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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트럼프 연줄’ 찾는 지구촌, 우리도 유비무환이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 등이 최근 트럼프와 만났다. 미국 기류에 민감한 우방국 입장에선 트럼프의 강력한 경쟁자이자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 측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는 딜레마가 있다. 바이든 측은 최근 자기 쪽을 ‘패싱’하고 공화당계 정치행사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 참석해...
    2024-04-26 05:00
  •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줄 서는 세계 각국…한국은 눈치 게임 중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줄 서는 세계 각국…한국은 눈치 게임 중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으며,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최근 몇 주 새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났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도 이달 플로리다 리조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회담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안면이 있는 얼굴을 요직에 발탁하려는 움직임도 눈에...
    2024-04-25 15:09
  • 아소 전 일본 총리, 뉴욕서 트럼프 만나...“대선 결과 보험용 접촉”
    아소 전 일본 총리, 뉴욕서 트럼프 만나...“대선 결과 보험용 접촉”
    아베 전 총리는 2016년 11월 대선 승리 후 당선인 신분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날아가 친분을 쌓았다. 이때 쌓은 친분을 토대로 일본 정부는 미국이 각국에 요구했던 방위비 분담금 증액 문제 등을 피하고 미일 관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일본뿐만이 아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도 지난 8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트럼프...
    2024-04-24 15:04
  • 가자지구 치명적 식량위기…기근, 대량살상 무기로 돌변 우려
    가자지구 치명적 식량위기…기근, 대량살상 무기로 돌변 우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 역시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현재 상태가 지속할 수 없다는 게 분명하다”며 “대규모 사망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금 바로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미국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남부 라파 지상전 수행 의향을 둘러싸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대립...
    2024-03-19 13:52
  • ‘비전투병’으로 한발 물러선 프랑스…美ㆍEUㆍNATO “파병 없어”
    ‘비전투병’으로 한발 물러선 프랑스…美ㆍEUㆍNATO “파병 없어”
    이날 회의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마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 제임스 오브라이언 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차관보, 윌리엄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은 관련 국제회의 직후 이어진 언론 브리핑에서...
    2024-02-28 09:57
  • 러시아 맞서는 EU의 새판짜기…마크롱 “지상군 파병도 배제 않겠다”
    러시아 맞서는 EU의 새판짜기…마크롱 “지상군 파병도 배제 않겠다”
    이날 회의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마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 제임스 오브라이언 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차관보, 윌리엄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다. 관심을 끈 이번 발언은 우크라이나 지지 강화를 촉구하기 위한...
    2024-02-27 09:53
  • 이스라엘 무차별 공격에 반기 든 美 "가자지구 민간인 보호해야"
    이스라엘 무차별 공격에 반기 든 美 "가자지구 민간인 보호해야"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국무부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공습에 앞서 해당 동네의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민들에게 언제 어디로 가야 안전한지 등에 대한 정보를 더 제공하고, 안전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군사작전을 하지 않아야...
    2023-12-08 08:05
  • 한-영, 전략적 개발 유·무상 파트너십 체결
    한-영, 전략적 개발 유·무상 파트너십 체결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 장관과 '한-영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에 이뤄졌으며 올해 5월 양국 간 서명한 '한-영 전략적...
    2023-11-23 08:09
  • 수낵 영국 총리, 깜짝 개각 단행…캐머런 전 총리, 외무장관 임명
    수낵 영국 총리, 깜짝 개각 단행…캐머런 전 총리, 외무장관 임명
    수낵 총리는 최근 팔레스타인 관련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수엘라 브레이버먼 내무장관을 해임하고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를 신임 외무장관으로 임명했다고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브레이버먼 전 장관은 지난주 더타임스 기고문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는 폭도”라며 “경찰이 이중잣대로 이들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2023-11-13 20:20
  • 영국 총리 “영국과 중국 황금기 끝났다...접근법 진화해야”
    영국 총리 “영국과 중국 황금기 끝났다...접근법 진화해야”
    영국과 중국의 황금기라는 표현은 2015년 데이비드 캐머런 당시 영국 총리가 중국과의 보다 긴밀한 경제 협력을 추구하던 때 나온 말이다. 이후 중국이 홍콩 민주화 시위를 탄압하고 미‧중 갈등이 심화하면서 양국 관계도 악화했다. 수낵 총리도 경제를 우선함에 따라 중국에 대해 온건한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보다는 강경한 노선을 펼치고 있다고...
    2022-11-29 11:11
  • ‘현실주의자’ 수낵 신임 영국 총리, 대중국 강경 노선 수정할까
    ‘현실주의자’ 수낵 신임 영국 총리, 대중국 강경 노선 수정할까
    2015년 데이비드 캐머런 당시 총리 시절, 영국과 중국은 황금시대를 열기로 합의했으나 이후 중국의 인권 침해, 홍콩 시민 자유 억압 등이 불거지며 양국 관계는 악화했다. 보수당 정통 자유주의자를 자처하는 수낵은 선거 운동 기간 존슨 전 정권의 대중국 강경 노선을 이어갈 뜻을 시사했다. 이는 경제를 중시하는 현실주의자이자 교역 확대를 지지하는 수낵의 철학과...
