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전자상가와 강남 논현 가구거리 일대가 각각 신산업과 창업 중심의 혁신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30일 전날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와 제2차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각각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19·20동 지구단위계획’과 ‘논현동 55-16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 등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용산
수원특례시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토지공급계획’을 승인했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6월 30일 승인했고, 신속한 토지 분양을 위해 공급 계획을 7월 1일 승인했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지구 개발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 구역을 지정하는 내용으로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고덕비즈밸리, 기업들 속속 입주...자족도시 기대지하철 8·9호선 연장 사업으로 강남접근성 높여녹지비율 44%에 달해 생태로드 조성 힐링 선물
서울시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강동구. 신석기 시대 집단 취락지인 암사동 유적지를 품은 곳이자 서울 자치구 중 녹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인 강동구가 꿈틀거리고 있다. 역사와 환경이 전해준 선물과 함께, 잘 나가는
프랑스 ‘리브고슈’ 벤치마킹업무·상업·주거 및 녹지 조성전국 연계되는 관문도시 육성
서울시가 수서역세권 개발 사업과 연계해 수서차량기지를 복합개발한다. 수서차량기지 상부를 인공 데크로 덮고 주거·상업·문화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서울시는 직접개발이 가능한 철도차량기지 중 수서차량기지를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입체복합개발을 위
광역자원회수시설·수소 발전소 설치 막기 위해 노력강동구 자체 브랜드 ‘2030 그랜드 디자인’ 완성지하철 8·9호선 연장, GTX-D 유치로 교통망 구축
더 이상 원하지 않는 시설 설치 문제로 강동구민들이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
2일 이투데이와 만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강일지구가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은 3일 서울 강동구 길동 일원에 들어서는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 도시형생활주택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1개 동, 전용면적 41~49㎡형 총 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투룸 및 쓰리룸 구성이 가능한 복층형(일부 가구)
서울 강동구가 강동일반산업단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12일 강동구에 따르면 강동일반산업단지 계획은 10월 개최된 서울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이날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는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이번 승인ㆍ고시 이후 12월 토지보상 절차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7일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온라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최저 5층~지상 최고 40층 4개 동, 전용 25~138㎡ 총 999가구(일반분양 626가구)를 분양한다.
온라인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산업단지와 주요 업무지구 인근에 있는 아파트가 인기다.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 가치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배우자가 있는 가정은 총 1230만 가구로 이 가운데 566만2000가구(46%)가 맞벌이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출
서울 상일IC인근에 4번째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2일 제1차 서울특별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강동일반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한 조건부 가결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천호대로가 교차하는 상일IC 서남측(강동구 상일동 404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7만8000여㎡, 총사업비는 1945억 원 규모다.
“지난달 9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전에 고덕 중형아파트 시세가 이미 10억이었습니다.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호가가 13억까지 올랐다고 하는데, 고덕 자이 중형 평균 분양가는 8억4000만원대입니다” (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
일반적으로 분양현장에 단지 인근 지역민들이 몰리는 것과 달리 지난 15일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연 ‘고덕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고덕지구
강동구에서 가장 비싼 일반아파트는 고덕동에 모여있다. 특히 지난해 초 입주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신축, 브랜드, 총 3658가구의 대단지 위용으로 강동구에서 가장 값 나가는 아파트 자리를 차지했다. 소위 ‘고래힐’로 통하는 이 단지는 지난해 8월 전용면적 97㎡가 9억7000만 원에 팔렸지만 지난달 21일 같은 평
서울시가 4년 만에 '2030 서울생활권계획(이하 생활권계획)'을 4년 만에 최종 완성하고 8일 공고를 기점으로 본격 가동한다.
서울 전역을 5개 '권역' 생활권으로 나누고, 각 권역을 116개 '지역' 생활권(3~5개 행정동 단위)으로 세분화해 각각의 목표와 실천전략(총 493개 목표, 1126개 실천전략)을 수립했다.
생활권계획은 최상위
“도시계획 입안권도 없는 강동구가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일궈낸 참으로 값진 성과입니다.”
강동구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을 확정 지은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작년 12월 29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과의 소회를 이 같이 표현했다. 7년여에 걸쳐 ‘4전5기’ 끝에 거둔 결과인 만큼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에 대한 기대감과 포부가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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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강화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위 ‘되는 동네’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정부가 가계부채 급증세 둔화를 위한 ‘가계부채 종합대책’ 까지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는 분위기다.
주목할 점은 정부가 부동산 임대사업자의 대출 옥죄기에도 나섰다는 점이다. 정부는 임대업 등록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들어서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한다.
미사지구 업무 6-1·2·3블록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 18~35㎡, 1090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5742.40㎡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5호선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성동·마포구의 아파트값이 강남구를 위협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최근 3~4년 동안 재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대단지 브랜드 새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데다, 각종 개발 호재까지 겹치면서 아파트값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7일 KB시세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강남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3748만 원으로,
서울 강동구가 고급 아파트촌으로 탈바꿈 중이다. 때문에 교통, 산업 등 다방면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으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동구는 현재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 2만여 가구의 재건축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등의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여기에 가까운 잠실권역을
건축기술 및 관련서비스 기업 희림은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에 따라 관련지역 부동산 가치증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9일 희림 관계자는 “수서사옥이 자산재평가가 진행될 경우, 부채비율 감소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아져 재무구조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수서발고속철도가 개통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SRT는 KTX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달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서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교통여건은 훌륭하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으로 미사강변도시에서 서울까지 빠르고 편하게 이동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