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수소산업 박람회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장재훈 부회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자격으로 IHTF 패널 세션 참가“수소 생태계, 파트너십 통해 실현 가능…수소 사회 가속화 앞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수소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수소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산업이 창출할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가 산업
제2차 한-프랑스 미래대화 성료양국 수교 140주년 앞두고 협력 재확인탈탄소·항공우주·스타트업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 실질 협력 논의
미국발(發) 통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한국과 프랑스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통상 현안 정보를 교환하고, 탈탄소·우주·스타트업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는 프랑스경제인협회(
한국 기업 6곳, 프랑스서 ’라운드테이블’ 참석양국 산업 협력 강화 방안 등 논의류진 한경협 회장, 내년 마크롱 대통령 방한 요청도
한국경제인협회가 주축이 된 한국 민간 경제사절단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열린 ‘한-프랑스 특별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및 프랑스 정부·경제계와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
국내기업 10곳 중 7곳 “탄소 중립 대응, 기업경쟁력에 긍정적”글로벌 탄소 중립 요구 강화…선진국과 기술 격차 좁힐 기회로탄소 중립 산업전환지원법 제정·탈탄소 전환금융 도입 등 제언
미국의 기후정책 후퇴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탄소 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발표한 ‘국내 기업
선박 항해 최적화·탈탄소 개조 솔루션 협력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 공동 연구머스크 통합 물류서비스 확대 적용계열사 글로벌 공급망 강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지속 가능한 해양 물류망 구축을 위해 세계적인 해운·물류 기업과 손을 잡았다.
HD현대는 ‘A.P. 몰러 머스크(머스크)’와 ‘탈탄소 해운 기술 발전 및 글로벌 통합 물류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회계 컨설팅 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29일(현지시각)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브랜드 개편 이후 14년 만의 변화다.
PwC는 향후 4개월간 전 세계 주요 공항 및 옥외 광고, 디지털 미디어 매체, TV 광고 등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So You Can' 광고 캠페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올해 2000㎢ 이상의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매년 보호구역 면적을 지속 확대해 30by30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30by30는 유엔해양총회가 2030년까지 전 세계 바다의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목표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 해양관할권(EEZ)에서 해양보호구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1.8% 정도다.
LG노바, 23일 '클린테크' 웨비나 개최구광모 회장,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LG가 클린테크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점찍고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 친환경 기업 이미지 구축과 더불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복안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노바)는 이달 23일 ‘24/7 클린파워: 탈
김경수, 16일 '경제 분야' 공약 발표AI 주권 확보, 기후경제 전환 강조'증세' 검토 열어둬…"상속세 완화도 재논의해야"
김경수 예비후보가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해 총 100조원 규모 민관 공동투자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전략을 위해선 '증세'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광부들 초청해 백악관서 서명식AI 데이터센터, 석탄 기반 전력 사용 촉구 “지구온난화 걱정할 필요 없다”세계적 탈탄소 흐름 역행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석탄산업 부활을 위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석탄 광부 약 30명을 초청해 ‘미국 에너지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식’을 열고 이를
1분기 차량 인도, 전년 대비 13%↓보이콧 여파에 3년 만에 최저치DOGE 수장 사임 기대로 주가 5% 이상 뛰기도백악관·머스크는 해당 관측 부인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전 세계 사람들의 반감이 커진 데 따른 직격탄을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들어선 후 머스크 CEO에 대한 반발로 불매운동이 확
하나증권은 26일 현대제철에 대해 8조5000억 원 규모 미국 전기로 투자 결정은 외형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4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그간 줄곧 문제로 지적된 외형 성장 부재를 해결한다는 점과 장기적으로는 탈탄소 체제로 전환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긍정적”이
삼성E&A가 노르웨이 수소기업 ‘넬’의 지분을 인수해 본격적으로 그린수소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E&A는 11일(미국 현지시각) 글로벌 수소기업 노르웨이 넬(Nel)의 지분 9.1%를 약 476억 원에 인수하고 전략적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미국 휴스턴 매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남궁 홍 삼성E&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3월 수상자로 한화오션 이승철 책임연구원과 블루셀 곽영복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승철 한화오션 책임연구원은 액화석유가스(LPG) 추진 선박의 연료공급시스템 국산화와 액화천연가스 저장·환적 설비*에 들어가는 증발가스액화시스템 개발로 국내 조선 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 폴란드 무역투자청 및 경제개발기술부를 만나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를 전달했다.
무협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폴란드 무역투자청 안제이 디하 청장과 면담을 갖고 유럽연합(EU)의 탈탄소 관련 입법 및 제도 도입으로 인해 우리 진출 기업이 겪고 있는
“가장 수익성 좋은 사업으로 돌아간다”석유·가스 생산량 25% 삭감 약속 철회2020년 가장 대담한 탈탄소 정책 제시에너지 안보 부상·주가 부진 등에 돌아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 영국 BP가 청정에너지 투자를 줄이는 대신 석유와 가스 등 화석연료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머리 오친클로스 BP 최고경영자(CEO)
한국금융연구원 '미래금융 세미나' 참석'미래 변화와 금융의 대응 전략' 기조연설"완화‧적응‧혁신 전략으로 미래 대응해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당국과 금융시장 참여자가 '완화‧적응‧혁신' 전략을 추진하면 다가오는 변화를 금융산업 고도화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
산업부, 2024~2028년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 확정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장 54개로 확대…4500만 TOE 절감도
정부가 2028년 446만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3년 대비 68만 세대가 늘어나는 것으로 전체 주택의 약 21%가 지역난방을 사용하게 된다. 또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장 역시 45개에서 54개
세계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 늦어지고 있다.
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한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설정한 이산화탄소 감축 계획의 진행 상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계획 달성 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 수는 전 세계에서 61%에 불과했다.
기업의 ESC(환경·사
GS그룹은 친환경·디지털 중심의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기후변화와 탈탄소 등의 사업 환경 변화를 신사업의 기회로 삼아 미래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GS글로벌 자회사인 GS엔텍은 친환경 업종 전환에 성공했다. 기존에는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용 화공기기에 주력해 왔으나 해상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