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CP그룹 유통 계열사와 물류 파트너십왕노이 6만7000㎡ 허브 물류센터 운영 돌입콜드체인 물류 기술로 고품질 서비스 제공
CJ대한통운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통회사 CP 엑스트라와 물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K물류의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고도화된 물류 운영 역량과 기술력을 현지 공급망 전반에 확산함으로써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
동아쏘시오그룹의 물류 회사 용마로지스가 물류 시장 침체에도 신규 고객사 유치와 추석 물동량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26일 동아쏘시오그룹 등에 따르면 용마로지스는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0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상승과 거래처 비용 정산 이월로 47.5% 증가한 64억 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내수
오텍그룹 계열사 국내 상업용 냉동·냉장 기업 CRK가 12일 코플랜드와 첨단 냉동 기술을 활용한 냉동기 개발 및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온용 인젝션 기술 기반 스크롤 압축기 활용 냉동기 공동 개발 △기술 교육 및 엔지니어링 지원 △홍보물 및 정책자료 협업 등 첨단 냉동 기술을 기반
상품 보관 및 분류, 콜드체인 기능 권역별 물류센터 100여곳 달해대만 로켓배송 성장세, 올 1.3조 투입...'라스트 마일' 물류망 구축 본격화
국내 온·오프라인을 관통하는 유통 최강자 쿠팡의 최대 무기는 촘촘한 물류 인프라를 앞세운 '로켓배송' 서비스였다. 쿠팡은 물류시장에서 대낮 배송의 한계를 넘어 심야·새벽배송까지 확장하면서 당일·익일 배송을 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101Ⅱ'는 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지원정책 개선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청년창업을 비롯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는 강영웅 대표를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시 청년정책 담당 공직자 등이 참석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스타트업101Ⅱ'는 6월
태국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며 아시아 1위, 세계 4위 아이스크림 수출국으로 우뚝 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태국은 오히려 자유무역협정(FTA)을 발판으로 수출길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3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의 아이스크림 수출액
최근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제기된 ‘새벽배송 금지’ 논의와 관련해 이커머스업계가 공식 입장을 피력했다. 그동안 새벽배송 서비스를 누리던 소비자 편익은 물론 이를 통해 판로를 확보한 생산자와 물류센터 등 일자리 등도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쿠팡과 카카오, 무신사, SSG닷컴 등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로 구성된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4일
2026년 착공·2030년 준공 목표...1조9000억 투입주거·창업·문화 어우러진 서남권 랜드마크로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4일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이곳을 시민 여러분의 삶이 편해지는 첨단 물류 공간으로 정의하고 있다”며 “단순한 물류
2026년 착공·2030년 준공 목표...4일 기공식주거·창업·문화 어우러진 서남권 랜드마크로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서울시는 4일 오후 신정동 1315번지 일대에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주민
노후 위판장 현대화·온라인 경매·직매장 신설로 유통비용 10% 절감 목표AI 품질판별·전자송품장 도입해 가격 변동 완화…“소비자 신뢰 높인다”
정부가 복잡한 수산물 유통망을 대대적으로 손본다. 위판장과 도매시장 등 6단계로 이어지던 유통구조를 4단계로 줄이고, 온라인 경매와 직매장 등 새로운 유통망을 도입해 유통비용을 낮춘다. 산지에서 식탁까지의 거리를
컬리는 31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 권역을 전주와 완주, 익산까지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컬리가 전북지역에 샛별배송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컬리를 이용하는 전주·완주·익산 지역 고객들은 익일 배송되는 하루 배송 서비스만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권역 확장으로 앞으로는 밤 11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아침 8시 전에 상
컬리는 이달 31일부터 샛별배송 권역을 전주와 완주, 익산까지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컬리가 전라북도 지역에 샛별배송을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전주와 완주, 익산 지역 고객들은 익일 배송되는 하루배송 서비스만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샛별배송 권역 확대로 앞으로는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1~2인 가구를 위한 ‘근거리 장보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선식품 매출은 △2023년 23.7% △2024년 25.6% △2025년(1~9월) 27.4%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은 약 2000여 종으로 소포장 농·축·수산
SSG닷컴, 15~19일 첫 팝업 매장 운영식품·화장품 등 100여개사 브랜드 선봬‘마블파운드’ 등 단독상품 앞세워 경험 확대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는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기업인 SSG닷컴의 첫 오프라인 팝업인 '美지엄(미지엄)'이 열렸다. 미지엄 행사장은 1층부터 4층까지 총 약 4700㎡(1425평) 규모로 꾸려져 100여 개 파트너
15~17일 코엑스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기조연설·AI 혁신 세션·ABC 자문위 출범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종합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의 막이 15일 올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콘퍼런스·파트너링·오픈이노베이션·네트워킹 등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의 최신 흐름과 미
CJ대한통운이 미국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고부가가치 물류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 전략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캔자스주 뉴센추리(New Century)에 2만7035㎡(약 8178평) 규모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온도 관리에 특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은 인도 제약사 Dr. Reddy’s Laboratories(닥터레디스)와 자사의 핵심파이프라인 ‘코글루타이드(Korglutide)’ 및 ‘마이오키(Myoki)’ 의 인도 내 독점공급 및 기술이전(Tech Transfer) 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두 제품의 인도 내 독점
정부가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인근을 첨단로봇 및 제조 산업의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또한 부산항 신항의 증가하는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보배복합지구의 개발 계획을 변경해 물류 용지를 확보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이런
해양수산부가 이재명 정부 5년 동안 북극항로 상업항로화를 추진하고 수산물 유통 단계는 축소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해양수산분야 국정과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과제는 올해 8월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토대로 정책·재정 여건과 실행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