고 청산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브레인콘텐츠 장대용 대표이사는 “베트남 법인의 사업중단에 따라 지난해 연결 당기순손실 적자 폭이 확대됐지만, 추가손실 가능
트레이스가 상승세다. 폴더블(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것이란 시장 전망에 플렉서블 지문인식 상용화 단계가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트레이스는 전날보다 4.41% 오른 1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트레이스가 차세대 플렉서블 관련 최대 수혜주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LG전자, LG
터치스크린패널 제조업체 에스맥의 최대주주가 국내 대기업에 매각을 추진한다는 호재에도 대량의 투매가 쏟아져 주가가 하락해 투자자들이 혼란에 휩싸였다.
10일 에스맥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매각 검토 사실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이 전혀없다"고 말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맥은 최근 국내 대기업 A사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고 내부 검토에 들
오성엘에스티 본입찰 결과 삼성 협력업체 등 최소 2곳 이상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IB업계 관계자는 “오성엘에스티 본입찰에 유효경쟁 입찰이 성립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입찰 결과에 대해서는 채권단이 논의해서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혓다.
특히 이번 본입찰에는 터치스크린 모듈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S 기업 등이
코스닥 상장 기업들이 중국의 물량 감소에 따라 중국 생산시설의 영업을 중단하는 등 자체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은 중국 대신 베트남으로 생산처를 변경하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에스맥은 중국 내 물량 감소와 생산원가 경쟁력 하락에 따른 터치스크린 모듈 등 제조 생산을 중단한다며 종속기업 동관신맥전자
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인 트레이스가 전기차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테슬라 등을 고려해 북미지역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8일 트레이스는 "북미 전기차 제조사들의 협력사인 퍼시픽인사트, 에스엠에이 등과 함께 북미 유명 메이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 패러데이퓨쳐, GM 등에 인터페이스(Interface) 공급 여부를 이달 중 협의할 예정"이라고
멜파스는 중국 강서연창규곡 투자유한공사(이하, 강서연창규곡) 대상으로 약 181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서연창규곡은 유상증자방식으로 멜파스에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번 유상증자 신주발행가격은 1주당 5513원으로 책정됐고, 신주발행규모는 328만주다.
신규물량 전량은 1년간 보호예수되며, 멜파스의 발
3월 첫째 주(2월 29일~3월 4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24.54포인트(3.78%) 오른 673.84에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 훈풍에 코스닥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 기간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1645억원, 개인은 16억원을 순매수 했다. 기관은 7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에스맥, 38.77% 급등 =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엘케이는 휴대폰용 강화글라스를 생산하는 자회사 두모전자와 터치스크린 모듈조립 자회사인 중국 천진의 유성전자, 두 자회사가 2015년에 모두 흑자를 기록 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두모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가 확실시됨에 따라 IPO(기업공개) 추진을 가속화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두모전자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이엘케
하이쎌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 대비 12.08(160원) 오른 1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쎌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6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폭이 86% 줄었다고 전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영업손실 규모는 70.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억
하이쎌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적자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과 해외 TSM(터치스크린모듈) 사업을 강화해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시도한다.
18일 하이쎌에 따르면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반기누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3.9% 늘어난 28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올해 2분기에만 6억5000만원으로 1분기 22억4000만원 대비 70.9%감소해
제약·바이오주의 급락과 중국 증시 폭락에 조정을 받았던 코스닥이 9거래일만에 750선 재진입에 성공했다. 8월 첫째 주 (3~7일) 코스닥 지수는 전 주보다 26.43(3.64%)상승한 751.4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720선에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며 3일 71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닥 고평가 논란이 지속
오는 17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파인텍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파인텍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1041.733대 1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청약에는 약 1조 1656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
이번 청약 흥행은 향후 시장 성장성이 큰 데다가 원천기
중대형 터치스크린모듈 전문기업 트레이스는 1인치급대의 스마트워치가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동 초소형 분야의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생산라인을 구축해 양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지난해 360만대에 그친 스마트워치의 출하량은 2020년에는 1억100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의 스마트워치 디스플레이 패널
터치스크린모듈(TSM) 전문업체 트레이스가 중국 등 국내외 제조사들을 통해 연 5000만대 출하 목표 달성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와콤사가 사실상 독점하던 시장에 T-디지티이저 방식으로 특허를 내며 출사표를 던진 트레이스는 TCL, 화웨이, 지오니, 액트, 흥하오, 카네마츠 등과 보안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출시하는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등에 모델 공
모바일 모듈 전문기업인 트레이스가 트레이스가 세계 적인 CNB연성필름 소재개발 기업인 카나추와 연성 재질커버 터치스크린 및 자동차용 G1 터치스크린 모듈의 미주 시장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지역의 태블릿, 게임기 등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연성재질 커버와 CNB를 이용한 터치스크린 공급에 전력해 온 양사가 1차적으로
T-다지터이저와 투명 지문인식 솔루션, 플렉서블 배터리, 대형 터치스크린 모듈을 생산하고 있는 트레이스가 글로벌 Top5를 목표로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광구 트레이스 대표이사는 3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물론 미국의 대형IT기업까지 자사의 제품에 ‘이런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중소기업이 한국에 있었냐’고 할 정도의 반응에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