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빚을 낸 투자) 개미들이 증시로 몰려들자 ‘주식 리딩(leading)방’이 활개를 친다.
리딩방이 투자 사기의 온상이 되자 관계 당국도 칼을 뽑아 들었다. 이복현 금감원장과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8월 불법 리딩방 수사 공조를 뼈대로 한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은 6월 리딩방 단
주식 시장의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되는 투자자예탁금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18일 기준)은 23조8830억 원으로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
예탁금은 미국발 충격으로 코스피가 하루에 4% 넘게 폭락했던 11일만 해도 27조4000억 원에 달했지만 그 뒤 꾸준히 감소해 18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24조 원
연말 코스닥 시장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신용잔액, 조여오는 글로벌 변수, 슈퍼개미 매도폭탄 등 삼각파고에 휘청거리고 있다. 3개월여 동안 무너진 700선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10일 전날 대비 4.34포인트 내린 658.08로 마감했다. 올 초 553
증시가 유동성의 힘으로 달아오르자 신용융자 잔액이 7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로 불어났다. 15일 기준으로 6조9724억원에 달한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7년 6월 26일(7조105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신용융자 잔액의 증가는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투자자들이 늘어났다는 얘기다. 풍부해진 글로벌 유동성이 국내 증시로 유입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 코스닥시장에 투자하는 규모가 사상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일 기준 코스닥 신용융자잔액은 2조36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6월 26일 직전 최고치인 2조3238억원을 넘어선 액수다.
또 지난해 12월 31일 기록한 신용융자잔액 1조6887억원보다 40.3% 급증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