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대출 10.7조 불어났지만리스크 대비 자본 더 쌓아라 규제규제·심사·보상까지 한 번에 바꿔야
올해는 돈의 길이 바뀌는 '금융 재배선'의 원년이다. 주택담보대출에 갇혀 있던 유동성이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성장자금으로 흐르며 '리코드 코리아'의 밑그림을 채우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노선이 바뀌었다고 곧바로 목적지에 닿는 건 아니다.
고금리 장기화에 한계기업 부담 지속
금융권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 전체 부실징후기업 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대기업 부실 징후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부실은 줄어든 반면 대기업 부실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기업 신용 위험의 ‘질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채권은행이 실시한 ‘2025년 정기 신용
2025년 정기신용평가 결과 중소기업 부실징후 기업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대기업 부실징후기업은 증가해, 규모별 온도차가 확인됐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에 신용 위험이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이 실시한 2025년 정기 신용위험평가에서 부실징후기업은 221개사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9개사 줄어든 규모다.
등
국내 은행권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전분기 대비 소폭 낮아졌다. 당기순이익 증가로 보통주자본은 늘었지만 환율 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확대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9월 말 보통주자본비율은 13.59%로 6월 말(13.62%) 대비 0.03%포인트(p) 하락했다. 기본자본비율은
SC제일은행이 올해 3분기(누적)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환·파생 부문 중심의 비이자이익이 개선되며 순이익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14일 SC제일은행운 2025년 3분기(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3040억 원으로 전년동기(2677억 원)보다 1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자산 건전성을
케이뱅크가 세 번째 상장 도전에 나섰다.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평가되는 만큼 회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이전 상장 도전 때와 달라진 점으로 쏠린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다시 청구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며,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 증가세를 이어가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금리 안정과 금융투자 부문의 회복세가 이어진 덕분이다. 다만 고정이하여신비율 상승 등 자산 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0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 총자산은 3867조5000억 원으로 전년 말(3754조700
한국투자증권은 은행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이 은행 자본비율에 미치는 부담을 완화하고, 오히려 개선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주담대 위험가중치(RW) 조정, 주식 및 펀드 RW 개선 등 자본규제 변화의 방향성이 모두 긍정적”이라며 “은행업은 확고한
국민성장펀드 150조, 첨단산업·지역경제 투자 확대은행·보험 자본규제 합리화…대출 여력 73조 확보내년 세칙 개정·보험업권 추가 개선…현장 목소리 반영
금융위원회가 은행과 보험사의 자본규제를 합리화해 부동산 중심의 자금 흐름을 첨단산업·지역경제로 돌리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나섰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9일 열린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
2분기 국내은행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개선됐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95%로 전 분기(15.66%) 대비 0.29%포인트 올랐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3.57%로 전 분기(13.19%)보다 0.38%포인트 올랐으며, 기본자본비율도 14.87%로 같은 기간 0.36%포인
SC제일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08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2040억 원)보다 46억 원(2.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홍콩 H지수 ELS 배상 추정액(969억 원)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으나,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충당금 증가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NIM이 0.18%
한은, 25일 ‘2025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발표단기적 진단 금융불안지수 ‘주의단계’…중장기 진단 금융취약성지수 소폭 상승금융기관 건전성 다소 저하됐으나…자본적정성 및 유동성 복원력 양호작년 4분기 명목GDP 대비 가계신용 비율 89.9%, 5년來 80%대 진입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에 대해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최근 주택
1분기 국내은행의 핵심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전 분기 보다 상승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68%로 전 분기 말(15.60%)보다 0.08%포인트(P) 올랐다.
보통주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3.2
SC제일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119억 원으로 전년 동기(408억 원) 대비 711억 원(174.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 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했던 것이 당기 실적에 기저효과로 작용한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6억 원으로 전년 동기(1
고객 수 32% 급증…여수신 흑자 기조 유지연체율 0.66% '3년 만에 최저'⋯전년比 0.29%p↓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에 16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07억 원) 대비 68.24% 감소한 실적이다. 가계 대출이 제한된 가운데 수신 잔액이 늘며 이자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자이익은 1085억원을 기록하며
정치 불확실성 해소…건전성 개선될까지난해 BIS 비율 0.26%↓“환율 오름세 지속될 것”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마무리됐지만, 은행들은 여전히 긴장 상태다. 정국이 안정되면서 금융시장이 일시적 반등세를 보였지만 환율 변동성과 자본비율 하락 등 금융 시스템 전반에 걸친 부담은 여전히 남아있다.
4일 오전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30.2
환율 상승에 위험가중자산 36조↑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전 분기 대비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상승으로 위험가중자산이 확대된 영향이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3.07%로 3분기 말(13.
금감원,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은행 총자본비율·보험 K-ICS 비율에도 영향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지 않으면 자연재해로 인한 금융권 손실이 2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금융당국은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지방 금융사 및 중소기업의 기후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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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한은 컨퍼런스홀에서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주제로 기후금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은, 금감원, 금융사(14개)가 실시한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와 더불어 일본 및 홍콩 금융당국의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사례가 소개됐다.
한은은 14개 금융기관(7개 은행, 4개 생보사, 3개 손보사)
SC제일은행, 2320억 원 배당 결정씨티은행 배당 규모…역대 최대'50% 내외' 국내 은행보다 높아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 해외 본사에 거액의 배당을 결정하면서 '고배당'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들 은행 모두 배당금을 사실상 전액 본사로 보낸다는 점에서 '국부 유출' 비판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