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한국전력
180도 달라진 환경의 최대 수혜자
1Q24 매출액 23조2000억 원(+7.6% YoY), 영업이익 1조8000억 원 (흑전 YoY) 전망
전기요금 유지, 배당 확대 등 정부 정책과 낮아진 에너지가격의 최대 수혜자
정혜정 KB증권 연구원
◇삼화콘덴서
2분기 이후의 업황 개선을 기대
경기 반등이 지연되면서 IT향/범용 MLCC 수요 부진 장기화
성장세와...
그간 전력 당국은 냉난방 수요 증가로 전력 수요가 연중 최대치에 달하는 여름과 겨울에 전력 공급을 최대한 늘리고 전력 수요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해 집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 발전 설비용량 비중이 급속히 커지자, 전력 당국은 전력 수요는 적은데 태양광 발전 등으로 공급이 급증하는 봄철에 전력 공급과 수요를...
조만간 발표될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도 신규 원전 계획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현대건설은 불가리아 대형 원전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했는데, 정부 차원 원전 지원책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봤다.
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무탄소 발전인 원자력은 안전하고 저렴한 전력원으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에서 노사 자율적인 '60+ 계속 고용 제도' 도입을 활성화하고, 정년 도달 이후 계속고용을 하는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60세 퇴직 후 63세 연금수급 시기 사이 3년간 재고용을 지원하고, 비수도권·뿌리산업·외국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외국인 고용 한도에 대한 탄력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육아기...
산업통상자원부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서해안 중심의 폭설로 23일 최대 전력수요가 89.2기가와트(GW)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주에는 일일 최대 전력 수요가 81GW∼86GW 수준이었지만 일주일 사이 전력 사용이 급증했다. 이번 겨울 중 최대 전력 수요는 지난해 12월 21일의 91.6GW였다.
전력 수요가 최근 증가한 것은 북극 한파로 인해 이상 저온이 발생하고...
이달 3주 차 이후 한파와 폭설이 동시 발생하며 최대전력수요가 97.2GW까지 높아질 수 있다. 이에 전력 당국은 105GW 이상의 전력공급능력을 미리 확보하고 핵심 전력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하는 등 전력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안 장관은 에너지 민생 행보로 경기도 고양시 경로당도 방문해 난방비 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난방비...
쌀 수급 안정 성과, 내년 확대 계획(석간)
△농어업인 고용보험 사각지대가 본격 해소된다(석간)
△농식품 수출지원 강화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
△저탄소 녹색 축산업으로 이끈다
△길고양이 돌봄·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 발표
△건전한 과수묘목 공급 활성화를 위한 무병화인증제 등 추진
△농식품부, 사료의 안전·품질관리 강화 추진
△지역농림어업...
최근 3년간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는 2020년 9만564㎿, 2021년 9만708㎿, 2022년 9만4509㎿ 등이다.
다만, 전력예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번 주에는 한빛 5호기가 정비를 마친 뒤 재가동됐고, 수요반응자원(DR)을 활용해 전력 수요를 줄이면서 전력 수급 관리를 유용하게 했다.
또한, 정부와 전력거래소는 겨울철 수급 대책을 수립하면서 한파와 서해안 지역...
SK렌터카가 제주에서 한국전력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조성하고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해 잉여 전력 소진에 일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기 사용을 줄여 도내 전력 수급 안정화를 돕는다.
SK렌터카는 제주지점과 자사 세컨드 브랜드 빌리카 지점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와 충전기를 활용해 ‘제주 DR’ 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태양광 수요로 인한 초과 공급 현상 마무리
양형모 DS투자
◇하이비젼시스템
23년 역대급 실적, 내년에도 이어지는 성장
23년 영업이익 650억원 전망
24년에도 이어지는 성장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조건 충족
오현진 키움증권
◇LS ELECTRIC
두 분기 연속 부진은 없다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충족 예상, 전력인프라 호조 지속
내년에도 최고 실적 행진...
한 달 전체로도 지난달 월평균 최대 전력 수요는 82.73GW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전력수급 관리 측면에서 녹록하지 않은 여건으로 7월 장마 직후 8월에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전력수요가 급증했다"라며 "8월 평균기온은 26.4˚C로 역대 6위를 기록했고, 태풍으로 인한 설비 피해 우려와 이달 초까지 이어진...
한수원, 두산 등 수요 기업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지원 기관은 중소 기자재 업체의 일감 수주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원자력 전공자 등은 전문 컨설팅 기관의 일1대 1 취업 컨설팅을 받고 구직 활동을 벌였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전력 여건 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제11차...
글로벌 최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에 이어 지난달 클리어스트림과 국채통합계좌 구축·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채권 시장의 수급과 관련해서는 “수요측면에서 각종 연기금들의 자금 압박, 증권사 랩·신탁 비즈니스 둔화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약해진 느낌”이라며 “한국전력의 경영상태가 개선되고, 발행량이 줄어들면서 공사채 수급 안정...
산업벨트 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1GW) 데이터센터 파크가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 8월에는 산업통산자원부와 전남도, 민간기업 7개 사(보성산업, 삼성물산, LG CNS 등)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는 재생에너지 전력 수급으로 기업의 RE100 달성 및...
한국전력공사 강동송파지사에 일괄 신청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전기료 감면 대상으로 확인되면 복지자격에 따라 전기요금을 차등 감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월 최대 1만6000원, 차상위 계층은 월 최대 8000원을 할인받는다. 냉방비 등으로 전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6~8월)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월 최대 2만 원...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역대 최대 전력 수요 기록을 경신했지만, 전력 수급에 문제없이 고비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태양광 발전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 태양광 발전의 시장참여를 확대해 발전량 예측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전력수요가 93.6GW(기가와트)를 기록, 역대 여름철 최고치를 경신했다....
강경성 2차관은 이날 전력거래소 경인관제센터 전력수급 현장 점검을 벌였다. 전달인 7일 최대전력수요는 9만 3615㎿를 기록하며 역대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했다. 8일 전력수요도 9만 3000㎿ 가량으로 예상돼 에너지 담당 차관으로서 현장을 직접 챙겼다.
산업부는 전력수요 이상의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수요가 예상보다 높을 경우 추가로 가동할 수 있는...
7일과 8일 오후에 전력 수요가 92.9GW(기가와트)까지 높아지면서 올여름 전력수요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104GW의 전력 공급능력을 확보, 안정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수도권 지역 핵심 발전설비인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전력수요 피크 대비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태풍...
7∼8일 전력 공급 능력은 104GW 규모로 10GW 이상의 예비력(예비율은 11.5%)을 확보해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
예상보다 수요가 더 많거나 일부 발전소 고장 등으로 공급 능력이 줄어들어 경우에도 대비해 △추가 예비자원 7.6GW △시운전, 비중앙 출력상향 등으로 0.5GW △공공기관 냉방기 운휴 확대, 전력 다소비 사업자 협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