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리보금리(Libor)를 대체할 지표금리 선정 준비에 돌입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한국거래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리보금리는 국제 금융거래 기준이 되는 런던은행 간 금리로 오랫동안 국제 기준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때 리
시중 유동성조절을 위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잔액이 전체 공개시장운영 수단 중 9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저수준인 기준금리와 장단기금리 역전 등으로 조달금리가 싸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19년 12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중 통안채 발행잔액(평잔기준)은 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달 금리를 인하한 데다 최근 두 번의 금리인하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 차례 보험성 인하를 단행한 미국 연준(Fed)도 추가 인하를 자제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29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성장과 물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더해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장의 안정, 특히 외환시장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6일 이 총재 주재로 개최한 ‘금융·외환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시중 유동성을 여유롭게 관리하는 한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의 스프레드와 일평균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3분기말 RP 스프레드는 40bp에 육박하며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18년 단기금융시장 리뷰’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중 익일물 RP금리의 일평균 한은 기준금리대비 금리차(스프레드)는 +7.4bp로 전년(+3.5bp)에 비해
☆ 존 스튜어트 밀 명언
“신념을 갖고 있는 한 명의 힘은 관심만 갖고 있는 아흔아홉 명의 힘과 맞먹는다.”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와 구분되는 질적 공리주의 사상을 발전시킨 19세기 영국의 철학자. 그는 모든 형태의 전제를 경멸했던 정치철학자였으며, 소수의 의견이 청취될 수 있도록 민주주의를 수정하고자 했던 정치가였다. 그는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은행간 거래와 파생상품의 준거금리로 사용됐던 라이보(LIBOR) 금리의 산출중단과 유럽연합(EU) 벤치마크법 유예기간이 각각 2021년말로 다가온 가운데 새 무위험 지표금리(RFR·Risk Free Reference rate) 선정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과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은 이미 새로운 지표를 선정하고 공표까지
한국은행 국고채 단순매입이 내년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4년만에 최대규모로 실시해 보유잔고가 증가한데다 내년 만기도래 규모도 올해에 비해 절반가량으로 축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은은 시장상황을 봐가며 단순매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31일 한은에 따르면 올해 한은은 7000억원(액면기준)씩 여섯 번에 걸쳐 총 4조2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단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용 규모가 올 2분기(4~6월)중 200조원(평잔기준)을 돌파했다. 반면 통화안정증권 발행 비중은 5분기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은에 따르면 올 2분기 중 공개시장운용 규모는 전분기대비 1조9000억원 증가한 20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202조1000억원) 이후 3분기만에 200조원대를 회
디플레이션은 장기 불황인 ‘잃어버린 20년’을 불러온 원인으로 일본 경제의 경계 대상 1호다.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디플레이션이 재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일본에 디플레이션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해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물가가 하락하면 화폐 가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 전략이 GM의 '선(先) 신규자금 출자전환', 산업은행의 '후(後) 투자'로 압축됐다. GM의 선행 투자를 전제하는 것과 함께 산은의 한국지엠 지분율 17.02%를 유지하기 위한 조처다.
30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산은의 조건부 금융제공확약서(LOC)에 따르면 GM은 산은과 ‘주주 간 계약’을 맺은 뒤 한국지엠 기존 대출금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인하가 사실상 별 효과가 없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통화정책 파급효과 중 유동성비율(대차대조표 경로)을 통한 투자효과는 시가총액 하위 50% 기업에나 영향을 미친데다, 시총 하위 25% 기업의 경우 인하에 따른 투자증가 효과보다 인상에 따른 투자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주가(자산가격 경로)와 토빈q 상승을 통한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는 게 상식이다. 그런데 한국은행이 시장 조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몇 안 된다. 최근 정치권에서 댓글 조작 사건이 화두가 되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는 점에 비춰보면 깜짝 놀랄 만한 일이다.
하지만 놀랄 필요는 없겠다. 여기서 한은의 ‘공개시장조작(操作)’이란 영어로 운용(operate)이나 조
올해는 외환위기를 겪은 지 20년이 되는 해로, 당시의 교훈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최근 방한했던 당시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 휴버트 나이스(Hubert Neiss)는 우리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성장 잠재력을 키워 저성장을 극복하고 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소득 재분배와 일자리 창출이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그는 외환위기
중국이 통화정책을 통화량(M2)에서 금리로 변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통화신용연구팀 안성훈 과장과 박으뜸 조사역이 18일 공동발표한 ‘중국의 통화정책 운영체계 변경 움직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16년 1월 이후 공개시장운영 빈도를 매주 2회에서 매일 1회로 대폭 확대했다. 또 올 1~3월 중에는 단기(SLF) 및 중기(ML
중앙은행의 통화신용정책은 한 국가의 화폐 공급 규모, 화폐가치, 금리 등을 경제성장이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행하는 일련의 조치다.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을 수행할 때 통상 기준금리를 지표로 삼는다. 기준금리를 변경하고 여기에 맞춰 통화량을 조절하면 금융시장에서 콜금리, 채권금리, 은행예금 및 대출금리 등이 변동하게 된다. 중앙은행이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한국은행이 실시하는 시중 유동성조절수단 중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은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평잔기준 통안채 발행 규모는 전분기대비 3조9000억원 감소한 16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분기 165조1000억원 이후 처음으로 170조원대가 무너진 것이다. 반면 같은기간 통안
지난해 3월 예금과 적금, 펀드, ETF, ELS, RP 등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로 통합 운용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가 도입됐다. ISA는 계좌 내 상품 간 손익통산과 200만 원까지 운용수익의 비과세를 허용하고 초과분에 대한 9.9% 분리과세 적용 등의 세제 혜택이 있다.
은
“미 연준 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정책에) 중요한 사항이나 1 대 1로 대응하지 않는다.” - 이주열 한은 총재(3월 30일 임시국회 현안 보고 中)
“우리나라의 통화정책은 미국의 통화정책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기 및 인플레이션 상황과 전망을 기초로 수행돼야 한다.” - 조동철 한은 금통위원(3월 29일 한은 출입기자 오찬간담회 모두발언中)
이주열
미국 달러에 대해 약세를 면치 못하던 중국 위안화 가치가 5일(현지시간) 급등했다. 중국 당국의 자본유출 방어 총력전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상하이 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위안화 가치는 급등했다. 한때 달러당 위안화 가치는 6.8683위안으로 지난해 12월 6일 이후 약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홍콩 역외 시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