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을 촬영 중인 대만 배우 쉬광환, 이선균과 드라마 ‘골든타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성민도 유족을 만나 위로를 건넸다.
영화 '킬링 로맨스'로 고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 이원석 감독과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작한 정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영화 '화차'에서 함께한 변영주 감독도 조문했다.
배우 하정우, 정우성, 이정재, 전도연, 류준열...
특히 전체 합주곡 '함께 아리랑'은 크로스오버 작곡가 양방언이 편곡을 맡았으며, CF, 웹드라마, 단편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유대얼 감독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IBK 투게더'에서는 장애예술인들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인물정보 등록과 개인별 프로필 웹페이지 개설, 의상 맞춤 제작, 사진 촬영 등도 추가 지원했다....
그런 모습을 생각하며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순신의 아들 '이면'이 죽는 장면에 대해 김윤석은 "그 장면을 연기하면서 온몸이 덜덜 떨리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나이가 들고, 몰입하다 보니 정말 내 자식이 죽는 걸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까 몸이 떨려서 대사가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20일 개봉한 '노량'은 하루 만에 관객수 21만6888명을...
이어 "무엇보다도 많은 스태프, 감독, 쿠로카와 군과 함께 촬영했던 영화가 드디어 완성됐구나 하는 생각에 기쁘고 감동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가장 좋아하는 장면에 대해 쿠로카와는 "하굣길에 미나토가 요리에게 '오늘 미안했어'라고 하면서 자신의 운동화를 한쪽 빌려주는 장면이 있다. 둘 다 운동화를 한쪽씩만 신고 총총 뛰어가는데, 그...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본지와 만난 김한민 감독은 '노량: 죽음의 바다'를 끝으로 '이순신 3부작'을 완성한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다. '명량'이 2014년이었고, '한산: 용의 출현'이 2022년이었다. 그리고 올해 '노량'이 나왔는데 시간이 금방 갔다"며 "유종의 미를 잘 거뒀으면 했다. 그러기...
금융감독원은 내년 1분기까지 장애인 비과세종합저축 비대면 가입을 전 은행권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18개 은행(수출입, 씨티 제외) 중 10개 은행(55.6%)이 비대면 증빙서류 제출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들 은행은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에 필요한 증빙서류(장애인 증명서 등)를 영업점 방문 접수로만 받았다. 이로 인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 불편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여러 선수가 시즌을 마치고 많이 지쳐 있는 상태에서 대회 준비를 시작해야 해, 선수들이 적절한 휴식과 훈련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채 카타르로 떠나도록 하는 게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명단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2023 프로축구 K리그1 득점왕 주민규(울산)가 포함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클린스만호에서 최전방...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곽선영, 권유리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미스트’(가제)가 2024년 개봉을 목표로‘ 지난달 24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영화 ‘미스트’는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길 때의 감정과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는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를 심도 있게 그려낸...
하지만 촬영 ‘현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영화계 특성상 작가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는 사례도 생기곤 하는데요. 소재현 법무법인(유한) 바른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짚어 봤습니다.
Q. 제 아이디어로 직접 쓴 시나리오가 있어요. 제작사는 영화가 완성되면 엔딩크레딧 각본가 부분에 제 이름을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연출을 맡게 된 감독이...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8일 오전에 열린 ‘듄: 파트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드니 빌뇌브 감독은 “한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고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영화까지 촬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과는 봉준호, 박찬욱 등 한국 감독들의 영화로 인연을 맺었고 특히, 최근 영화 ‘헤어질 결심’을 인상깊게...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의 김지연 대표는 “시즌2를 향한 세계적인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훌륭한 작품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각오로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경선 미술감독 역시 “많은 분의 기대감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감독님의 비전과 주제 의식을 잘 구현하도록 미술팀 모두가 힘쓰고 있다”고...
공동 연출자인 앤서니 루소 감독도 “그 대사를 하는 장면을 다시 찍는다는 것은 그에게 어려운 일이었다”고 언급했다.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인생을 주제로 한 인터뷰에서 파이기 사장은 처음에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역을 맡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마블 이사회가 과거 마약 문제로 15개월간 복역한 전력이 있는 다우니 주니어의 캐스팅을 반대했기 때문....
공동 연출자인 김한솔 감독은 “저희가 정말 고민을 많이 했고 파격적인 촬영을 했다”며 “KBS 드라마 센터 한 부지를 철거하고 엄청 큰 대형 크로마 세트장을 지었다. 귀주대첩 장면은 99%를 거기서 다 찍었다. 한국 사극 역사상 최초일 것”이라고 자부했습니다.
그는 “그 뒤는 또 우리 내부의 역량과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CG 업체가 참여해서 채워줬다. 앞에 있는...
왜냐하면 우리가 서로를 잘 아니까”라고 말하며 이 감독과 특별히 말을 하지 않아도 영화적으로 잘 통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이충현이) 촬영장에서 나를 ‘종서야’라고 이름으로 부르는 건 별로다. 보통 ‘배우님’이라고 부른다. 그럼 내가 가서 ‘그렇게 안 부르면 안 되냐’고 말하는데 그는 그런 걸 신경 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전종서는 또...
불법 촬영 의혹 등 사생활 논란으로 국가대표 선발서 잠정 배제된 황의조(31)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2일(한국시간) 황의조의 소속팀인 노리치 시티의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은 "황의조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며 "(그가)올해 안에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의조는 최근 몇 주 동안 좋은 경기력을...
배우 유아인의 주연작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여전히 표류 중이다.
1일 넷플릭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로써 ‘승부’의 공개는 잠정 보류된 상태”라며 “계약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피할 수 없는...
‘무빙’의 박인제 감독은 촬영하는 과정에서 제작비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3년 말 기대작인 박서준·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의 제작비도 200억 원에서 300억 원에 달한다.
기대가 높은 만큼 그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을지 우려도 크다. 과연 3년 만에 돌아오는 ‘스위트홈’ 시즌2는 한국 시청자들과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을...
이에 정우성도 “감독님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심판을 내리고 싶지 않았다. 거기에 있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를 하고자 했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최근 방영을 시작한 ENA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촬영하는 5개월 동안 금주를 했다는 사실도 고백하며 오랜만에 멜로 드라마로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