    2022-10-25 15:58
  • 6주 만에 막 내린 英 정치도박...영국 경제 어디로
    6주 만에 막 내린 英 정치도박...영국 경제 어디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데이비드 캐머런 당시 총리가 펼쳤던 엄격한 긴축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 영국의 정치·경제적 혼란이 회복될 수 있을지 분명하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포티스 교수는 “다른 사람이 배(영국)을 몰 수는 있지만 현 보수당 상태를 고려하면 어떤 총수라도 보수당이 입은 타격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전망했다....
    2022-10-21 15:27
  •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19. 런던이 ‘런던그라드’라 불리는 까닭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19. 런던이 ‘런던그라드’라 불리는 까닭
    2016년 당시 총리였던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런던이 올리가르히의 놀이터가 돼서는 안 된다며 관련 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동안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집권당인 보수당 내부에서조차 너무 뒤처진 제재를 비판하자 정부가 황급하게 경제범죄법을 만들어 지난달 말에 통과시켰다. 경제범죄법은 미국이나 EU가 특정 개인에 대해 제재를...
    2022-04-14 05:00
  • 영국, 원전 분야서 중국 기업 배제 검토…‘황금시대’ 상징 깨지나
    영국, 원전 분야서 중국 기업 배제 검토…‘황금시대’ 상징 깨지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2015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선진국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신형 원자로 도입을 결정했다. 원전 사업에서의 중국 배제 검토는 경제 핵심 분야에서 중국과의 분리를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으나, 영국 측도 새로운 협력 상대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2021-07-26 13:30
  • "이준석 대표 젊다고 성공할 수 없어…보수 새 비전 제시해 국민 마음 사야"
    "이준석 대표 젊다고 성공할 수 없어…보수 새 비전 제시해 국민 마음 사야"
    캐머런은 2005년 보수당 역사상 첫 30대 당수 자리에 오른 뒤 2010년 정권교체에 성공해 최연소 총리로 취임했다. 빅 소사이어티는 큰 정부가 아닌 민간·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보완하자는 것으로, 보수진영의 작은 정부 주장과 진보진영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아우르며 지지세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1-06-13 17:58
  • 홍준표, 김웅 등 초선 겨냥 "일찍 핀 꽃은 일찍 시든다"
    홍준표, 김웅 등 초선 겨냥 "일찍 핀 꽃은 일찍 시든다"
    김 의원은 초선의 당권 도전을 옹호하며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토니 블레어 전 총리,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등 젊은 정치인을 언급했다. 젊은 정치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내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것이다. 홍 의원은 김 의원의 이런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영국이나 유럽은 정치활동을 16세부터 정당에 가입해 시작한다"며...
    2021-05-09 12:58
  • 손정의, 1.7조원 날릴 위기…소프트뱅크 투자 영국 그린실 파산보호
    손정의, 1.7조원 날릴 위기…소프트뱅크 투자 영국 그린실 파산보호
    특히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를 고문으로 영입하고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드로부터 15억 달러 규모의 재정 후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1000만 명 이상 고객에 1430억 달러 자금을 공급했다. 잘 나가던 그린실의 발목을 잡은 것은 대규모 부채 파산이었다. 그린실이 운용하는 자산에 걸려있던 보험계약이...
    2021-03-09 14:42
  • 英 총리관저 고양이 래리, 취임 10주년…길고양이의 묘생역전 ‘훈훈’
    英 총리관저 고양이 래리, 취임 10주년…길고양이의 묘생역전 ‘훈훈’
    래리는 길고양이 출신으로 2011년 2월 15일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관저에 출몰하는 쥐를 해결하기 위해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했다. 래리는 과거 쥐를 잡지 않아 근무 태만으로 퇴출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다우닝가의 마스코트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래리의 SNS 계정은 무려 44만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다. 래리는 10년의 근무 기간...
    2021-02-16 21:39
  • 브렉시트 다음은 폴렉시트?…폴란드 정권의 위험한 도박
    브렉시트 다음은 폴렉시트?…폴란드 정권의 위험한 도박
    압승했지만 코로나19 확산과 30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경제성장률 등으로 입지가 위축된 상태다. 여기에 지난달 낙태 금지법을 강행하면서 반발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폴렉시트 언급이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이 브렉시트로 나아간 것도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가 총선 승리를 위해 던진 승부수가 자충수가 된 것에서 비롯됐다.
    2021-02-08 16:00
  • 워크데이, 21일 글로벌 포럼 개최… 조직 리더 위한 난국 타개 해법 제시
    워크데이, 21일 글로벌 포럼 개최… 조직 리더 위한 난국 타개 해법 제시
    이어 ‘인스파이어링 체인지(Inspiring change)’란 주제로 △테니스 챔피언이자 기업가겸 자선가인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제작자 및 설립자인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 △전 영국총리인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포춘 CEO인 앨런 머레이(Alan Murray)가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들에게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2020-10-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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