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5개 계열사의 12개국 직원 84명을 국내로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각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KB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고 KB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나신평은 최근 분석에서 증권(1조1000억∼1조9000억 원), 캐피탈(9000억∼3조5000억 원), 저축은행(1조∼3조3000억 원) 등 3개 업종의 부동산 PF 추가 적립 필요 충당금 규모가 최소 3조 원에서 최대 8조7000억 원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송기종 나신평 금융평가본부금융평가1실장은 “부동산 PF 재구조화·정리로 인해 제2금융권이 보유한 상당수 부동산 PF 사업장에서...
슈로더 캐피탈 ILS팀은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 개방형 공모(UCTIS) 캣본드 펀드 중 하나인 ‘가이아(GAIA) 캣본드’ 등을 운용하고 있다. 해당 상품 운용자산(AUM)은 27억 달러에 달한다.
스테판 루오프 슈로더 캐피탈 ILS 부문 대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고금리 장기화 국면을 헤쳐 나가려면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중요하며...
씨엔티테크는 2021년부터 투자 건수 부문 1위를 차지 중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AC 비즈니스는 벤처캐피탈과 달리 같은 펀드 금액을 운용하더라도 훨씬 더 많은 투자기업을 찾아 투자해야 한다”며 “기업당 1억~3억 원 내외 적은 규모의 투자금액으로 수많은 기업들의 투자가 이뤄지고 보육 활동을 통해 기업들을 성장시켜 나가야 AC도...
사업부문별 전략에 관해서는 “WM의 경우 복합점포와 MTS를 통해 중위험·중수익 자산배분형 상품 개발과 자산진단·배분 솔루션, 중기 오너 대상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성향별 투자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며 “채권 인수 분야에서는 대기업계열 인수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김치본드 등 틈새시장 공략으로 리그테이블 5단계 상향하는 것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28일 열리는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방경만 KT&G 총괄부문장(수석부사장)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에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낸 가운데 KT&G가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는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와 동조한 것이라고 우려했다.
KT&G는 15일 ‘ISS의 일방적 이사회 안건 반대...
이달 28일 KT&G 주주총회를 앞두고,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14일 KT&G의 지배구조 문제가 해결된다면 2028년까지 현재 시가총액에 4배로 오를 것이라면서, 차기 사장 후보인 방경만 총괄부문장(수석 부사장)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안에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주주들에게 호소했다.
FCP는 이날 오후 국내 주주들을 대상으로...
오태석 부문 대표는 맥쿼리캐피탈과 삼천리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구 신한대체투자운용) 등을 거치며 20여년 간 인프라 분야에 매진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스 공급 의무화 제도에 따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투자가 활성화된 가운데 수소발전 입찰 시장과 BESS 중앙계약시장이 열리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유한 에너지 관련 투자...
올해 말 임기 만료 대상 경영진 가운데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 방동권 그룹리스크관리부문장은 각각 그룹운영부문장, 리스크관리파트장으로 재선임됐다.
대고객 접점 확대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겸직으로 운영될 예정인 디지털파트장에는 삼성전자 및 SK C&C 출신의 신한은행 김준환 디지털혁신단장이 신규 선임됐다. 소비자보호파트장에는...
비은행 부문인 보험사와 증권사가 집중 타깃이었고 캐피털, 저축은행 등 2금융권도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주사들은 은행 중심의 수익 창출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는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이 월등히 앞선 데다 금리 하락기에 대비한 이자 수익구조의 한계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지난 3년간 금융지주...
여전사 연체율은 카드사 1.60%, 캐피탈사 1.81%로 전분기말과 비슷했다.
이 부원장은 "향후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속 유도하고, 정밀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성 이상징후를 발견하면 필요한 대응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했다.
금감원은 이날 가계대출 증가 폭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동 부문 우수기업으로는 SK디앤디, 씨제이프레시웨이, 삼표시멘트, 현대캐피탈, KB국민카드가 선정됐다.
명예기업의 영예는 SC제일은행으로 돌아갔다. 명예기업은 당해 선정연도를 포함해 최근 4년 이내 2회 이상 ‘대상기업’에 선정된 기업을 말한다. SC제일은행은 2020년, 2021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을 받아 2022년에도 명예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9월 한국거래소가 지속가능연개채권(SLB)를 도입한 이후 반년 넘게 SLB 발행이 전무했으나, 올해 KB증권이 국내 최초로 7월 2200억 원 규모인 현대캐피탈 제1986회 공모사채를 대표주관했다.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경영 니즈를 충족한 현대캐피탈 SLB 발행 제안 및 주관으로 국내 ESG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규모 글로벌본드 주관도 수임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CSSO)은 “이번 SBTi 가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애큐온캐피탈의 여러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캐피탈은 1211억 원, 하나카드는 726억 원, 하나자산신탁은 471억 원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KDB생명 M&A…수익성과 자체 경쟁력 갖고 있어야”
이날 실적발표회 질의응답 시간에는 하나금융의 M&A, 주주환원정책, 부동산 PF 등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양재혁 하나금융 그룹전략총괄(CSO)는 KDB생명 M&A 참여 건에 대해서 “계약...
1997년 일본 오사카지점 근무를 시작한 진 회장은 앞서 2008년 오사카 지점장, 2011년 일본 SH캐피탈 사장, 2014년 SBJ은행 법인장을 역임했다.
그는 ESG 경영 강화에도 집중했다. 진 회장은 취임 직후인 4월 전 그룹사의 ESG 실행을 위한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전략 추진을 선언했다. 5월에는 ‘ESG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자산...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인공지능(AI) 강소기업에 투자하며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한 신성장동력 육성에 나선다.
효성벤처스는 국내 AI 분야와 배터리 분야의 강소기업인 페르소나AI와 배터와이 2곳에 각각 20억 원씩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섬유, 화학, 중공업, 신소재 등 글로벌 제조 시장에서 기술을 확보해 온 효성이 제조 부문을 넘어 AI...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는 부문별 특성을 대표하는 평가지표인 부도율·등급유지율 등 계량지표를 점수화하는 정량평가(50% 반영)와 시장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인 정성평가(50% 반영)로 구성된다.
신용등급의 정확성 부문 정량평가 결과, 최근 5년 동안 투자등급에서 부도가 발생하지 않아 신용평가 3사의 투자등급 부도율은 모두 0%로 동일했다. 정성평가에서는...
조 대표는 우리은행에서 강북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역임하고, 3월부터 우리금융캐피탈을 이끌고 있다.
이 부문장과 조 대표는 모두 상업은행 출신이다. 이는 막판까지 ‘한일 vs 상업’의 구도를 가져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두 은행이 1999년 합병하면서 생긴 계파 간 갈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