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ㆍ임지현 등 인플루언서 23명 참여추천 브랜드는 65% 할인해 판매
카카오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는 26일부터 하루 동안 진행한 인플루언서 기획전에서 누적 시청자 수 14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변정수와 안선영을 비롯해 인플루언서 아랑ㆍ깡스타일리스트ㆍ임지현, 쇼호스트 임세영 등 23명이 참여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상생’의 뜻을 모은 플랫폼사는 △11번가 △그립컴퍼니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브레이브모바일 △우아한형제들 △위대한상상 △페이타랩 △카카오 △카카오스타일 △크몽 △지마켓 △케이티로 총 12개사다.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과 12개 플랫폼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내수활성화, 판로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네이버 영업익 17.9%↑ 3896억분기 매출ㆍ영업익 역대 2번째중고패션 플랫폼ㆍ숏폼 영향 커카카오 영업익 79%↑ 1271억'톡비즈' 광고ㆍ커머스 모두 성장콘텐츠사업 부진은 부담으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 1분기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C-커머스(중국+이커머스)의 공습에도 전년 동기 대비 선방한 실적을 낼 전망이다. 다만 C커머스의 등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신증권은 1분기 카카오 매출이 1조9917억 원, 영업이익 1229억 원으로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커머스 플랫폼들의 공격적인 국내 사업 확장 행보 지속 중. 단기적으로 동사를 포함한 국내 이커머스 시장 플랫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며 “네이버는 중국의 커머스 영향을 감안해도 현 주가는...
올해 초에는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와 ‘새가버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바다에 버려졌던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춘식이 패딩’을 제작했다. 제품의 판매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친환경 용기 연구 개발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21년 무라벨∙무색캡∙무색병 3무(無) 시스템을 적용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선보였으며...
톡광고나 커머스 등 본업은 견조한 반면 콘텐츠 사업부는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컨텐츠 사업부는 게임, 뮤직, 스토리, 미디어로 구성되며 자회사가 맡고 있다.
최승호 상상인 증권 연구원도 "카카오톡 플랫폼 비즈니스는 외부경쟁과 무관하게 이미 안정화됐고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 단계"라며 "반면 컨텐츠의 경우...
17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오른 최근 일주일(4월10~16일) 동안 여름 의류 거래액이 전반적으로 급증했다. 반소매 니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반소매와 민소매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58% 늘었다.
여름옷 관련 검색량도 급증하는 추세다. 16일 기준 반소매 검색량은 3만9000건...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최근 한 달(3월15일~4월14일)간 레깅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106%)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운동 상의를 통칭하는 ‘숏슬리브(짧은 소매)’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0% 급증했으며, 브라톱 59%, 탱크톱 거래액은 56% 늘었다. 민소매나 브라톱 위에 걸쳐 입는 ‘커버 업’ 거래액도 전년 대비 120...
실제로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마우스 패드, 슬리퍼, 쿠션 등이 판매되고 있다.
매장 점원은 특히 20대 손님이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10만원 넘게 산 사람도 있다”며 “SNS 짤로 많이 퍼져서”라고 덧붙였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쿵야 캐치마인드’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넷마블에서...
카카오스타일은 C커머스에 대응해 ‘개인화 추천’ 등 기술 고도화와 40·50세대를 겨냥해 만든 플랫폼 ‘포스티’ 등 신사업을 확대해 지그재그와 함께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올해 세계 시장과 신사업 투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에이블리는 웹툰, 웹소설, 커뮤니티 등 사용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연구원
◇카카오
5월을 기다리며
감사 결과 반영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333억 원 전망
신규 전략 발표까지 바닥 다지기 모드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하이트진로
연간 영업이익 2000억 원 회복 전망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의 시작
1Q24 Preview: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선방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
◇크래프톤
단기 실적보다는 신작 성과가...
커머스CIC는 해체해 카카오가 흡수한다.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다음CIC는 콘텐츠CIC로 조직명을 바꾸고, 카카오 전사의 콘텐츠 중심 서비스를 담당한다.
정신아 대표는 “사내 외의 기대와 주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루기 위해 쇄신 작업에 속도를 더하겠다"며 “카카오만이 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또한 확보할 것...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9.3% 하향 조정했다.
물론 일각에서는 네카오 주가가 바닥에 달했다는 전망도 나오며 반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에 대해 “광고와 커머스 실적은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여전히 견조한 모습”이라며 “연초 이후 주가 하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기...
정호윤, 김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커머스의 회계 인식방법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톡비즈의 매출 추정치를 8.2% 하향했으며, 주요 상장 자회사의 주가 하락에 따른 지분가치 감소분 또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 커머스를 제외한 사업부들의 성장성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국면인만큼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이...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은 알리, 테무의 공습은 비단 커머스의 문제뿐만이 아닌 경제안보의 문제인 만큼 민관의 합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성호 회장은 “인터넷 기업들은 영업범위가 제한돼있지 않아 알리와 테무가 국내에 전자상거래로 들어왔지만, 서비스를 무한 늘릴 수 있다”면서 “이들은 높은 AI 수준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우리나라 플랫폼의...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9700억 원, 영업이익 1207억 원을 추정한다”며 “모빌리티와 커머스 매출의 순액인식 변경 회계조정으로 인해 기존 전망 대비 하향된 숫자”라고 했다.
전날 KB증권도 카카오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6만900원으로 8% 하향 조정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1분기 매출액 1조9761억 원, 영업이익 1301억 원을 전망하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하회한 수치로 톡비즈 광고 매출은 작년에 이어 톡채널 수가 꾸준히 증가해 메시지 광고 매출이 전체 광고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거래형 매출은 최근 국내 커머스 경쟁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전분기와 유사한 성장률 기록할 것으로...
알리·테무 그룹 215조 벌었는데, 국내 매출은 물음표국내 매출 미공개 제재 어려워, 규제 사각지대 놓여공정위, 플랫폼법 제정 재점화…K커머스 공정경쟁 시급
‘C커머스(차이나+이커머스)’의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초저가 물량 공세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규제 압박이 더해지며 국내 플랫폼 업계가 벼랑 끝에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정부가...
테무ㆍ알리 광고 공세 '단기수익'
국내기업 점유율↓…정기적 악재
올 네카오 주가 두 자릿수 하락
‘C커머스(차이나+이커머스)’의 공습이 이어지자, 국내 양대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단기적으로는 알리와 테무의 막대한 마케팅비로 광고 수익이 증가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C커머스 업체들이 국내 커머스 시장의 점유율을 뺏어...
대신증권은 2일 카카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1조9917억 원, 영업이익은 96.6% 늘어난 1229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모두 하회할 것"이라며 "게임, 음악 사업 부문 실적 부진과 인건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