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포스코홀딩스 연구원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1992년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장(부사장),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 물리야금학 박사ㆍ미국 보스톤대 경영 석사를 취득했다.
전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1987년 입사해 포스코 경영전략실장,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CSO), 상임고문에...
인도네시아에서는 크라카타우포스코를 중심으로 자동차 강판 일관밀을 구축해 동남아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 인도에서는 친환경 상공정 착공을 통해 저탄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포스코마하라슈트라(POSCO Maharashtra) 냉연 공장과 연계해 인도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포스코는 포스코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추로서 수소환원제철, 탄소...
포스코 측은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조선용 후판의 경우, 일반 제품은 광양제철소에서 충분히 생산 가능하다”며 “포항제철소 중심으로 생산 중인 열처리재와 박물(두께 10mm 미만)제품은 광양제철소 전환 생산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 산(産)으로 대체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업계 관계자 A씨는 “최근 선박 수주가 많은...
포항제철소 중심으로 생산 중인 열처리재 및 박물(두께 10mm 미만) 제품은 광양제철소 전환 생산 및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 ) 산(産) 대체 공급을 검토 예정이다.
자동차강판은 광양제철소에서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어 고객사 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글로벌 철강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은 수요 둔화로...
한편, 양국의 MOC 체결에 앞서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정부, 국영 철강 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철강 생산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사업 참여에 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5년간 공동으로 35억 달러를 투자해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제2고로와 냉연공장 신설 등 자동차 강판 생산설비 구축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PT Krakatau Steel)과 철강 생산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투자부 장관, 에릭 토히르 (Eric Tohir)...
해외 철강에서도 크라카타우포스코의 프로덕트 믹스(Product Mix) 조정과 열연제품 전환 판매, 베트남 PY비나의 수출확대 등으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견고한 실적을 나타냈다. 다만 중국 장가향 스테인리스(STS)는 수요감소, 니켈 가격 급등, 원료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적자 전환됐다.
친환경 인프라와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이 명장은 1987년에 입사한 후 포항과 광양제철소,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POSCO)에 기술을 전파해 온 후판 압연 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다. 경쟁력 있는 고품질 후판 생산이 가능토록 설비를 개선해 왔으며, 해외 생산기지에서 몇 주간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고질적인 설비 트러블에 대해 반나절 만에 해결책을 제시해 조업 차질을 최소화 한 바 있다....
포스코는 “철강 부문은 내수 및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는 물론 원가 상승에도 판매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크라카타우포스코,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등 해외철강 법인도 글로벌 시황회복과 판매가격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 개선됐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철강 부문뿐 아니라 글로벌인프라와 신성장에서도...
크라카타우포스코, 장가항포항불수강,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등 해외법인의 실적도 좋아졌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63조2000억 원으로 전망했다. 별도 기준 조강생산과 제품판매 목표는 각각 3780만 톤, 3540만 톤이다. 투자비는 연결 기준 6조8000억 원, 별도기준 4조4000억 원으로 계획했다.
포스코 비욘드는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인근 마을학교 5곳에서 건축 봉사활동을 했다.
도서관을 재건축하고 개수대, 분리수거장 및 비탈길 계단을 설치하는 등 현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이 환경문제, 에너지 재활용 등 당면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하는...
KPDC는 현지 크라카타우 포스코 제철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타르와 조경유 등을 활용해 화학 원료인 나프탈렌, 카본블랙오일, 벤젠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자동차, 전기ㆍ전자, 건축, 스마트폰 등에 분야에 쓰이는 소재를 생산 중이다. 대상 품목은 아크릴폼 테이프, 열전도 테이프, 투명 테이프, 부직포 양면 테이프 등이다.
아울러 상수도 강관 내외면 중방식...
시황 악화로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스틸은 본사 직원 30%를 줄였다.
이런 영향은 철강 수입관세로 장벽을 친 미국에도 미치고 있다. 미국은 작년 3월 철강제품을 대상으로 25%의 수입 관세를 부과했다. 관세 효과로 지난해 미국의 철강 수입은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미국 최대 철강업체인 US스틸은 2015년부터 가동을 중단한 일리노이주의 고로 2기를 작년부터...
1883년 인도네시아의 크라카타우 섬에서 쏟아진 화산재는 지구 대기 온도를 0.5도나 떨어트려 각지에서 심각한 피해를 일으켰고 지구 대기 온도가 정상으로 회복되기까지 5년이나 걸렸다. 백두산의 경우 20억 톤이나 되는 천지의 물이 넘쳐 대홍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한반도에 생태계 변란, 토양 침식, 호흡기 질환 등 악순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29일까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 제철소를 시작으로 베트남 생산법인, 미얀마 가스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해외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 회장은 전날 출국했다.
회사 측은 "최 회장이 올해 초 동남아시아지역 그룹사업 전략 수립을 마친 뒤 역내 철강사업 위상을 강화하고 현지...
우선,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PT.Krakatau POSCO)와 인도 자동차강판·냉연 생산법인 포스코 마하슈트라(POSCO Maharashtra)가 가동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포스코대우의 무역부문, 포스코건설의 건축부문 호조와 포스코켐텍이 이차전지소재 시장 급성장에 따른 음극재 판매 확대가 그룹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지난해 12월 22일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와 해저 산사태로 인근 해안에 쓰나미가 발생해 현재까지 426명이 사망하고 7202명이 부상당했으며 4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포스코는 "포스코가 30만 달러,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10만 달러, 포스코대우 및 포스코건설이 각각 5만 달러 등 총...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2일 분화해 해저 산사태를 일으키면서 쓰나미를 촉발한 아낙크라카타우 화산이 다시 폭발할 수 있다며 주민에게 해안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 있으라고 당부했다. 이 화산섬은 1883년 대규모 폭발로 무려 3만6000명을 사망하게 만든 크라카타우 화산이 사라지고 생긴 작은 섬이다. 이름 자체도 ‘크라카타우의 자식’이라는 뜻을...
인도네시아 기상 당국은 이번 쓰나미 원인에 대해 순다 해협에 있는 화산 아낙 크라카타우 산 분화구 해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쓰나미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쓰나미 발생 직전에 큰 지진 없이 갑자기 쓰나미가 밀려오면서 피난이 늦어 인명 피해도 컸다는 설명이다.
서부 자바 해안 지역에는 인기 휴양지가 몰려있어 호텔 등 관광 시설이...
쓰나미의 원인으로는 순다해협에 있는 작은 화산섬인 아낙 크라카타우의 분화에 영향을 받아 해저 산사태가 발생했을 것이란 설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 과학자들은 이번 쓰나미는 지진에 따른 것이 아니라며 화산 분화에 따른 해저 산사태와 만조가 겹친 것이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문제의 화산은 전날 낮부터 쓰나미가 발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