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7시부터 1·3열연 및 후판 파트 추가 돌입…200~480명 참여기본급 ‘7.1% vs 2.0%’ 노사 이견 평행선에 15일 이후 협상 전면 중단
임금 교섭 결렬로 촉발된 포스코 노동조합의 2차 부분파업 전선이 포항과 광양제철소 주요 생산 라인으로 추가 확장됐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18일 오전 7시를 기점으로 기존 포항제철소
한미약품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약품 전직 임원들로부터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됐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신 회장이 전면 부인했다. 앞선 보도에서 고발인 측은 신 회장이 한양정밀을 개인 사금고처럼 악용해 회사 자금과 자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신 회장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고발은 사실무근이며
백화점 식품관서 인지도 높인 만전김…신세계면세점 단독 판매명동점·인천공항 1·2터미널점 동시 입점…내·외국인 고객 공략
국내 주요 백화점 식품관에서 인기를 끈 프리미엄 김 브랜드 ‘만전김’이 면세점에 처음 진출한다. 세계 45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만전김을 명동과 인천공항에서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의 K푸드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
신세계면세점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가전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원료로 다시 활용하며 자원순환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8월 기준 총 38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폐기물 6859톤을 줄였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을 갖추는 등 법적 기준을 충족한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정하
완구기업 손오공이 100% 자회사 루팝(LOOPOP)을 통해 추진하는 'K-IP 디스커버리 프로젝트(K-IP Discovery Project)'를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이며 국내 창작자 IP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손오공은 루팝이 6일부터 18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루팝 2026 더 현대(LOOPOP 2026 THE HYUN
고물가 속 시장 규모 7.5조원 전망, 기술력 입은 HMR 시장숙성 반죽부터 노포 맛집 협업까지,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 공략'간편식 지출' 비중 9.2% 돌파, 가구 식생활 주류로 부상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외출을 줄이고 집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식품업계는 숙성 반죽과 유명 맛집 협업 등 맛과 식감을 차별화한 제
여행의 절반은 먹는 즐거움이다. 그 절반을 통째로 걸고 수원시가 승부에 나섰다. 정조대왕의 우시장에서 태어나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왕갈비, 반세기 골목을 지켜온 통닭거리, 전통시장 철판 위에서 익어가는 순대와 족발까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은 수원이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미식 코스로 바꾸고 있다.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
“경사로가 뭐죠?” 4년 동안 휠체어, 유아차가 쉽게 매장에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경사로를 설치하기 위해 지역 음식점이나 카페 같은 곳에 가서 ‘경사로 설치하시겠어요?’라고 하면 가게 주인 10명 중 7~8명은 이렇게 되묻는다. 무리도 아닌 게 경사로 같은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가 있는 건물 비율은 전체의 2.6%에 불과하다. 대법원이 2024년 12월 ‘접
K9·K2 앞세운 K방산, 드론전 확산에 수출 전략 재편한화에어로, 동남 화력체계 시장 타진…현지 운용 패키지 관건현대로템, AI 대드론·무인체계로 K2 후속 수출 돌파구 모색
우크라이나 전쟁은 K-방산의 성장판을 열었다. 폴란드가 K9 자주포와 K2 전차를 대규모로 도입하면서 한국 지상무기의 납기와 생산능력이 주목 받았다. 그러나 전쟁이 길어질수록 전
붕괴 사고로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의 주요 부분 철거가 완료됐다. 사고로 중단했던 경의선 열차 운행은 30일 첫차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29일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진행한 서소문 고가 상부 구조물 긴급 철거 공사를 오후 9시 40분께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2시 33분께 사고가 발생한 뒤 약 79시간 만이다.
철거한
'생방송 투데이' 인정 맛집 코너에서 잠실 맛집들을 찾아간다.
29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인정 맛집 코너를 통해 잠실 맛집들을 찾아 특별한 비법을 알아본다.
서울 송파, 잠실, 잠실동, 종합운동장역, 잠실새내역 맛집으로 통하는 '알○○○○○○'에서는 육즙 가득한 양갈비를 대표 메뉴로 판매한다.
