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K가스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신규 평가

입력 2019-03-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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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주요 재무지표(한국신용평가)
▲SK가스 주요 재무지표(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8일 SK가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산업은 2개 수입사(SK가스, E1)와 4개 정유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의 과점적 경쟁 구도로 형성돼 있다.

SK가스는 울산과 평택의 대규모 저장기지와 전국적 판매망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대용량 저장시설 건설에 따른 초기투자비와 유통망 확보 부담 등으로 신규시장 진입이 용이하지 않아 향후에도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SK가스는 탱크터미널, 프로필렌 제조(PDH), 석탄발전사 지분투자, 신재생에너지 사업관련 자회사 지분취득 등을 통해 사업 및 수익기반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른 대규모 투자로 재무부담이 2014년부터 크게 증가해 2018년 말 연결기준 순차입금(SK어드밴스드 포함)은 1조2346억 원을 기록했다.

한신평은 SK가스가 LPG 판매부문과 탱크터미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SK디앤디, SK어드밴스드 등 자회사의 견조한 영업실적에 따른 투자부담 경감과 현금창출력 제고, 신규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 수준의 재무부담은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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