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대우건설, 공사비 이견에 협상 결렬UAE 바라카 원전서도 공사비 분쟁 겪어정부 비상체제 가동에도 후속 협상 난항 우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국내 건설업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설계 변경과 공사 지연 등에 따른 위험을 시공사가 과도하게 부담하는 계약 구조가 도마 위에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시공계약 결렬 사태와 관련해 대우건설이 주무 부처의 중재를 요구했으나 산업통상부는 기업 간 상업적 협상을 중재할 법적 권한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산업부는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대우건설로부터 한국수력원자력과 시공 컨소시엄 간 협상 중재에 대한 '공식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체코 정부와의 약속을 지키기
대우건설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한 한국수력원자력의 결정에 반발하며 산업통상부에 재협상 중재를 요청했다. 공사 물량 증가와 추가 업무에 따른 비용 부담을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수천억원의 손실을 감수하는 수정안을 제출했음에도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협상을 종료했다고 주장했다.
대우건설은 2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30일 체
정부가 26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시공계약 협상 결렬에 대응해 장·차관 주도의 비상관리체제를 전격 가동한다.
산업통상부는 매주 점검회의를 열어 신규 시공사 선정과 공정 관리를 직접 챙기고, '정해진 예산과 공기 준수(온 타임, 온 버짓)'라는 한국 원전 수출의 핵심 경쟁력을 지켜낸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지난달 29일 체코
원자로·터빈발전기 공급계약 정상 유지기존 수주잔고 영향 제한적공정 지연 여부는 변수 가능성
한국수력원자력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됐지만, 두산에너빌리티의 핵심 기자재 공급사업에는 당장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시공계약과 별도로 체결한 약 5조6000억원 규모의 원자로설비 및 터빈발전기설비 공급계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9일 "기후위기와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양수발전소를 적기에 건설해 미래 전력 수요에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원전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무탄소 에너
예비검토 끝낸 EC, 심층 조사 개시 않는다 통보김정관 “한국 원전 경쟁력 입증한 성과”한수원, 차질없는 사업 수행에 역량 집중할 계획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팀코리아가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 건설 사업이 유럽연합(EU)의 역외보조금 리스크를 해소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수원은 5일(현지시간) 유럽집행위원회(EC)로부터 두코바니 원
대우건설이 조직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23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2주간이며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원자력, 안전 등으로 다양한 직무에서 70여 명 이상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체코 원전 사업을 비롯해 베트남·미국 등 글로벌 원전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500억 달러 달성을 목전에 앞두고 있다. 3분기 만에 올해 목표치 80%에 달하는 실적을 채웠다. 특히 한수원과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의 수주 증가가 두드러졌다.
2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230개 기업은 97개국에서 413억2900만 달러(441건)를 수주했다. 이는 1년 전 수주액 211억1200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전 정부에서 체결된 체코 원전 사업 관련 계약에 대해 "정상적인 계약"이었다고 13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어떤 계약이든 아쉬운 점과 불가피한 양면성이 있다. 해당 계약이 유럽 원전 시장의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값어치 있는 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6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최종 계약 체결에 따라 국내 기자재 공급사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설명회를 21일 개최했다.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한수원에 등록된 유자격 업체와 사업에 관심이 있는 업체 등 200여 곳에서 350여 명이 참가했다.
한수원은 이 자리에서 체코 원전 사업 현황, 기자재
KB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체코·루마니아 등 해외 원전 수주가 가시화되며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이유로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7.2% 상향한 8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6만200원이다.
정 연구원은 "가중평균자본비용(WA
안덕근 산업장관·황주호 한수원 사장, 체코 프라하서 기자간담회EDF 가처분 인용에 체코 계약식 보류"과도한 지연은 원치 않아, 신속 마무리 기대"
체코 신규 원전 수출 계약이 현지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갑작스레 연기된 가운데, 체코 프라하 현지에 도착한 우리 정부 대표단이 공식 계약 체결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
26조 원 규모의 새 원전을 한국 기술로 짓게 됐다.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은 1000MW(메가와트)급 원전인 두코바니 5·6호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주처인 원자력발전사(EDUⅡ)와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신규 원전 2기 계약 체결식이 7일 프라하 현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미국
7일 26조 원 규모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건설 사업 계약 체결테멜린 3·4호기 우선협상대상자 함께 선정원전 강국 포진 유럽시장 첫 진출…'K-원전' 위상↑'60% 현지화율 목표'와 '미국 웨스팅하우스 몫' 변수로 수익성 규모는 미지수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가 사업비 26조 원에 달하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아랍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만 원전 수출사업비 26조 원 추산…테멜린 단지 추가 수주도 기대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가 사업비 26조 원으로 추산되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체코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계약체결 일자를 5월 7일로 공식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체코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를
대우건설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시공사를 맡으면서 앞으로 유럽은 물론이고 중동·아시아지역에서도 원전 건설 사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우건설은 원전 관련 최고 기술력을 갖춘 국내외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 주관 팀코리아의 시공 주관사로 참여해 체
신한투자증권은 7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다양한 노이즈가 주가를 누르고 있지만 강력한 상승 동력이 완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4만 원으로 유지하고 원자력, 천연가스 분야 탑픽(Top Pick‧최선호주)으로 꼽았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장 초반 국내 원전주가 강세였으나 탄핵 확정되며 하락 전환 후
1기당 단가 UAE 2배 예상…한수원 "정상적 수익 기대"현지화율 60%·웨스팅하우스 몫 변수로
수주 금액이 20조 원을 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전 수주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수주에 성공하면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후 한국의 역대 두 번째 원전 수출이다.
이에 관심은 수익성 확보다. 적자 사업 우려가 생긴
해외 건설시장에서 원전 사업의 입지가 커지며 적극적 수주에 나섰던 ‘팀코리아’의 발걸음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24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다음 달로 예정된 체코 원전 사업 본계약의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에 1000㎿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