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4월 10일 선거 이후를 아주 기대한다"며 "정치적인 환경이 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세종총리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정말 고통스러운 개혁을 하는 앞으로의 몇 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이를 미국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을...
심 대표는 면접 직후 본지에 “앞으로 많은 청년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로컬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육성해 지역의 청년 모델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유 공관위원장은 도덕성, 전문성, 비전 및 철학을 세 가지 심사 기준으로 삼아 면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첫 번째 기준은 도덕성이다. 아무리...
이어 "낡은 색깔론을 꺼내들어 청년의 도전을 왜곡하는 국민의힘에 분노한다"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들께 일말의 걱정이나 우려를 끼치고 싶지 않다. 국민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민주연합 출범 과정에서 이름의 범야권 시민사회 몫으로 비례 4명을 배정하기로 했다. 10일 진보단체인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주도한...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 청문홍답 답변을 통해 “당분간 국가대표 경기를 보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는 한 누리꾼이 남긴 “황선홍에게 실망했다. 이강인을 발탁하는 것을 보면 국민 여론을 참 우습게 보는 것 같다”라는 내용의 글에 대한 답이다.
이에 한 누리꾼이 “23살인 이강인은 10년 뒤인 2034년 월드컵까지 국가대표로...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체 254개 선거구 중 약 92%에 해당하는 233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남은 지역구 중 16곳은 경선이 진행 중이거나 치러질 예정이다. 서울 중·성동을(이혜훈·하태경), 경기 하남갑(이용·김기윤·윤완채), 대구 동구군위을(강대식·이재만) 등이 해당된다.
나머지 5곳은 국민추천제(선거구 후보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로 총선 후보를...
국민추천제 청년 가산점 부여 여부에 대해선 “여러 현실적인 장벽 때문에 정치에 쉽게 진입하지 못했던 정치 신인이나 청년들이 지원하거나 추천된다면 그분들이 정치에 입문할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리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다만 “전제조건은 국민이 보기에 인정할만한 그런 유능하고 능력 있는 청년”이라고 부연했다.
대구 등 발표가 미뤄진 지역에 대해선...
50명 남짓 돼 보이는 학생들과 마주한 그는 “청년들이 정치에서 훨씬 목소리 많이 내고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항공점퍼 안에 갈색 후드티를 입고 비교적 가벼운 차림으로 나타난 한 위원장은 신입생 한 명 한 명과 ‘셀카’를 찍고 입학을 축하했다. 그는 등록금 부담 완화 등 지금까지 당이 제시한 공약을 예시로 들며 “청년 정책에...
이 역시도 기존의 정치 구조하에서 성별 세대별 진입장벽도 없고 불평등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굳이 여성과 청년의 공천 비율을 의식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노인과 여성과 청년을 위한 혜택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실상 이들이 사회적 배제와 차별, 불평등과 불공정의 피해자임을 보여주는 셈이다.
와중에 2022년 대통령 선거 중의 ‘여가부 폐지’...
대구 수성을에서는 이인선 의원이 김대식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을 꺾었다.
내각 출신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부산 중·영도에서는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경선 끝에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을 꺾고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서울 은평갑은 홍인정 전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승리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안양동안을에서 심재철 전...
민주당에 비해 잡음이 없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신인과 청년 발탁이 저조하다는 평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 교수는 “조용하다는 건 잘하고 있다고 보면 되는 것”이라며 “감동마저 능가해버리는 악재가 계파 공천에 의한 소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물론 중진 물갈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는 있다”면서 “다만 나이나 선수로...
전 전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대문갑 청년전략경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서대문 주민분들은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말씀하고 있다. 제가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대문이 있었기에 지금의 '전다르크', '0원짜리 변호사' 전수미가 있었다"며 "인권활동가로서, 길 위의 변호사로서 오랫동안 현장에서 발로...
임상 경험을 가진 의사가 많이 나와야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의과학자 양성도 가능해지고, 의과학과 첨단 바이오산업은 우리에게, 또 미래의 청년에게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보장하게 돼 있다"며 재차 의대 정원 증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늘봄학교 문제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지자체별 상황에 대해 청취한 뒤 마무리 발언에서...
임상 경험을 가진 의사가 많이 나와야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의과학자 양성도 가능해지고, 의과학과 첨단 바이오산업은 우리에게, 또 미래의 청년에게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보장하게 돼 있다"며 재차 의대 정원 증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의료 서비스 지역 불균형과 필수 의료체계 붕괴'가 발생한 이유로 "결국 의사 수를 묶고...
공천심사에서 현역 의원과 직전 당협위원장의 당무감사 점수는 절대평가로, 정치 신인 등 비당협위원장의 기여도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하위 10%의 경우 경선 득표율의 30%를, 10~20%는 20% 감산 패널티를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청년·여성 신인은 20% 가산점을 주죠.
민주당 당헌 당규에 따르면 여론조사 40%,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25일 홍 시장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한다)는 게시판에는 “이번에 이준석이 시장님 비판하는 거 보면서 정치 참 더럽게 못한다 싶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준석이 바보가 아니면 한 번씩 청꿈 들어와서 봤겠지요. 시장님의 수싸움인지 이준석이 말려들어간건지 모르겠지만 총선에서 3지대는...
특히 우상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대문갑은 청년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돼 향후 45세 미만 후보자 공모를 받은 뒤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의결 사항 발표에 나선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서대문갑의 경우 이화여대·서강대·연세대 등 여러 대학이 있어서 젊은이들의 활기가 응축된 지역”이라며 “우리 당...
종교와 정치가 뒤섞였을 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강조하고 싶었다”라고 언급했는데요.
팬데믹 시기 개봉한 1편 이후 강력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이른바 듄에 미친, ‘듄친자’라는 팬덤이 생겨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요. ‘듄2’ 역시 1편도 그랬듯이 세계관이 중심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이 세계관을 기반으로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속도감 있게...
이 공동대표는 강 대표를 소개하며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대표로 포브스가 선정한 30대 미만 리더 30인에 꼽힌 청년 농업인”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두 자녀가 생기며 가장이되면서 정치에 관심을 더 두게 됐다”며 “지방소멸·수도권 양극화 등 지역·고령화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김대식 국민통합위 청년정치시대 특위 위원과, 한 의원은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허인구 전 SBS 워싱턴 특파원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인천 남동갑, 대전 서갑과 서을, 경기 수원무, 남양주갑, 양주,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충북 청주흥덕과 청추청원,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도 경선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