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핵심원자재법(CRMA) 등 외부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한국전구체 관계자는 “고려아연 자회사 켐코와 LG화학 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있는 전구체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고객사 확대와 판매 증대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관련 인증 절차를 거쳐 이른 시일 안에 양산에 들어가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6년에는 자회사 켐코의 ‘올인원 니켈 제련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연간 18만5000t 규모의 황산을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재 영풍 석포제련소는 조업 차질과 생산량 감소의 영향으로 실제 고려아연에 위탁하는 연간 황산 물량은 19만t 수준으로 육로를 통해 석포제련소와 가까운 동해항으로 옮겨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풍은 지금까지 가까운...
고려아연과 LG화학은 2022년 5월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와 LG화학이 51대 49의 비율로 한국전구체주식회사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한국전구체주식회사는 상반기 시운전을 시작으로 2025년 양산품을 생산한다.
이상근 고려아연 기획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려아연의 자원순환 사업의 확장 측면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존 진행하고...
세계적인 트레이딩 컴퍼니인 Trafigura가 고려아연이 황산니켈 제조 계열사인 켐코(KEMCO)를 통해 추진하는 ‘올인원 니켈 제련소’에 투자한다.
양사는 전날인 16일 서울 강남구 고려아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올인원 니켈 제련소’ 건설을 위한 총 1849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의 투자금은 니켈 제련소 공사비용과...
고려아연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내현 켐코(KEMCO)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 온산 공단에서 연간 4만2600톤(t)의 생산능력(CAPA)을 지닌 올인원 니켈 제련소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이 황산니켈 자회사 켐코를 통해 건설하는 올인원 니켈 제련소는 2026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총 5063억 원이...
◇삼성전기
미국 자동차 업체와 카메라모듈 공급 계약 체결
전장용 카메라 매출은 지난해 3,000억원에서 올해 4,000억원으로 고성장 지속 전망
자율주행 카메라는 차량당 9~14개까지 탑재 중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
◇고려아연
켐코가 궁금하다
켐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중심에 서다
켐코, 종속회사 편입 시기 아쉬움 있다
고려아연, 투자 재원 확보 중...
이어 “구체화된 니켈 제련 사업계획과 수익성 가정 등을 명시한 것은 투자시장에서 해당 사업의 가치를 산정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며 “다만 니켈제련소의 사업주체가 되는 켐코가 연결자회사로 편입되기 전까지는 온전한 사업가치 반영이 어렵다는 판단한다. 구체적 투자방법,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앞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
계열회사 켐코 지분 확대 추진 발표
사업제휴를 통한 신사업 가속화
이태환 대신증권
◇태광
DAC, 탈탄소 석유 한 걸음
DAC (Direct Air Capture) :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에너지 중요한 것 탈탄소.
안보, 경제성, 탈탄소
박장욱 대신증권
◇KT
있으면 더 잘하지
KT Cloud 6천억원 유치/기업가치 4.6조원, 2Q OP 5.8천억원(+26% yoy)
좋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CEO...
한국전구체는 LG화학과 고려아연의 계열사 켐코가 설립한 합작사로 이차전지용 전구체 밸류체인상의 핵심 회사다.
이번 본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한 양사의 MOU(전략적 제휴 양해각서) 협의사항을 기초로 하며 2024년부터 약 10년간 새빗켐이 단계적 증량을 통해 2026년부터 메탈기준 연간 3700톤 이상을 공급하며, 전기차 4만 대 분량의 전구체복합액 등 이차전지용...
중국, 북미, 호주, 한국에서 화유코발트, 피드몬트 리튬, 켐코 등 주요 기업들과 전구체 JV 공장 설립, 리튬 구매 계약,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분리막은 LG화학이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코팅 기술력과 차별화된 원단 기술을 보유한 도레이(Toray)와 협업으로 분리막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퓨어 실리콘(Pure-Si)...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사촌인 최내현 켐코 대표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최 회장 쪽이 이사회 내 의결권을 과반 확보하게 되면서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측과의 대결 구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74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온 최 씨(고려아연)ㆍ장 씨(영풍) 두 창업자 가문 간에 경영권 분쟁으로 주총 당일 ‘표 대결’ 장면이 연출될 것이란...
