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분당·수인분당선 정자역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왼쪽을 바라보니 탁트인 탄천과 그 너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더샵 분당 티에르원’ 단지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지하철 출구에서부터 탄천 앞 ‘신기교’를 건너 도보로 5분여밖에 걸리지 않는 초역세권 단지다.
더샵 분당 티에르원은 포스코이앤씨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88번지 일원에 1994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으로 대출과 청약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규제지역 내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 서초·분당의 핵심 입지 단지들이 잇따라 출격하며 대책의 실효성과 시장의 온도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래미안 트리니원’과 성남시 분당구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지난달 3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부회장과 신동민 이투데이피엔씨 대표 등 참석자들이 30일 서울 강남구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5회 강남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강남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는 이투데이피엔씨와 강남구파크골프협회가 공동주관한 대회로 이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장 소통에 다시 한번 나섰다.
28일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단지 내 북카페에서 열린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 버스킹’에서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주민과 시행사·시공사 관계자, 시 관계자들이 함께해 민생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신축 아파트라도 생활하면서 불편이 있을 수 있고, 시에 바라는 점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전북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린 조르지(포항)가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전북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3-1 승리를 이끈 조르지를 2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팀 역시 포항이다. 포항은 멀티골을 기록한 조르지와 추가골을 터
삼성물산이 개포택지개발지구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권을 따냈다. 강남 지역에서 시공권을 두고 5년 만에 삼성물산과 맞붙은 대우건설은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2층 대강당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삼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총회를 하루 앞둔 22일 개포우성7차 입찰에 참여하며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모든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입찰전부터 대표이사가 사업지를 방문해 의지를 다졌다. 지난 6월 중순 김보현 사장은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1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를 위한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대상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단지 설계안과 사업 조건을 소개하며 조합원 이해를 돕는 전시와 상담이 이뤄진다.
먼저 홍보관에는 ‘래미안 루미원’을 바탕으로 한 1/120 축척 단지 모형이 설치돼 있으며 설계안과 사업 제안 내용을 담은 영상 시청과 개별 상담이
16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29개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안양천 2곳, 중랑천 1곳, 탄천 1곳 등 둔치 주차장 4곳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 공무원 355명과 25개 자치구 3천1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에 입지의 특성을 반영해 ‘삶의 질 극대화’와 ‘공동주택의 단점 극복’에 초점을 맞춘 세부 설계안을 14일 공개했다. 대모산, 양재천, 탄천, 도심 등 조망을 거대한 창호를 통해 서라운드로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의 ‘써밋 프라니티’는 총 1130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8개동 2열 배치로 구성해 건폐율이 낮은 쾌적
공사비·금융·설계 전방위 경쟁삼성 ‘사업비 최저금리 조달·분담금 4년 유예’대우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0.00% 조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정면 승부에 돌입했다. 양사가 맞붙는 것은 2020년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이후 5년 만이다. 양사는 설계, 금융 조건 등에서 차별화 카드를 내세워 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맞춤형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계는 조합원 요구를 반영해 조망권 확보, 공간 효율성, 주거 편의성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삼성물산은 10개 동을 2열로 배치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최대 43m까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당초 조합 설계안의 21
신상진 성남시장이 7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자회견 대신 현장을 찾아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3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지난 3년은 성남시가 ‘공정’과 ‘혁신’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집중해 온 시간이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정
올해부터 사람이 닿기 어려운 곳에 드론이 위험지역 해안순찰에 나서고 폐의약품과 해양쓰레기를 수거한다.
국토교통부는 K-드론배송 실시지역을 올해 166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K-드론배송은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드론비행로, 드론배송 거점 및 드론실시간상황관리시스템을 사전 구축해 운영하는 한국형 드론배송체계다.
작년에는 14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지구 내 마지막 재건축 사업인 개포우성7차 시공권 확보에 나섰다.
2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수주전에 기존 조합 설계안 대비 동 수와 배치 구조를 재구성한 대안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14개 동이 3열로 배치됐으나 삼성물산은 10개 동을 2열로 배치하고 중앙에 약 3000평 규모의 개방형 광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울 시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강남구 ‘탄천파크골프장’이 구민들의 생활체육 메카로 떠올랐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에서 즐기는 골프(Golf)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장비가 간단하고, 경기 규칙이 쉬울 뿐 아니라 이용료도 저렴해 요즘 어르신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강남구도 구민들의 파크골프장 조성 요청에 부응하고자 오랜 시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습지생태원 일대에서 외래종 유해식물 제거 및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간 기업과 시민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 사회 환경 보전
성남시장 8년 성과 앞세워 신뢰 호소"세금 안걷고 빚 갚고도 복지 다 되더라”“가로등 예산 절약 70억으로 복지 늘려”“교복비 30억, 청년배당 100억 지장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찾아 성남시장과 경지도지사 재임 시절의 행정 성과를 언급하며 “이재명을 쓰면 성남, 경기도가 바뀐 것처럼 대한민국도 확
안랩 임직원들이 23일 성남시 수내습지생태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랩은 지역사회와 상생 및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3월부터는 성남시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10월 성남시 내 7개 기업과 함께 공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