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국회 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특별법에는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자에게 생활지원
정부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신청을 받는다. 참사 피해자 범위에는 사상자뿐 아니라 구조·수습 참여자, 인근 사업장 운영·종사자, 기타 피해자가 폭넓게 포함된다.
‘10·29 이태원 참사 피해구제심의위원회(위원회)는 4월 1일부터 내년 5월 20일까지 이태원 참사 피해자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인정되면
무안 찾은 권영세 “할 수 있는 것 최대한 다 하겠다”與野, 특위 구성 합의…진상 규명·유가족 지원 나서기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가 연일 ‘국정안정’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고 있다. 출범 때부터 “첫 번째는 국정안정”이라고 거듭 강조해온 권 비대위원장은 우선적으로 제주항공 참사 수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권 비대위원장은 2일 오후 무안국제공
권영세 "유가족 아픔 나누기 위해 당 차원 성금 모금 추진"권성동 "유가족 지원대책 마련 착수…정부와 협력해 노력"
국민의힘은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당 차원의 성금 모금
정부가 30일 국무회의에서 10ㆍ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정부는 특별법의 취지를 반영한 10·29참사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범정부적으로 수립ㆍ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책에는 유가족 등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희생자에 대한 예
세월호 피해ㆍ추모사업지원단이 4ㆍ16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가족 등을 위한 거주권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원단은 첫번째 일정으로 10일 인천에서 설명회를 열었으며 14일 제주도청에서, 19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산 지역 설명회는 4ㆍ16가족협의회 대표 등과의 협의를 거쳐 추후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지원단은 이 자리에서 △긴
정부가 세월호 사고 당시 단원고 재학생 및 피해자와 가족 중, 초·중·고교 재학생에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4·16 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세월호 사고 당시 단원고 재학생 및 피해자와 가족 중, 초·중·고교 재학생에 대해 최장 2년간 입학금·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용 도서구입비를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4‧16 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월호 피해구제 및 지원 특별법이 규정한 18개 피해자 지원사항 중 긴급복지지원, 심리적 증상 및 정신질환 등의 검사‧치료 지원 등 8개 사항에 대한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추진계획을 보면 우선, 세월호 사고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