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KNOC)는 자사의 탱크 터미널에 지속가능항공유를 저장, 선적하며 이 사업에 참여했다.
지속가능항공유는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등의 바이오 기반 원료로 생산한 친환경 연료다. 항공업계 탄소 감축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생산된 제품은 HD현대오일뱅크의 기존 정유 설비에 석유 기반 원료와 동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함께...
큐리어스는 차별화된 딜 구조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동부그룹(DB그룹), 이랜드그룹, 성운탱크터미널, 삼성중공업 보유 드릴십 투자, 대원그룹 등 중소·중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기업 재무·사업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구조화금융 전략 분야의 선두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의 매각 대상은 우진기전 지분 100...
LNG 트레이딩 분야에 가스공사가 민간 직수입사와 함께 파트너로 참여할 경우, 가스터미널·저장탱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인프라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싱가포르는 가스 내수 규모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LNG 트레이딩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는 세계 3위 규모의 국내 LNG 수요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싱가포르보다...
GS건설은 6000억 원 규모의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 탱크 20만 ㎘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약 42개월이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이 준공되면 접안시설을 통해 바다 위 LNG 가스선으로부터...
KET의 LNG 터미널 사업 개시는 SK가스 LNG 밸류체인 중 저장을 책임지는 KET와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UGPS 두 핵심 인프라가 처음 연결됐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KET는 LNG의 저장·공급 일체를 도맡는 자산으로, 현재 LNG 탱크 총 3기가 건설 중이다. 향후 KET 배후 부지에 위치한 수소복합단지CEC(클린 에너지 콤플렉스)내 탱크까지 포함하면...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다. GS에너지와 함께 LNG 터미널의 운영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또 양사는 본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주식회사’의 지분을 한양 60%, GS에너지 40%씩 보유하게 된다.
동북아 LNG...
인수에 나선 큐리어스는 중소·중견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재무구조조정 및 사업구조조정을 지원하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동부그룹, 이랜드그룹, 성운탱크터미널, 삼성중공업 보유 드릴십 투자 등 다양한 구조화 금융 투자에 참여해 입지를 다져왔다.
큐리어스 관계자는 “전력 산업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우진기전을 인수 후...
파나마 가툰(Gatun) 지역에서는 복합화력발전소와 LNG 탱크터미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현장 인근 지역 아동들의 인성과 지식함양을 위한 지원에 힘써 오고 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차량기지 건설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이철민 소장은 "현장과 가까운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교육·문화·체육 등...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최근 탱크터미널 운영업체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인수에 나섰고,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의 10호 블라인드 펀드가 만기를 1년 연장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PEF 업계 관계자는 “연기금들이 출자해서 받는 곳은 매년 똑같았고 라지캡이야 비슷할 것이나 프로젝트 펀드로 투자하는 중견이나 소형사들이...
기업의 사업협력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STX는 지난달 22일 론칭 당일 아연도금강판 500톤(t)과 스테인리스스틸(STS) 20t의 첫 거래가 이뤄졌다고 11일 밝혔다.
TrollyGo는 미쓰비시(MITSUBISHI), 이토추(ITOCHU) 같은 오프라인 기반의 자국 종합상사에 의지해온 일본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원자재 첫 거래를 성사시켰다. 중국 7위 탱크 터미널 사 ‘광서 광명...
대우건설과 예멘 전력에너지부는 추후 450MW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 신설 등 추가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대한 협업방안도 논의했다.
예멘은 고유가로 디젤 기반 발전소의 전력 생산 단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LNG 터미널 및 가스 기반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우건설은 다양한 형태의 LNG 플랜트 및 발전소 건설기술을 보유해 향후...
SK에너지가 탱크터미널 사업을 분할한다.
SK에너지는 10일 이사회에서 원유 운영, 해상 출하 조직을 인적분할해 신설 법인인 ‘SK 탱크터미널(가칭)’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2024년 1월 1일부로 공식 출범한다.
원유 운영, 해상 출하 조직은 원유ㆍ석유화학 제품을 보관하고...
국내에서도 그린 수소와 암모니아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허브 터미널 구축 사업에 참여 중이다.
윤종이 삼성물산 건설부문 EPC사업부장은 "웨쏘와 이뤄낸 차별화된 기술력은 앞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미래 사업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영인더스트리는 울산과 평택을 거점으로 한 그룹 내 알짜 계열사로 곡물 싸이로, 액체화물 탱크터미널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1990년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왔다.
TY홀딩스 관계자는 "추가적인 우량 자산 매각으로 자금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주주의 사재출연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그룹 차원의 지원과...
현대건설은 보령 청정수소사업, 파푸아뉴기니 LNG 다운스트림,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터미널 등 천연가스 플랜트 기본설계와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하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에 대한 원천설계기술을 개발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계기로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 분야의 핵심기술을 고도화해 이산화탄소...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평택 FAB 3기 신축공사, 카타르 LNG 수출기지 탱크, UAE 초고압 직류송전(HVDC),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3 터미널 등의 시공을 맡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사업에 집중하고 있을 뿐 아니라 60%가량의 공사는 해외에서 하고 있어 국내 주택경기에서 자유롭다. 대우건설은 주택 매출이 전체의 60% 정도로 높지만, 토목·플랜트 등 비주택...
이에 따라 LX인터내셔널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X인터내셔널의 자회사 당진탱크터미널이 보유하고 있는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부두에 LNG 탱크터미널을 짓고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축구장 27개 크기인 약19만3000㎡ 면적의 부지에 들어설 이 LNG...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당진LNG터미널 사업을 본격화하며 국내 LNG(액화천연가스)사업 선도회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당진시, 당진탱크터미널㈜, LX인터내셔널과 함께 ‘당진LNG터미널 지자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정탁...
2020년 12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해당 사업은 경남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약 1조 3000억 원을 투자해 1012MW급 LNG 발전소 1기와 20만 킬로리터(kL)급 LNG 탱크 1기 등을 갖춘 LNG 발전소 공정의 70%가량 진행됐다.
만약 사업이 순항할 경우 HDC그룹은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게 된다. 위기마다 돌파구를 찾은 정 회장 특유의 리더십을 재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