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BORYUNG)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자 포상’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기술협력, 공동연구 등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보령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수행 중인 한국형 정밀의료 네트워크 연구 ‘KOSMOS-II’ 가 연구진 인식조사 결과를 통해 국내 정밀의료 발전과 환자 맞춤 치료 확산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했다.
28일 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연구자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됐으며, 정부·학회·산업계가 협력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세환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온코소프트와 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 1형의 진단·평가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일 양사에 따르면 서울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사는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신경섬유
지난해에만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29개 제품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도에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23개(79%), ‘기구·기계류’ 5개(17%), ‘체외진단의료기기’ 1개(4%) 등 총 29개 혁신의료기기를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기반으로
랩지노믹스는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활용한 신생아 유전자 검사와 생애 전주기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로 27회차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소아청소년의 건강과 진료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랩지노믹스 NGS
엔젠바이오는 바이엘코리아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정밀진단 사업확대 및 표적항암제 처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젠바이오가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국내외 공급을 시작한 NGS 기반의 RNA 정밀진단 제품 온코아큐패널 알엔에이(ONCOaccuPanel RNA)의 사업 확대 및 신경영양성 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휴먼스케이프와 희귀질환 건강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박인혜 정밀유전체임상의학센터장, 휴먼스케이프의 장민후 대표, 김용현 레어노트 사업총괄, 백하원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밀유전체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희귀신약 ‘엘렉스피오주(성분명 엘라나타맙)’를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엘렉스피오주는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단클론항체를 포함해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사용한다.
엘렉스피오주는 다발골수종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B-세포
지오영은 지난해 총 9만9582개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오영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레코르다티(Recordati)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희귀의약품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희귀질환 치료제도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
희귀의약품은 온도나 습도에 민감해 철저한 관리가 없으면 보관 및 배
LG화학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음성 두경부암 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임상 3상에 본격 착수한다.
LG화학은 17일 미국 항암신약 개발사 ‘아베오(AVEO Pharmaceuticals)’가 두경부암 신약물질인 ‘파이클라투주맙(Ficlatuzumab)’의 미국 임상 3상(시험명 FIERCE-HN)을
하나은행이 희귀 ‧ 난치성질환 건강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휴먼스케이프와 함께 진행한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해외유관기관 등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 80만 희귀 ‧ 난치성질환 환자를 돕고 있는 환자단체다. 휴먼케이프는 희귀 ‧ 난치성질환 통합솔루션 '레어노트'를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제품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의료제품법’은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해 디지털의료제품의 발전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치료 기회 확대와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이다. 백종헌, 서영석, 강기윤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병합한 최종안이 통과됐다.
이번 제정 법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질환자와 암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검체 보관 의무를 완화하고, 방사성의약품 품질검사를 해외제조원 성적서로 대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약품은 판매 이후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수입자가 일정량의 검체를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상 환자 수가 적어 수입량이 적은 희귀
유한양행과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플루토는 반려동물 관절 건강을 위한 동물용의료기기 애니콘주(AniConju)® 판매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9월 중순께 국내 시장에 애니콘주를 출시하고, 플루토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애니콘주®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Pol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칼로스메디칼의 ‘디넥스(Denex)’와 이모코그의 ‘코그테라(Cogthera)’를 각각 제34호, 제3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디넥스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범용전기수술기 및 일회용발조절식전기수술기용전극’이며 코그테라는 경도인지장애 치료를 위한 ‘인지치료소프트웨어’다.
디넥스는 약물치료로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
# 60대 여성 A 씨는 몇 년 전부터 항상 몸이 춥고 극심한 피로를 느끼게 됐다. 병원을 찾았으나 ‘원인 미상의 빈혈’이라고 진단받았고, 별다른 관리를 받지 못한 채 증상이 악화됐다. 증상 완화를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을 찾았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 추위를 견디고자 사계절 내내 두꺼운 양말과 덧신을 신기 위해 큰 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임메드가 개발해 제조 품목 허가를 신청한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솜즈(Somzz)’를 국내 첫 ‘디지털 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15일 밝혔다.
‘Somzz’는 불면증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인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을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불면증 환자가 모바일 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맥관 의존성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신생아의 시술을 위한 ‘자가팽창형 스텐트’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신규 지정하고 신속한 공급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 의료기기는 대한소아심장학회에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심의위원회’, 건강보험심사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