'대○○ ○○○○○○'에서는 매콤한
“오세훈, 아직도 현장 안 가…안전 관심 없는 안전불감증”“간다고 무슨 도움 되나…정원오, 안전을 선거용 소재로 써”
정원오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를 두고 격돌했다. 정 후보는 GTX-A 삼성역 철근 누락에 대해 “중대한 부실시공”이라고 공세를 펼쳤고 오 후보는 “보강 조치를 한 상태”
지난해 조선업 산재 사망자 62명…전년보다 8명 늘어재해자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증가…질병성 산재가 증가세 주도
글로벌 수주 호황을 맞은 국내 조선업계가 역대 최악의 ‘산재 잔혹사’를 기록했다. 조선소 건조 현장의 생산 확대로 노동 강도가 높아진 가운데, 전체 재해자 수는 소폭 줄었으나 오히려 사망자는 늘어나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국회 행안위 현안 질의⋯“철근 절반 누락 상당히 큰 문제”
국토교통부가 정부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공사 중단 가능성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GTX-A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야당 '안전 불감증' 공세에 "안전을 선거 소재로 쓰는 행위“이주 앞둔 정비사업장 40여 곳 정지⋯공급 막는 정부 비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GTX 삼성역사 철근 누락 사건과 관련해 사전에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재차 선 그었다. 오 후보는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일 오 후보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
청년 지분형 주택 ‘서울내집’ 추진4년간 8000호 공급…개발이익으로 기금 조성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무주택 청년이 주택 가격의 20%만 부담하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공동 지분 형태로 집을 매입할 수 있는 ‘서울내집’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이날 부동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청년 시절 정상적인 경로로 돈을 벌고 저축해 집
"뻥하는 폭발 소리가 난 후 갑자기 연기가 심해졌다."
12일 오전 8시 25분께 전남도 완도군 군외면 한 수산물 냉동창고(3693㎡)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만에 오전 11시 26분께 꺼졌다.
이 사고로 완도군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보수작업 도중 난 불을 끄려 나섰던 소방관 2명이 현장에서 순직했다.
특히 순직 소방관들은 각기 세 자녀를
나프타 수급난에 에틸렌 생산 차질조선·자동차 연쇄 충격 불가피정부 위기설 선 긋지만…현장은 생산 차질 ‘경고등’
중동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내 제조업 공급망을 위협하고 있다. 에너지뿐만 아니라 주요 산업의 원자재·중간재 수급까지 흔들리며 연쇄 충격이 현실화하는 양상이다. 정부는 이른바 ‘4월 위기설’을 일축하고
'2TV 생생정보' 맛집 맞수다 코너에서 철판 낙지 볶음 vs 해물 연포탕 맛집 '민○○ ○○○○○○'을 찾아간다.
17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맛집 맞수다 코너를 통해 '민○○ ○○○○○○'을 찾아가 특별한 비법을 알아본다.
경기 안산, 상록구, 성포동, 중앙역 맛집으로 꼽히는 '민○○ ○○○○○○'에서는 특별한 낙지 요리를
나는 지금 손을 내려다보고 있다.
주름진 손등 위로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간 흔적이 보인다. 군데군데 박힌 검버섯은 마치 오래된 지도의 점처럼 흩어져 있고, 마디마디 굵어진 관절은 수십 년간 쇠를 쥐고 놓지 않았던 증거다. 젊은 시절에는 이 투박한 손이 부끄러웠다. 양복 입은 사람들 앞에서 무의식적으로 손을 등 뒤로 감추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
은퇴 이후의 삶은 더 이상 ‘쉬는 시간’이 아니다. 많은 시니어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준비하며 ‘일하는 노년’을 선택하고 있다. 그 이유는 생계 때문만이 아니다. 사회와의 연결, 자기 효능감, 그리고 인생 2막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다.
남성들은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전기·용접·지게차 등 기술형 자격을 선호한다. ‘몸으로 익힌 기술은
산기슭을 굽이굽이 휘감으며 이어지는 찻길을 달려 도착한 산의 정상부. 높고 고요하고 청명한 곳이다. 산정 바로 아래엔 60여 가구로 이루어진 마을이 있다. 올해로 귀농 12년 차에 이른 김수자(67, ‘자연 닮은 치유농장’ 대표)가 사는 산촌이다. 해발 700m에 있어 일쑤 ‘하늘 아래 첫 동네’라 불리는 이곳을 보자마자 그가 귀농지로 꾹 점찍은 이