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세미콘, 올해 들어 두 번째 자금 조달쌓이는 재고자산…순손실도 지속조기 상환 가능성 높지만 금융비용 부담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 LB세미콘이 600억 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자금 조달인데, 영구CB로 조달해 자본을 확충했다. 다만,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향후 재무 상태
윤상현 독주체제 본격 출범...성과·실적주의 경영 가속화화장품·건기식 중심 넘어 생명과학 라이프사이언스 기업 목표 M&A 통한 먹거리 발굴 청사진....제약·바이오 파이 확대 나서
4월부터 6개월 가까이 경영권 갈등을 빚어온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부자의 지속된 신경전은 29일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윤상현 독주
한국서부발전이 복합화력발전소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가스터빈 제작사들과 기술 교류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6일부터 이틀간 경기 수원 케이비 인재니움에서 ‘복합화력 가스터빈 기술교류회’를 열고, 핵심 설비에 대한 운전·정비 기술과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한화파워시스템 △지이버노바(GE Vern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1일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민관이 협력해 해결 기반을 마련해 보고자 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금융투자협회는 회원사 임
지난해 10월 상장 자진철회성장성 보완 후 재추진1년새 매출 83% 성장주요주주 KB증권 등 엑싯 목적 적정 기업가치 산정 흥행 변수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장비 전문 기업 이노테크가 코스닥 시장 문을 다시 두드린다. 이노테크는 지난해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상장 시점을 연기한 선택이 묘수가 될 지 주목된다.
1일 투자은행(IB)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자립지원수당 압류 방지를 위해 마련된 '행복지킴이통장' 발급 제도가 23일부터 시행된다.
2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행복지킴이통장은 23일부터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전국 지역 농·축협, 신협, 아이엠(iM)뱅크, 케이비(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자립
사명 변경으로 제약사 변신을 완료한 킵스바이오파마(케이피에스)가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1일 킵스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새 CI는 ‘지속가능한 바이오테크 기업’이라는 사명의 의미와 조화를 이루도록 고안됐다.
심볼 로고인 이니셜 K는 염색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다채로운 톤의 블루와 그린 컬러는 혁신ㆍ성장ㆍ진보하는 바이오기업으로서의 비전
SK증권은 20일 케이피에스에 대해 바이오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완료했으며, 예상 실적 대비 주가가 다소 저평가돼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1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케이피에스는 올 1분기를 기점으로 기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에서 제약/바이오 회사로의 5년에 걸친 변화를 완료했다. 동사는 안정적 수익
케이피에스가 제약사 인수·합병 작업과 함께 회사 이름을 ‘킵스바이오파마(KEEPS BioPharma)’로 바꾼다. 새로운 사명엔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 기업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회사 측은 사명 변경과 함께 본격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3일 케이피에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8일 열릴 주주총회 안
바이오테크 회사로 변신 중인 케이피에스가 경구용 비만ㆍ당뇨병치료제 플랫폼 개발회사를 전격 인수한다. 전문의약품(ETC) 제조ㆍ판매 기업인 한국글로벌제약과 합병을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것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피에스는 케이비바이오메드의 주식 51.9%를 취득하기로 결정, 최대주주로
산림청은 내달 1일 국군의 날에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국군의 날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현역 군인까지 국립수목원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해 왔으나 올해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군인 및 동반자까지 무료입장 혜택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10월 1일 국군의 날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
올 1분기 기준 1년 새 충당금 부담 커진 20곳 중 9곳…가계대출 규모도↑감독규정 개정에 다중채무자 대출 추가 충당금, 9월 말까지 쌓아야저축은행 "PF 사업성 재평가 영향 등 고려…내년 시행하거나 단계적 적용"
저축은행업권이 ‘대손충당금 폭탄’을 떠안을 우려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달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규제가 시행되면서 개인에게 대출을 많이 내주
넥스턴바이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회사 클러쉬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러쉬는 전통적인 IT인프라와는 다르게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발, 배포,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총괄하며, 인공지능(AI)과 데이터까지 턴키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최근 클러쉬(구 케이비시스)로 상호를 변경하고 AI데이터 및 보안 전문 사업자인 FDX를 품
한국콜마 계열사인 '에치엔지(HNG)'가 윤동한 창업주의 자녀가 소유한 회사를 부당 지원하다 공정위 제재를 받았다. 에치엔지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치엔지는 10일 공정위의 제재에 대해 "위탁업무에 대한 업무프로세스가 정립되기 이전에 발생된 건"이라며 "향후에는 동일한 건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치엔지
오너 일가의 2세가 소유한 회사에 임직원을 파견해 인건비를 대신 지급하고 경영 노하우를 지원한 한국콜마 계열사 에치엔지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한국콜마 계열사인 에치엔지와 구(舊) 케이비랩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10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치엔지는 한국콜마 소속 화장품 주문자상
NH증권 ‘엔투’·KB증권 ‘깨비’ 내세워투자 어려운 2030세대 접근성 높여“브로커리지 확대”…실적 돌파구 모색
증권사들이 MZ(밀레니얼+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있다. 친근한 이미지의 ‘부캐(서브캐릭터)’를 만들어 다가서는 등 투자가 낯설고 어려운 2030세대를 대상으로 문턱을 낮추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다. 고금리 장기화로 증권
KB증권이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에서 인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은 ‘올해의 광고상’은 한 해 동안 집행된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고 소개하는 국내 광고제다.
KB증권은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광고 캠페인의 게을러지자 편, 한눈을 팔자 편 총 2종으로 올해의 광고상 인쇄 부문 최우수상을
KB증권은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ESG Report’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2·23 비전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이 2001년부터 주관하여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이나 기업, 단체 등이 발간한
지난해 자산운용사 당기순이익이 1조5000억 원대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일회성 이벤트에 따른 순익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산운용사 464곳의 총 영업수익은 4조7980억 원, 영업이익은 1조4468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557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자산운용사 435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