LG화학은 또 황산니켈을 생산하는 국내기업 켐코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폐배터리에서 발생하는 금속을 전구체 생산에 활용하기로 하는 등 배터리 생산부터 폐배터리 재활용에 이르는 배터리 순환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 개발 역량을 빠르게 구축 중인 LG화학은 투명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착수하며 급증하는...
지난 2일 LG화학과 켐코 리사이클 전구체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한 점은 주시해야할 점으로 봤다. 켐코는 고려아연이 35%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분법 회계 적용 대상인 관계회사로, 현재 구조상 고려아연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보유현금을 활용한 적극적인 신사업 및 M&A 투자가 진행중”이라며 “미래 성장성이...
LG화학이 배터리 소재의 밸류 체인 강화를 위해 고려아연의 계열사인 켐코(KEMCO)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구체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의 원료를 배합해 만드는 양극재의 중간재로, 양극재 재료비의 약 70%를 차지한다.
합작법인의 명칭은 ‘한국전구체주식회사’이며, 지분은 켐코 51%, LG화학 49%로 구성된다. 울산광역시 온산...
그는 이어 “고려아연은 LG화학과의 JV(조인터벤쳐) 설립을 통해 양극재용 전구체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현재 고려아연이 지분 35%를 보유한 켐코가 전구체 주요 소재인 황산니켈을 연간 5만 톤 생산하고 있어, 이를 활용할 전망이고 LG화학은 양극재 생산능력 확대(2020년 4만 톤→2026년 26만 톤)에 발맞춰 전구체를 조달할 것으로...
그는 “고려아연은 고순도의 전기동을 직접 생산하는 전해기술까지는 보유하고 있어, 구리이온이 전착될 타이타늄 드럼의 회전속도와 흘려주는 전류량을 조절하면서 마이크론 단위의 일정한 구리막을 만드는 제박기술을 얼마나 빨리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국내 2차전지용 황산니켈을 제조하는 자회사 켐코(KEMCO)가 비록 후발주자였지만, 경쟁사들과...
LG화학은 지난해 11월 황산니켈 생산업체 켐코의 지분 10% 확보에 이어 올 4월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양극재 합작 생산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LG화학은 향후 수요 증가 시 현재 4만 톤의 생산 능력을 10만 톤까지 증설하겠다고 밝히면서 안정적인 수직계열화를 꾀하고 있다.
LG화학은 10억 원을 투자해 황산니켈 생산업체인 켐코(고려아연의 자회사)의 지분 10%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2018년 중순부터 황산니켈을 우선 공급받게 된다. 또한 조인트벤처(JV) 설립 등도 고려하고 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최근 열린 LG화학 기자간담회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을 갖고 있는 회사들과의 협력이나 JV 등을 통한 몇 년간의 장기 계획을...
LG화학은 황산니켈 생산업체 켐코의 지분 10%를 확보하는 등 대안을 찾고 있다.
또한, 업계는 전지에 코발트 수요량을 줄이고 니켈을 늘리는 등의 방식도 취하고 있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니켈 비중을 늘린 NCM811 배터리가 대표적인 예다.
한편 세금 부과가 크게 문제 될 거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발트 수급 계약이 맺어진 상태라...
LG화학은 10억 원을 투자해 황산니켈 생산업체인 켐코의 지분을 10%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켐코는 아연, 납, 은, 인듐 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려아연의 자회사다. 이 회사는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제련사업노하우를 활용해 연간 생산량 2만 톤의 공장을 건설, 내년 3월부터 황산니켈을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8만 톤까지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