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갈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탄소중립에 선도적인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소비자들도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와 우유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저탄소 축산물 인증 참여를 원하는 농장은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신청하고, 이후 배출량 산정 컨설팅 및 현장 심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인증된다.
축평원은 지난해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한 축산 유통 디지털 전환 지원 △꿀 등급판정 본사업 추진에 따른 국내산 천연 꿀의 투명한 유통체계 마련 △품질평가 데이터 피드백 서비스를 통한 축산물 품질향상 지원 △저탄소 축산물 인증 체계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기반 마련 등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소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3곳이 5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식회사 에스알 등 47개 기관은 미흡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도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 등) 고객만족도 조사 등급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등급은 우수, 보통, 미흡...
특히 축산업 데이터의 수집, 분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 플랫폼을 10월까지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축산 현황·성과를 조사해 정책 수립과 기업의 솔루션 개발·보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스마트축산은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향상, 악취와 가축질병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8일 기준 닭 육계 1kg의 소비자가는 5736원으로 전년 동기(5486원) 대비 4% 올랐고, 평년(5139원) 대비 12% 올랐다. 그나마 계란 가격은 큰 변동이 없다. 특란30구의 평균 가격은 이날 기준 6235원으로 전년(6672원) 대비 6.5% 감소했으나, 평년(5784원)에 비해 7.8% 올랐다.
고병원성 AI가 빠르게 확산할 경우 닭고기와 계란 등의 가격 인상...
우리가 고기를 사는 정육점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등급판정을 하고 발급해주는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가 있다.
확인서에는 등급판정 결과뿐만 아니라 유통경로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도축신청인과 납품업체 정보가 있어 유통업체는 축산물을 납품할 때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의무적으로 제출된 등급판정확인서는 도축장부터 포장처리업체...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10일 기준 특란 30구 평균 가격은 6238원으로 평년 5677원보다는 높지만 전년 6729원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이 경북과 경남 등 광범위하게 확인되면서 전국 농장 확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방문해 '닭고기·계란 등 축산물 유통구조 및 가격동향·할당관세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최근 롯데마트, 농협 등 주요 마트는 계란 산지가격 하락 추이를 반영해 5일부터 계란 가격을 500~1000원 인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7044원(30구)이던 계란가격이 5일 6779원(30구)로 안정화되고 있다. 닭고기도...
실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서울 시내 대형마트나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삼겹살 200g 소비자가격은 8일 기준 5214원으로 1년 전(5288원)보다 소폭 내렸습니다. 반면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9월을 기준으로 서울 외식 삼겹살 200g 가격은 1만9253원으로 약 2% 올랐죠.
1인분에 고기 150g을 주는 식당도 많습니다. 고깃값은 같아도, 1인분 중량을 줄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닭 유통가격에 따르면 이달 중순 3771원까지 올랐던 육계 1㎏ 도매 가격은 이날 3174원으로 낮아졌다.
닭고기 가격은 올해 수해로 수급 불안정을 겪으며 5월 최고치를 달성했고, 이후 9월까지 오르내리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이달 중순부터 하락 추이가 나타나 다음 달에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겨울이 되면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24일 한우 도매가격은 kg당 2만53원으로 1만7723원이던 17일보다 13.1% 올랐습니다. 2022년 10월 이후 최초로 도매가가 2만 원대를 넘어선 건데요. 일시적인 수급 불안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그러나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대형마트들이 2, 3주 전 미리 확보해둔 한우를 대규모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한우 고기 도매가격은 ㎏당 2만53원을 기록했다.
20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기 이전인 19일(1만7929원)과 비교해 11.8% 올랐다. 한우 고기 도매가격이 ㎏당 2만 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 14일(2만13원) 이후 1년 만에 처음이다.
소비자가격은 한우 1등급 등심 기준 ㎏당...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특 30구 소비자가격은 6919원으로 일주일새 10%가량 올랐다. 전년 6489원, 평년 5726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일시적인 공급 불안으로 가격이 상승했지만 하반기에는 달걀 공급 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도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실장은...
2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간 해외 수급 및 가격 동향'에 따르면 호주 소 시장 가격이 9년 전 수준까지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축산공사(MLA) 분석에 따르면 호주 소 시장의 대표 지표인 '동부 어린 소 가격(Eastern States Young Cattle Indicator·EYCI)'이 2022년 1월 사상 최고 가격을 경신한 뒤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주 EYCI는 ㎏당 10....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러 축종 가운데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한우 거세우에 대한 인증 기준을 마련했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증의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축평원은 축산물 품질과 이력, 유통에 대한 데이터를 모두 가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저탄소 축산물 인증의 경우 민간이나 단체가 인증하는 대부분의 해외 국가와 달리 가축의 출생에서부터 도축...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먼저 생산 단계에서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기관, 공공기관 등은 축산업과 관련해 축산농장 허가·등록, 농업경영체 정보, 방역 정보, 축산물 이력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2020년 축평원이 구축한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은 이같이 흩어져 있던 축산정보 데이터를 하나로 모았다.
시스템을 통해...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는 6151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5690원보다 8.1% 올랐다. 지난해 말복(8월 15일) 3일 전인 5639원과 비교해도 9.1% 비싸다. 닭고기 가격 상승은 사룟값 등 생산비 증가에 따라 생산자의 사육 규모가 전반적으로 줄어 공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말복을 하루 앞둔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