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약 55년 동안 닫혀 있던 한강 섬 ‘백마도’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과 개방 합의를 이끌어낸데 이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 친수공간 조성 방안을 챙겼다.
20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10월 백마도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한강 일부 구간의 철책을 제거하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군과 체결했다. 시는 합의 이후 7일 고촌읍
서울시는 '중화동 309-39일대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노후 주거지에서 최고 35층 128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상지는 중랑천에 접해 있고 중화역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중랑천 일대 친수공간 조성, 생태하천 복원 등 향후 지역 전반에 큰 변화도 예상된다.
인천광역시는 26일 민선 8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달성을 위한 해양 항공 분야 2024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강화접경해역의 어장 면적을 60년 만에 8.2㎢ 확장해 접경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군사 경계 철책 철거를 통해 친수 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인천 생활물류쉼터를 개소해 휴게공간 및
서울 도봉구 쌍문동 724 일대가 우이천을 품은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도봉구 쌍문동 724 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대상지 남측으로 흐르는 우이천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수변에 생기는 친환경 여가 공간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수변 특화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1만
서울 관악구가 향후 4년간 구정 운영 방향인 민선 8기 공약 밑그림을 청년, 문화를 중심으로 한 ‘6대 전략·58개 정책과제’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13일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출범한 바 있다. 7월 8일 마지막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관악의 지역 여건을 반영해 민선 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
정부가 어촌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소래포구항 등 24개 지구, 1.01㎢ 규모의 공유수면 매립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2021~2030년)'을 확정하고 31일 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공유수면이란 국유지인 바다·바닷가, 하천·호소(내륙의 호수와 늪), 구거(인
서울시가 동남권 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탄천변 동측 도로를 지하화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탄천변 동측 도로는 송파구 삼성교 교차로~탄천우안도로 연결구간까지 약 4.9㎞이다.
특히 제방 도로와 제방 하단 도로가 혼재된 복잡한 구조이며 위례신도시, 국제교류복합지구(MICE) 등 동남권역 대규모 개발로 인해 송파대로로 집중되는 교통량 분산이
한양과 보성산업이 주주인 새만금관광레저는 최근 인공호수 및 해변 개발업체인 크리스탈라군의 부동산 투자회사와 새만금 신시ㆍ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에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바이오빌은 지난해 9월 2일 보성산업과 포쉬텔팝업 호텔사업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현대자동차 부지가 105층 규모의 현대차 사옥은 물론 국제업무와 마이스(MICE)로 조성되는 핵심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현대차 부지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이 수정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부개발계획 확정으로 현대차부지는 제3종
그동안의 부실 의혹에 대해 입을 닫고만 있었던 감사원이 현 정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서둘러 감사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 현 정부 내내 부실 의혹이 제기돼 왔던 상황에서 입닫고 있던 감사원이 현 정부 임기 만료를 한 달여 앞두고 감사 결과를 뒤늦게 내놓은 데 대한 비난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 덩어리라는
한양의 직원 50여명과 일용직 200여명이 오는 22일 영산강 승촌보의 일반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작업에 분주하다.
18일 한양에 따르면 승촌보는 나주평야와 곡창 호남을 상징하는 ‘쌀의 눈’을 형상화했다. 영산강의 재탄생을 상징하는 ‘생명의 씨앗’을 콘셉트로 시공됐다. 매년 물 부족과 급격히 나빠지는 수질로 인해 고통받는 영산강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전가치가 높은 연안지역 등에 대해 토지이용 제한 또는 공공성이 높은 용도로 전환하는 '연안완충구역제'를 정부가 도입키로 했다. 또 지방자치단체 연안정비사업 중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연안의 가치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안정비사업을 대폭 개선해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내 한강 정비사업 관련 지자체 시장·군수 당선자들이 대부분 4대강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 경기도와 관련 시·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도내에서는 남한강(1~6공구)과 북한강(9공구)에서 내년 12월 마무리를 목표로 1조3895억원이 투자되는 한강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자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보와 준설로 인한 수질악화와 홍수피해 가중, 육수생태계 훼손에 대한 기존의 문제점 외에 새로운 환경훼손 문제들이 제기됐다.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농경지를 강제편입하고 친수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지만 농경지 대신 친수공간이 들어설 경우 농경지와 유사한 비점오염원이 발생하거나 서식지 환경훼손이 더 심각해 질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경부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을 건설할 초기에도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았다"며 "여러 이견이 있지만 4대강 살리기는 단기간에 집중돼 시행해야 시너지 창출과 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 4대강 살리기를 굳이 서둘러 해야하는 불
여름철 하천 홍수피해의 재발 방지를 위한 복구 지침이 마련됐다.
26일 국토해양부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 '하천 홍수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복구지침'을 마련, 환경부, 소방방재청, 지자체 등 관계 행정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에서는 수질ㆍ환경개선 및 친수공간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설물을 하천에 설치하고 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
한라건설은 24일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지도사무소로부터 177억1219만원 규모의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구조라항 방파제 및 친수공간 조성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한라건설의 최근 매출액 대비 1.8%에 달하는 금액이고 계약 종료일은 오는 2016년 2월 23일까지다.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서변동, 동구 지묘동 일대 45.5만평 부지가 국민임대단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
건설교통부는 20일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역인 대구 연경지구를 전체 주택의 47%이상을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하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연경지구는 대구광역시 팔공산 남쪽자락인 북구 연경동, 서변동, 동구 지묘동 일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