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예체능 계열에 관심과 재능이 있지만 높은 사교육비 부담으로 진로 탐색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교육 격차' 해소 모델을 선보인다.
12일 시는 학습 지원에 집중했던 기존 '서울런'을 진로 탐색 영역까지 확장하는 '서울런 3.0'의 핵심 사업으로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를 겨울방학부터 국민대
키움증권과 예강희망키움재단이 소방관 약 200명의 눈 수술비 3억 원을 지원한다. 소방공무원 시력 개선을 지원하는 ‘키움과 밝음’ 프로젝트 일환이다. 지난해 시작한 키움과 밝음은 시력이 나빠진 소방관의 눈 수술을 지원해 화재 현장에서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키움증권과 예강희망키움재단은 전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키움증권 본
하나금융그룹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27일 광주 광산구와 함께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금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맞춤형 복지 기반을 구축한 사례로, 광산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이 조리시설을 설치해 완성됐다.
새로 문을
서울런 3.0, 지원 대상·공간·콘텐츠 등으로 영역 넓혀소득기준 완화로 지원대상 17만 명으로 확대 예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 등을 무료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 교육 사다리 ‘서울런’이 출범 5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런 3.0 추진계획’을 내놨다.
15일 시에 따르면 서울런 3.0 추진계획에는 △진로·취업콘텐츠 확장 △AI 시스템
서울시는 대표 교육 복지 정책 '서울런'이 출범 4주년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3만6000여 명이 서울런을 통해 학습했으며, 학습 참여 가구의 사교육비는 평균 35만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국 학생들이 서울런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서울시는 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에서 전국으
서울시‧태백시, ‘교육격차 해소 업무협약’ 체결서울시, 교육 플랫폼 ‘서울런’ 통한 서비스 제공충북‧평창‧김포‧인천 이어 5번째 지자체 교육 동행
오세훈 서울시장의 교육 사다리 정책 ‘서울런’이 전국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28일 서울시청에서 강원도 태백시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런 플랫폼을 공동 활용해 지역
롯데장학재단은 24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채무상속 아동·청소년 법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모의 사망이나 부재로 인해 법적 절차를 몰라 채무를 떠안는 위기 상황의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채무상속 아동·청소년 무료법률구조사업’으로, 중위소득 125% 이하 가정의 24세 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가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상생 슬로건에 발맞춰 전국 최대 농인 대표 문화 축제에 함께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 with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에 공식 파트너사 및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어문화제는 농인에 대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보유한 0.55이더리움(ETH)의 매도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원화 환산 시 약 198만 원 규모다.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날부터 현금화 목적의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해졌다. 2월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19일부터 1주일간 전사적 자원봉사활동 ‘2025 임팩트 위크(Impact Week)’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총 9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딜로이트는 2009년부터 사회공헌 캠페인 ‘임팩트 데이(Impact Day)’를 전 세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팩트 위크’로 확대됐다
포스코퓨처엠이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자립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의 사회 진출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가 운영해온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경북 포항, 전남 광양, 세종, 서울 등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총 4800만 원을 후원한
신세계백화점이 희망장학금 제도를 확대하며 지역 청소년 교육 지원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싣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역 상생·인재 양성·장기 지원을 키워드로 새로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위드 신세계(With SHINSEGAE) 희망장학금’을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위드 신세계 희망장학금은 기존 장학 제도가 가진 일회성 경제적 지원의 한계를 넘어 지역
서울드래곤시티가 용산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탠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용산복지재단에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한 후원금 전달식에는 승우용 서울드래곤시티 이사와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해 정부의 일회용품 규제에 따른 어메니
자생의료재단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저소득층 중학생 대상 ‘제11회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원이 참여했으며, 해당 기간 19개 병원이 자체 일정에 맞춰 총 38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열정이 뛰어난 학생들로, 각 지역
CJ올리브영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CJ올리브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9000여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과 자립청소년을 위한 생계지원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시도별 지역아동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계 지원에 사용된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CSR 기획의 창의성,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혁신성 및 지속 가능성, 대중과의 공감 능력, 그리고 사회적 가치 창출 여부를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김재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4 CSR 필름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이번 행사에 제출된 영상에 대한
신세계가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주도한 윤리경영이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14일 신세계에 따르면 희망장학금과 환아 치료비 지원 등 미래 세대를 후원해온 노력과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후원, 전국 백화점 점포를 기반으로 펼친 지역 상생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국민대상에서 수
신한라이프생명은 여성 특화 보험 신한LikeIt여성수술보험(무배당)에 가입하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이 기부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고객이 보장도 챙기면서 따뜻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상품 가입 1건당 10만 원 상당의 6개월분 생리대, 찜질팩, 파우치 등이 담긴 '사랑
자생의료재단이 11일 양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방병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청소년들의 한의학 및 한방병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양서중학교 학생 12명을 서울 목동자생한방병원으로 초대했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간에는 병원 내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취약 계층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멘토링 '비전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월드비전의 취약계층 청소년 44명은 8일과 13일 여의도 IFC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멘토링을 받았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컨설턴트 등 40여 명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